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칭구 만나서 이태원 경리단길 간다고 하길래 그래 이왕 가는거 재밌게 놀다와 하고 보냈다가 새벽4시에 둘째 발차기에 한대 맞아서 잠깼는데 아직 안들어와서 전화하니 약간 꽐라되서 지금 가려구 했다구 오히려 짜증을 내는데 당황스럽네요.
그래 놀다 2~3시에는 들어오겠지 했는데 지금 시간까지 안오고 있는데 저 화가 나야하는게 정상인거죠?
아님 속 좁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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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간건가요?
정상임니다..
클럽;;
화내는 게 정상 인거죠. 이상하네요.
ㄸㄸㄸㄸㄷ
칭구 만나도 이리 늦은적이 없긴합니다. 늦어야 새벽1시 맞벌이라 스트레스 좀 풀어 하고 보내주는데 오늘 이건 좀 아니지 싶네요. 오늘 어무이 생신이라 다 모이기로 했는데 아놔
가정이 있고 다음 날 일정도 있는 분이...
충분히 서운해하셔도 됩니다.
화는 내시되 이해는 하세요. 애 둘 낳고 뭔 스트레스가 있었나보죠 뭐.
집착버리시고 방생하시길 ㅎ
현직 저도 방생하면서 도닦고 있습니다.
아이고.. 저라면 불같이 화내겠네요 금요일 이태원 분위기갖어떤지 아시면서..
저깉으면 돌아버릴듯 ㅠ
전 신혼 초장에 대문잠그고 쌩깠는데...
그때가 밤 12시30분정도 였었나ㅡ
그 이후론 죽어도 11시 이전엔 들어온단
어디 가서 잠 자고 온 것은 아닌데 외박이란 표현은...
믿어야죠.
저 같으면 믿겠습니다. 믿어야지 생각하고요.
못 믿게 될 때 이혼이죠.
내 와이프라면 답은 정해졌는데,
아니라서 쉽게 말 못하겠네요.
ㅡ실종신고하세요
어디 잠깐 들어가서 쉬었다가 오시는 듯.....
와이프분 나이가 몇인가여?
이태원에 가는 여성들은 원나잇을 위해 가는거겠지요....
외국인들과의 "응응"은 뒷탈이 없기 때문에 가정있는 여성들사이에서는 인기가 있지요...
덤으로 흑형이 걸린다면...뭐....ㅋㅋㅋ
자기 이야기 아니라고 리플을 이런 식으로 다시는 분은 뭔지 참.... 무슨 생각이실까....
아침이라도 들어왔을때 하자고 했는데 극하게 거부한다면 뭔가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