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고찰] 답은 캐논/니콘이다 라는 사람들의 유형과 그 대처방법

소니는 아직 멀었다 정리하고 캐논 와라
AF쓰레기 펜탁스 빨리 집어치워라
예상컨대 이러한 훈장질은
동체추적에 목매서 당장 캐논니콘밖에 떠오르지 않는 아빠찍사들은 의외로 없어요.
뛰는 애들 쫒아다니기 바쁘지
장비질에 화난 와이프한테 변명하고 해명하고 사과하기 바빠서 다른 사람들 찾아다니며 훈장질 할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자게질 한정으로, 부부싸움 화풀이를 키보드 훈장질로 풀 가능성은 높겠으나...)
그럼 누구냐.
주로 카메라 잡은지 5~10년차 정도의 캐논FF에 L몇개 가진 동호회 운영자 또는 주류 인맥들에게서 흔하게 관찰됩니다.
이런 헬조선 선비들의 주 피사체는 인물 사진 특히 레이싱걸,코스프레 등의 모델사진에 열광하고, 곗돈모아서 스튜디오 빌려 모델 촬영을 즐겨하거나.
인스타 좋아요 수백개 정도의 사진실력이 있어 포폴 만들어서 무료스냅을 미끼로 DM을 통해 여자 꼬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 모터쇼나 P&I에 사다리 들고가는 그 인간 말종들이 바로 이 유형에 상당한 개연성이 있습니다.)
이들은 사진 조금 찍을 줄 알고 장비질 좀 해가지고 나름 훈장질 할 만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고.
주 피사체가 인물이라 조명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들은 조명시스템이 갖춰진 캐논 니콘만이 진리요 다른 브랜드는 아예 카메라 취급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네.FEL이라던지, 무선고속동조 뭐 이런거.
(예를 들면 이런 반응. FEL이 안된다고? 카메라가 x신이야? 야 갖다버려 무슨 산업폐기물 같은 소리야 FEL이 안된다니)
아무튼.
저 또한 조명시스템에 대해서, 카메라 브랜드 역사상 가장 최악의 쓰레기같은 DSLR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여자친구를 예쁘게 찍어주는데 조명이 매우 중요하므로, 상당한 훈장질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나름 FF부심으로 개기긴 하는데 암튼 좀 역부족이긴 하네요.
대처방법이라.
길은 하나입니다.
카메라 집어치우고 캐논 니콘으로 기변하는 것이 옳습니다.
훈장질은 옳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조언을 해줘도 씹어듣지를 않는 제가 나쁜것이겠지요. 인정합니다.
앞으로도 오징어 씹어뜯듯 계속 씹겠습니다.
닝겐이란 멍청한 것들은, 직접 경험하기 전에는 모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