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c까지 생각했다가 렌즈교환이 싫어서 컴팩트로 정했습니다.
야경도 종종 찍고 음식샷, 스냅이 많습니다.
구매요인은 wifi / NFC / 원격촬영, 고감도(3200이상) 사용입니다.
gr의 포지티브가 약간은 질리는 단계인데 그래도 리코일지..
x100v로 넘어가볼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 고민이네요
x100 처음 나왔을 때 썼었는데 최대개방 시 흐릿한거랑 후지특유의 형광발색이 적응이 안되긴 했었어요
소견부탁드립니다. 구매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gr과 함께한 사진들 올립니다 ..
둘다써보고 gr3 남긴 입장에서 가장 큰 결정 요소는 다름아닌 사이즈였네요...x100v는 커서..
둘다 쓰는데 휴대성이 압도적으로 gr이고 아날로그 감성의 바디는 후지x100이죠.
솔직히 찍는 맛은 후지이고, 갖고 다니기에는 gr만한게 없네요. 펜탁스 istD와 K100D에 길들여져서 AF가 망이지만 전 불만 없어요. ㄷㄷㄷ
색감은 후지가 평균적으로 좋은데 포지티브와 흑백이 매력적인 건 gr이라서...
100v부터는 최대개방 소프트함도 거의 사라지고 완벽한 카메라가 된듯 하더라구요. 그래도 gr의 휴대성은 따라올 수가 없는 부분이니... 100v와 gr시리즈 두개를 같이 운용하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gr가지고 계시니 x100v를 추가하시는게 어떤가요? 제가 그렇게 사용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