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카메라나 렌즈를 선물 받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전 그말 안믿습니다^^

카드깡이죠

제일 친한친구한테 생일선물겸 결혼선물겸 해서 35N 받았습니다ㅋㅋ

프로필스튜디오하는 캐논쓰는 누나가 남편한테 소니알파7m4?r4?에 2470, 70200선물받은거 얼마전에 봤습니다
'셀프선물'이런 말장난빼면 주변에서 못본 듯 하네요 ㄷㄷㄷㄷ
그냥 '깡이요'해도 될꺼 같은데;;

가족이나 연인에게 받은 선물이라면 상대방의 취향을 알고 사주기에 새상품을 중고로 내놓지는 않죠
취향 모르고 사줬으면 환불을 했겠죠
물론 한참 쓰다가 중고로 내놓으면서 선물이다 하면
Tmi
지인에게 선물 받은 경우 종종 본적 있습니다
저도 경험이 있고 그런데 전 선물 받은 물건을 중고로 팔거나 남주는걸 싫어해서
카메라 좋아하는 분이 지인에게 권유 하면서 카메라 선물 사주고 받은 사람은 관심없다고 팔거나 딴 사람에게 또 선물 하는 경우도 있구요
회사에서 구매 한거 남는거나 안 쓰는거 선물 받는 경우도 있고
중고 상태로 선물 받는건 뭐 흔한 일이니
제 아는 작가분은 10년전에 카메라 동호회에서
같이 활동하는 어르신께 바디와 렌즈 선물 받은적도 있어요

웨딩스냅 지인이 찍어주고 있는데, 고마워서 후지 x-e4 선물해줬어요 ㅎㅎ
메인캠은 자주 바꾸는 친군데 그래서 서브캠으로 쓸수 있는 작고 이쁜바디로...
수백만원대도 선물이야 주고 받을 수 있겠지만 선물받은걸 판다는건 좀 상식밖의 일이네여

미국장터에서도 종종 있어요 ㅎㅎ 고가의 카메라랑 렌즈인데 선물받아서 혹은 두개가 되서 판다. 등등..
좀 말이 안되긴하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해합니다.^^

전 결혼 예물로 플래그십 카메라를 받았었습니다.^^ ㅎㅎㅎ

1. 선물이야 할수 있죠.
2. 그 정도 급의 선물을 주고받는 계층이 중고장터에 선물 받은거라고 밝히고 팔지는 않죠.
3. 그래서 결론은 셀프 선물이거나 대부분 구라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