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방으로 지켜본 문재인후보 부평 유세는 정말 대단했는데 연단에 서서 손들고 계신모습 1초쯤 순식간에 지나갔고 안철수는 인파들에 둘러싸여 계속 웃으며 사람들과 악수나누는 모습을 더 길게 비춰주네요.
이런걸 속상해 하는것이 쪼잔해 보일지 모르겠는데....두 후보의 유세 장면을 동시에 지켜본 오늘 비교도 안되게 엄청난 환호와 지지를 받은 문후보의 모습을 좀 더 사실적으로 담아줬으면 했는데 아쉬워요.
지난 대선에서 뉴스만 틀면 박근혜 유세장면을 지리하게 틀어주던거 기억나는데 왜 이번엔 뉴스에서는 지지율 1위 후보가 지지자들 가운데 환호받는.모습은 최대한 숨기고 어떻게하면 더 털까 먼지 한톨까지 없는 먼지도 만들어서 털고 있는것 같아요
무당층 중엔 될 사람 밀어주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사람들 영향받을까봐 인기폭발하는 영상은 진짜 안보여주는것 같다는 생각까지.듭니다
https://cohabe.com/sisa/19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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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번 보면서 불만을 느낍니다. 이건 어느 방송사나 똑같더군요.
저랑똑같은 생각하셨네요 실시간으로 봤을때 많이들 오셨길래 뉴스에 나오면 좋겠다 했는데
안철수 후보는 지지자들 앞쪽 보이게 해서 많이 온것처럼 나오고 ;;문후보님은 얼굴쪽만 보이게 잡은거 나옴 ㅡㅡ;;
언론이 장난질 해봐야 밑바닥 민심이 승부 가르지 언론 장난질이 승부를 가르진 못할겁니다.
아니 ... 어떻게 이렇게 유세현장을 안 보여줄 수가 있는지..
대선 보도 하면서 유서현장을 이렇게 안 보여주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기레기들....
지극히 의도적이라고 봅니다. 인터넷 기사 사진에도 거의 마찬가지에요.
보도되면 선거전이 일방적으로 진행될게 뻔해서 그렇습니다.
일일이 찾아보지 않는 문지지자들은 힘을 얻고
저쪽 지지자들은 안되겠구나 싶어서 포기하게 되고
유동층들은 와 대단하네 싶어서 마음이 동하게 되고
접전없으면 방송사들 대목 놓치는거죠.
현장 가시는 분들 멀리 인파 잡은 사진 많이 찍어 올리세요.
지들만 카메라 있나 흥
유명한 수법입니다. 야당인사는 카메라가 청중자리에서 야당인사의 정면을 비추도록 찍습니다. 거의 화면 가득 후보 정면만 잡는거죠. 그럼 청중은 거의 잡히지 않죠. 그리고 여당의원은 뒷통수에서 찍습니다. 렌즈도 바꾸고 소실점의 각도를 조금 조정하면 청중이 적어도 엄청 많아 보이는 꼼수를 쓰죠. 이런 것은 8-90년 대에도 쓰여진 기법입니다.
Kbs9시뉴스만도 못하네요 오늘은
우리도 고정 장소서 객석 있는데서 하면 좋겠네 .
인원수 딱닥 파악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