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 코믹스 재밌더라
주인공이 오구리캡
실제 오구리캡 일화
사실 어릴때부터 오른쪽 앞발이 외측으로 향해 있어
경주마로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었고
목장도 경영난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경주마로서 육성을 했다
'1인실을 배정받았어! 푹신푹신한 이불에 베개.형광등까지 있어! 여기가 천국인가!'
만화속에서의
오구리캡은 시골에서 자라고 사회 상식은 일절 모르는
먹보 캐릭으로 묘사 됨
그런데 사실 현실에서는 모마(母馬)였던 화이트 나루비가
젖이 잘 나오지 못하는 체질인데다가
자식에게 젖 주기를 굉장히 싫어했기에
태어난 후 얼마 동안 오구리 캡은 잘 먹지 못해서
깡마르고 볼품없는 말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점차 왕성한 식욕을 보이기 시작했고,
여기저기 돋아 있는 잡초까지 뜯어 먹어가며 컸기 때문에
두 살이 되었을 무렵에는 건장한 경주마로 폭풍 성장을 했고
이는 우마무스메에도 반영 된다.
캡 귀여웡
먹보 3대장
이만화 요즘 재밌게 보고있는데 토레이너상 너무 불쌍해 ㅠㅠ
졸귀 최고다!!
먹보 3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