안녕하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넘나 답답해서 모두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싶네요 본론부터 얘기하자면 남편될 사람의 전여친과 남친의 누나가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그냥 연락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여친의 결혼식에 누나가 부케도 받고 서로 아기용품도 주고받고 심지어 명절때는 집까지 인사하러 온답니다 그 얘기를 남친의 누나는 이해하라는 식으로 저에게 폭탄발언을 했네요 남친과 전여친이 지금은 친구사이니 이해하라니요... 남친은 저에게 눈치도 없이 자기 인생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었고 아름답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로 하고 친구가 되었다네요 지금은 친구사이인데 내가 화가 나있는게 본인이 더 억울하고 어이없다고 소리치더라구요.. 하아....저 이사람과 결혼해도 괜찮나요? 남친 누나는 전여친과 연을 끊을 생각이 없어보이고 저에게는 전여친이 결혼도 했고 아기도 있는데 신경쓸게 뭐가있냐고 뭐라하시는데... 결혼하면 엄청 신경쓰이겠죠? 지금도 생각만하면 너무 속상합니다...
제 친구 얘기 인데 친구가 판단하기도 힘들정도로 큰 충격을 받아서 제3자의 의견을 듣고 싶다 하네요
저는 열불이 터져서 그냥 헤어지라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유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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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의 전여친과 시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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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랑 연애도 못하겠던데 결혼을 어찌 합니까... 그 꼴보고 평생 어떻게 살아요 누나랑 남편 될 사람중에 하나라도 정상적인 사고를 해도 될까말까인데 결혼하고 더 나빠지면 더 나빠졌지 좋아질게 없네요... 다 알고도 결혼했는데 또 그 문제 걸고 넘어진다면 나만 속좁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갈텐데...
시누는 제쳐두고라도 부부 둘 중에 하나라도 그 관계를 거부한다면 정리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시누도 서서히 정리하는게 맞구요. 얼마나 대단한 관계면 명절에 인사까지 하나요...
셋이서 님 얘기도 할테고
진짜 욕나오네요
신랑한테 물어보니
개소리라네요
전 연애할 때 시숙이 자기 와이프 친구를 저희 신랑한테 소개시켜줄려고했다는 얘기 듣는것고 빡치던데요;; 하물며 인사하러 집에 왔다갔다 한다면 결혼하고 그 꼴 어찌 볼려구요. 먕절때마다 싸움하고 글쓴님 친구만 그 남매한테 친구사이 이해못한다고 얘기들을듯요.
지나간 추억보다 못한 예비신부네요
자기자신을 그렇게까지 막대할 이유있나요?
고작 지나가버린 여자하나때문에 지금 결혼하려는 여자를 잃는것도 감수한다는건
그여자가 지금도 너무 좋거나 결혼하려는 여자가 고작 그정도거나 그런거죠 뭐
생각이 다를 순 있다고 쳐도 예비 배우자가 불편해한다면 변하려고 노력이라도 해야죠. 저게 뭐람.
지가 이상한 거 생각 않고 나만 이상한 사람 만드네요. 결혼은커녕 연애도 안 해요 저런 사람과는.
와 진짜 어이무
네 셋이서 그 추억 영원히 유지하라고 하세요.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뭐야.
거기서 빠져주시고 빅뻐큐 날려주고 오세요.
니들끼리 다 해먹어
자기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 껴안고 살라해요
그 여자 다른 사람하고 결혼해서 님하고 할수 없이 연애하고 결혼하려는가 보네요
그런 놈 빨리 아웃 시켜요
전여친 남편은 아나요? 그 남편 입장에서도 아내가 전남친 집을 들락날락하고 전남친 누나와 친구로 지내는 거 용납하기 힘들 거 같은데?
자기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사람ㅋㅋ???? 아오 제가 다 열받네요 그딴소리 지껄일거면 딴데가서 하라하세요 여자친구 앞에서 정신나간건가?? 남자나 그 누나나 쌍으로 사람 하나 바보만들려고 작정한듯. 결혼했으니까 이해해라? 결혼했으니 지들이 조용히 입닫고 살아야지 그걸 왜 여자친구한테 발설하며 가장 사랑했다느니 얼탱이없는 소릴 왜 지껄인답니까??
별이상한 집구석다있네
저러다가 부부싸움한거 집안에 각종 일 있는것까지 전여친한테 시누이가 알려주고 니가 결혼했어야했는데 하면서 별이야기나올것같아요
존재자체만으로도 마이너스임
저런 집구석과 저런 마인드는 안봐도 뻔함
실제로 가능한일인가요?^^; 전 연인들이 헤어지고 다시 친구관계가 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당연시 하게 시댁에서 생각하눈거 같네요. 저는 좋은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구여친이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면 현여친은요? 저같으면 결혼 못합니다
똑같이 해 주세요. 퍽이나 좋아하겠다. 어휴 열불나.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라는 말을 신부될 사람 앞에서 하나요???????? 응 그럼 너네끼리 살아~~
결혼해서 돌이킬수도 없이 험한꼴 보기전에 친구분께 어서 정리하라고 해주세요 ㅜㅜ
추억이 아름다울순 있어도 그걸 예비신부한테 꺼내보이는건 예의가 없는거네요. 시부모님도 알고계시는거에요? 그렇게 죽고못사는 사이면 걔랑 결혼하라그래요
모든 결정은 본인이 해야겠지만 불편한 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결혼을 하게 되면 나중에 그 감정은 배가 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해결이 안되면 결혼하고 나서는 더욱더 해결 되지 않거든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라면 이 시점에서 헤어지겠습니다. 나중에 자기가 잘 못했다 뭐 했다 말해도 이미 시누이까지 편 먹은 상황에 뭐가 나아지겠어요 계속 불편한 감정만 쌓일텐데...
그놈은 왜 자기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여자하고 결혼을 안하고 옘병이지...
아니 이건 무슨 병신 같은 스토리지.
아마 전여친 남편은 작성자의 시누이를 '와이프랑 제일 친한 언니' 정도로 생각하고 있겠죠. 그러니까 자주 왕래하고 명절에 놀러가도 남편도 그러려니 하겠고요. 전남친네 집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선후를 알 수 없지만 만약 시누이가 먼저 친구였고 남동생에게 소개해줬다가 사귀고 헤어진 정도면, 시누이 입장에선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을 수 있습니다. 동생 소개해서 가족이 되고플 만큼 잘 맞는 좋은 친구였겠죠.
하지만 계속 그렇게 지내고 싶었다면 소개에서 전여친 타이틀은 떼야죠. 예비신부인 와이프한테도 그냥 '누나하고 친한 친구'라고 했어야죠. 뭔 아름다운 기억까지 운운하고 전여친 드립을 넣어요. 그 부분이 또라이인거에요.
말 안하다 전여친인걸 들켰어도 "나는 더이상 걔를 전여친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전혀 감정이 없다. 그냥 누나 친구인데 내가 만나라 만나지마라 할 수 없진 않느냐 그래서 놔두는 거다. 만약 네가 불편한다면 최소한 너랑 내가 있을때는 우리집 데려오지 말라고 누나한테 말하겠다"고 선언해줘야죠.
아름다운 기억 어쩌고 하는거 보니까 와이프랑 싸우면 만나서 술마시고 사고칠 사람이네.
별 미친xx들이 ...절대 그런 개집구석과는 안엮이시는게 작성자님의 인생에 무조건 좋습니다.
지금 시마이하는게 최상의 선택
혹시라도 그래 정리하겠다 어쩌고 주접 떨어도 절대 반대..뭐 다 감내하고 살 자신 있다 그러시면 이 글 지우시고 진행하시구요
결혼하고나서도 꾸준히 저 ㅈㄹ 할텐데 님이 그걸 참을 수 있으면 하는거고 못참겠으면 여기서 멈추세요.
참고로 결혼하고나서 님이 조금만 못하면 시누이입에서 '이건 ㅇㅇ(전여친)가 참 잘하는데' 라는 소리 나옵니다.
님을 우습게 보는건 확실합니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라고요? 결혼할 사람한테 누가 전여친을 그렇게 설명합니까...
일반적이지않은데, 원래 그렇게 배려없은 사람들이거나, 님을 만만하게 보는 것 둘 중 하나네요... 두 경우 모두 별로입니다...
ㅋ 헤어지라 하시고
이 여자분도 계속 그 집에 친구라며 왔다갔다하면서 명절날도 인사가고 하면 어떨것 같으냐고 물어보세요
이상한 집이다 진짜ㅎㅎ
사람마다 다른거긴 한데 나랑 안 맞으면 아무리 다른사람이 괜찮다 해도 아닌겁니다.
잘 생각하셔야할듯..
입놀리는거 보니..남친과 남친누나 님에 대한 예의가 없네요.
결혼하면 더 그럴껍니다. 그런 집안이면 결혼 안하는게 좋죠.
여기서 결정은 글쓴분이 하는겁니다. 저걸 참을수 있으면 하는거고 마음에 걸리고 하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억지로 참고하면 결혼해서 좋은 모습 못봅니다.
그나저나 남매가 쌍으로 병신이네요. 결혼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발톱때만큼도 없네요.
염병한다 ㅋㅋㅋ
글쓴님도 전남친과의 추억이 너무소중해서
지금도 친구로지내는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세요 백퍼 내로남불일겁니다
집까지 찾아와 인사까지 한다니ㅡㅡㅋ
그냥 지들끼리 살지 왜 헤어지고 개소리하는겨..
답은나왔네요 정신건강에 해로우니 헤어지세용
명절때 오는건 진짜 아니네요 ...;;
안타깝게도 친구분은 안헤어지실듯...
여러분 작성자 얘기 아니고 친구얘기입니다.
나는 저렇게는 못살아요
저라면 절대 그렇게 안 살아요 ㅋㅋ
내 딸이 그런집에 시집간다?
머리 밀어서 절에 보내고 말지
작성자님 곱게 키운 부모님 생각해보세요
인생 가장 사랑한 사람이었다?ㅋㅋㅋ
작성자님도 남자사람친구 한명 소개해주고 그런말 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그 관계도 이상하지만 그걸 당연히 예비 신부가 이해해야한다는 태도가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인의 이성관계에 대해 그닥 관대하지 않은 사람이란걸 먼저 밝히고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
연인의 과거 연애, 연인을 이해 할 수 잇는 이유는 그게 추상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과거에 누굴 만낫든 만나서 무얼 햇든 과거라는 이름으로 퉁치고 넘길수 잇는거죠 그게 구체화 되는 순간 얼마나 괴롭습니까..
연인끼리 과거 이야기를 하는것을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고까지 하죠.. 근데 그 옛사랑의 정체까지 알게 되면 괴로움이 배가 됩니다
명절에 인사까지 오는 사람이면 작성자님이
남친의 전 애인과 관계까지 해야합니다 속이 타들어가도 웃으면서 인사하고.. 인사는 뭐라고 해야할까요 남편한테 얘기 많이 들엇습니다?
남친이나 남친 누나나 그 전애인이나 평범해보이진 않네요
그 여자 남편도 전남친이랑 친구로 지내면서 집에 인사도 가는 사이인걸 아는지 모르겟네요
아니 그럼 그 여자나 만나서 결혼하고 인생에서 가장 사랑한 그 여자 평생 사랑하면서 살라고해요
역으로 님이 전남친이랑 친구고 가족들이 다 좋아하고 그게 추억으로 남은게 아니라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면 지는 이해하고 행복한가요??
그 시누나 예랑이나 둘 다 그 여자 좋아하면서 셋이서 그 정신나간관계 유지하든지 지들끼리 잘 살라고해요
꼭 그런것들이 쿨하게 어쩌고 외국은 어쩌고하던데
세계 어딜 가나 정신나간 취급 받을 관계입니다
일부다처제 인정받는 나라라면 모를까 ㅋ
이런거 생각보다 트라우마 오래 남아요
님이 이거 진짜 잘 생각해보시고 덮어두고 갈 수 있을 것 같으면 안고가시고 평생 두고두고 생각나겠다 싶으면 지금이라도 접으세요
님 잘못 하나도 없으니깐요
그리 아름답게 사랑했으면 왜 헤어진거지
뭔소리야...
결혼하지 마세요오오오오ㅠㅠㅠㅠㅠ 친구분에게 전해주세요 제발...ㅠㅠㅠㅠㅠ
예비신부한테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감히 어떻게 그렇다 한들 말로 꺼낼수 있죠? 이거부터 이해가 안되는데..그럼 예비신부는 그보단 적게 사랑한다는게 되는데요. 확대해석이 아닌 그냥 이말이되요. 남녀사이에 친구는 존재할 수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싫다고 하면 자제해야하는게 예의고 배려고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행동들은 예비신부 위에 전여친이 있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시누이에게는 동생의 전여친보단 자기와 잘 맞는 여자동생쯤이겠으나 이것조차 예비신부에게 껄끄러울 수 있으니 배려해주어야하는데 새식구를 맞을 준비가 하나도 되지않은 걸로 보이네요. 저는 예비신부님의 결혼을 반대하구요. 그래도 하신다면 예비신부님이 시누이나 남편에게 배려할 일이 생기더라도 할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가장 사랑햇던 사람ㅋㅋㅋ 그 말 듣고 그 자리에서 뺨 안 올리고 계속 만나는거면 그 사람 많이 좀 모자라는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지랄도 이정도면 병이네요.
역대급 개소리입니다.
대꾸할 가치가 없어요.
어제 간잽이의 "내가 MB 아바타입니까" 이후 최대 개소리임요....
도망쳐...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내요
저같으면 절대 결혼안할래요 ...
저도 현재 남자친구있고 오래사겼는데도
저게 제 상황이면 절대절대 결혼안할겁니다
말이야 방구야
젤 사랑했던사람이라니ㅡㅡ
아오 제 남친이 저런말했다하면
전 바로 헤어질거같은데여
열받...
진짜 제 입장이 안되봐서 쉽게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 전여친이 지금 결혼을했던뭐던 뭔상관이에요
젤 사랑했던사람이라는데 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열불터지네요 ㅡㅡ
결국에는
전여친이 아니라 배다른 시누이라고 해도
무방할것같네요
선을 넘는다고 해도 가족(같은)사람한테왜질투??
인연끊으라고해도 가족(같은)사람하고어케인연끊음????
이런 반응일듯합니다
....
죽을때까지 숨기던가.. 뭐하는 짓거리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100보 양보해서 시누이랑 지내는건 그렇다치고
남편될분이 상황파악 전혀 못하고 실언한거 같네요
남친이 누나한테 연을 끊으라 해도 안들어서 난감하다인 상황이 아니라서.... 헤어지는게 최선 아닐까요....
애초에 시누랑 전여친이랑 왜 친해졌는데요; 계기가 '사귀었다' 아닙니까;
개념없는 집안에 들어가서 골치썩이지 마세요. 진짜로 세상에 사람많고요.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누나도 꼴같잖고 예비신랑 진짜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을 해요
절대 결혼하면 안돼요, 친구분! 기회입니다! 빠져나오세요!
남편 진짜 넌씨눈이다...정말 작성자와 결혼하고 싶으면 가족 입단속을 하던가 말이라도 이쁘게 하던가 인생 가장 사랑했던...?????? 이 미친
그 전여친의 현신랑과 시댁식구들도 이해한다고하면 인정한다고 해보세요. 팔푼이집안아닌가요?
제발 결혼하지마요
제가 다 속터지네
차라리 그냥 친구였다고 거짓말한 것도 아니고,
인생에서 제일 사랑했고 추억이 어쩌고.
차라리 아무 감정없다고 입 발린 거짓말이라도 하던지,
뭐 나랑 누나는 이러니, 너는 그냥 받아들여라.
이거 잖아요?
웬만하면 결혼하지 마세요.
부인과 올케에 대한 기초적인 배려도 없고,
이해할 생각도 안 하고,
자기들 입장을 일방적으로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서,
적반하장으로 화내는 사람들이랑 어떻게 50년 넘게 살아요?
그들은 제일 사랑했던 아름다운 추억 속에서 살라고 하고,
여자분은 도망쳐서 나오세요.
그렇다면 나도 밝힐게 실은 결혼한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정말 사랑했었던 전 애인한테 연락이 왔어. 오빠랑 성격도 잘 맞고 너무 좋았었는데, 집안 사정으로(물어보면 오빠 집이 망해서 미안하다고 떠났다) 헤어졌었거든. 나 결혼 너무 축하한다고 근데 앞으론 친구로 잘 지내고 싶다고 하더라. 나도 이 오빠랑 친구하면서 편하게 지낼게 이해하지?
라고 해보세요 지랄하면, 이게 역지사지라고 말해주고 그러니까 둘 다 하지말자. 라고 하시고
웅 그러자^^ 라고 하면 관계정리하는 쪽으로 생각해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냥 저급한 표현이지만 깔끔하게 말씀드릴께요
그 친구분이 밖에서 일보고 신혼집으로 들어왔는데
예비남편분이랑 전여친이랑 떡치는거 볼 자신있으면 결혼하라 그러세요
친구사이는 개뿔
그럼 왜 그여자랑 결혼을 안하는데 ㅡㅡ
서로간의 예의라는게 있는거죠
그 서로간이 당사자끼리만이 아니라 주위사람들도 생각을 해야지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네요!!!
어서 도망치라고 해주세요!!!
이렇게 알려준게 신의한수 아닌가?
모르고 결혼했더라면..ㄷ ㄷ ㄷ ㄷ
그런거 다 이해줄 수 있는 분이랑 만나서 결혼하라고 하세요
시누랑 전여친이 친하게 지낸다까지 읽고 전 그럴수 있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결혼식가서 부케? 받을수 있죠.
그런데 집까지 찾아와서 인사하고 남편될분까지 그 관계를 아름다운 추억인양 말하며 배우자분에게 이해를 강요하는건.....
이 상황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물론 문제지만..... 시누보다 당사자인 남편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이정도면 결혼까지 다시생각해보셔야할 문제같습니다.
남자분 진짜 눈치제로... 어떻게 당당히 자기가 젤 사랑했던 여자라고 미래와이프한테 그말을 하지... 입장바꿔 생각해도 그러실수 있는지;;
헤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