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본래 광고 제작을 위해 연출된 영상이 아닙니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종우씨가 문 후보 캠프로부터 홍보영상 촬영 의뢰를 받고
문 후보를 따라 다니며 그의 일상을 스케치한 영상입니다.
그 중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에 참여해 다른 후보들과 달리 진심으로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훔치는 문 후보의 모습을 찍게 되었고 이에 감명을 받은 박종우씨는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500밀리 망원렌즈를 통해 바라본 문재인의 특별한 효과 없는 그대로의 모습.
평생 사람 얼굴만 관찰해 온 사진작가의 눈에 비친 '문재인의 진정성'을 지금
만나봅니다.
사진작가 박종우님의 페이스북 에 올려진 해당 글입니다.
이 광고는 정말 대박이예요. 의도하고 촬영한게 아니라서 더. ㅠㅠ
하아..... 멋찐남자... 이건 반칙이야.... 이런반칙... 환영이야...
그알 방송 전에 티비에서 하는 거 봤는데 뭉클했어요
머시써 ㅠㅠ제주위는 황이지만 혹시나 장가가서 신행가면 ㅋ자랑할수 있을거 같아요 문재인 알어?나 그동네 유권자라고 우린! 얼굴로 뽑앙~
흠....존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