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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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총기함키가지고 전역했는데 전화안오드라.
부대내에서 알아서 잘 해결할꺼야
오른쪾 주머니에서 저게 나오는 순간 머릿속에 새햐얘 질 껄?
근데 진짜 저걸 왜 병한테 보관하게 시키냐. 난 이해가 안됬음.
그냥 오른쪽 주머니를 한번 보게 그 다음 어찌할지 결정하게나
이렇게 먼저 해주면 평생의 은인일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쪾 주머니에서 저게 나오는 순간 머릿속에 새햐얘 질 껄?
/애도
엌ㅋㅋㅋㅋㅋ 개소름
뭐 저거 없어도 완전 망하는건 아님
까이기야 존나 까이겠지만
저럴일이 없는 갓 해군으로 갑시다.
그냥 버리면 아무도 몰라
난 안 저럴거 같다 생각해도 휴가 나갈거에 너무 심취하면 다 그러더라
보통 휴가복은 따로있을텐데 저게 왜나옴.ㅋㅋ
아침에 휴가나가기 전에 총 넣고 나가짆아요
휴가자 총기함에 총기를 옮기니까요
근데 진짜 저걸 왜 병한테 보관하게 시키냐. 난 이해가 안됬음.
보관함은 따로있고. 보통 열었다 잠구는걸 시키ㅏ지.
그냥 오른쪽 주머니를 한번 보게 그 다음 어찌할지 결정하게나
이렇게 먼저 해주면 평생의 은인일텐데
20원을 줘서 선택권 따위 없었던것
200원이면 선택권을 줬을테고
2000원이었으면 저 열쇠만 부대로 순간이동시켜줬을듯
내가 총기함키가지고 전역했는데 전화안오드라.
부대내에서 알아서 잘 해결할꺼야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지털복 입는 예비군 입장에서 말해주자면 요새 첫 휴가는 왠만하면 작대기 하나 달고는 안 나온다.
육군 진급 기준이 4/7/7/4. 해군 4/7/7/6. 공군 4/7/7/7 이라.. 첫 휴가 나올때는 대부분 일병임
그리고 쪽팔려서 약장사서 달고 나오죠
어차피 예비 열쇠 있어서 부대가 곤란할 건 없죠. 저 병사가 곤란한 거지....
100일 휴가 복귀가 몇 배는 더 지옥같을듯.
와 ㅆㅂ ㄹㅇ 개소름이다 ㄷㄷ
난 아침에 근무 끝나서 총기 넣으려는데 열쇠가 없더라. 행정병이랑 같이 사라진 열쇠의 행방을 쫒던 중에
마침 어벙했던 신병이 휴가 가는 날이었다는 걸 깨달음.
순간 느낌이 쌔해서 부대 버스 타고 출발하기 직전이었던 놈 따라 잡아서 주머니 까보라 하니 진짜 나오더라 ㅋㅋㅋ
일단 휴가는 가야하니 뭐라 안 하고 보낸 뒤 돌아오고 나서 신나게 깜.
걍 전화오면 난 아니요 하면 될 일이지 ㅋㅋㅋㅋㅋ
그러면 아 ㅅㅂ 뭐지 이러고는 보조키 알아서 잘 쓰고 있을걸?
그냥 자물쇠 자르고 새걸로 바꾸면 끝! 내가 있던 부대에서 간부가 키 읿어버리고 그렇게 하던데
※행보관은 보조키나 마스터키를 따로 가지고 있다
요즘도 병한테 보관하게 하나 ㅋㅋ 다 간부가 들던데
끝까지 모른다고 잡아때야지 뭐 별수있나
우리 부대는 간이총기보관함이 지통실에 있어서 간부랑 열쇠보관함에 관리했는뎅 ㅎ
ㅋㅋㅋ 나도 가져나왔었는데 ㅎㅎ 벌써 13년 전인가
솔직히 절단기로 그냥 끊어버리면 그만
내가 옛날에 당구장 키를 가지고 휴가나온적이 있거든
총기 자물쇠는 보통 자라목이라 절단기 안들어가지 않음?
저거 걍 원래 자물쇠 사면 키 보통 3개 있었는데 하나는 행정반에서 가지고 하나는 스페어고 하나는 굴리는용으로 썼는데
우리는 저런 경우나 키 뿌러먹는 경우 있으면 그냥 바로 바꿨음.
휴가때 먹을 음식 적어나오는거 개공감이네 ㅋㅋ
저거 무시하고 가도됨 오히려 돌아가는 순간 뿅뿅되는겨 ㅋㅋㅋ
절단기로 자르면 그만이지만 봐주면 개념이 없어짐
저정도는 해도 넘어가는구나 싶어서
총기보관함열쇠를 왜 가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