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반년만에 흑화한 여성 공무원 동기.jpg

사복이 힘들다죠 어마무시하게

ㅠㅠ

사회복지직 공무원하면 가난한자에 대한 혐오가 어마어마하게 생긴다고...실제로 지방직 공무원 중 퇴사율 제일 높은곳이 사복직 공무원들...

헉..

사복직이 소문 이상인가 보네요;

사복직이 헬오브헬이죠.이사람들 예의가 없음..멱살잡고 때쓰는거 장난아님

제 아는 여자동생도 사복직 3년하고 빈자에 대한 혐오가 엄청나더군요.. 지금은 공기업이직해서 잘 지내고있네요.. 진짜 우리가 아는 것보다 상상을 초월한답니다..기초수급 이런 사람들

기초수급자중 막무가내가 좀 많음

거지새키들이 구걸하면 염치가 있어야 하는데 맡긴거 타내가는 마인드 장착한 인간들이 많다함

[리플수정]기초수급자들 자기들이 게을려서 가난한걸 괜히 관공서에다 화풀이함...자긴 세금도 안내면서 월급 세금드립이나 치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이유가 있어요.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그러함

저도 직업적으로 기초수급자들 많이 만나는데 입에 욕을달고 사는 사람들이 꽤 많음.
세금 안내면서 자기네 세금으로 공무원들 먹고산다는걸 입에 달고 살고..

회사 봉사활동 처음 나갔을 때 충격이더군요. 고마움은 없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물론 전부 그런것은 아니었지만..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로 안다는 말을 피부 그대로 느꼈어요. 진짜 어쩌다 부자는 악인 빈자는 선인 이런 고정관념이 생긴건지..

가난한자들이 목소리는 더 내니까요
그게 현 민주주의의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매우 슬프고 안타까운 일
돕는 사람에게 저런 마음을 가지게 하다니

수급자들 진상이 많죠 사정이 있어서 수급비 조금만 늦게 나와도 난리

그 사람들 자기가 세금 많이 내는 줄 알걸요.

기초수급자 장애인 파워 쎄죠 무섭죠
어느 집단이나 미꾸라지들이 전체를 흐리는거 같습니다
거기는 장어급

가난하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함

잃을 것이 많은 갑들은 그나마 선이 있는데,
잃을 것 없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갑의 위치에 섰을 때의 진상짓은 상상을 초월함.

블랙스완을 이런 의미로도 쓰는군요..ㅎㅎㅎㅎ

'ㅇㅇ 동에 '단 두명뿐인' 사회복지 공무원이다" 이 부분 다들 신경을 안쓰시네요. 저는 마지막 문장이 많은걸 이야기 한다고 보는데.

대인접점 민원업무가 스트레스가 심한데 거기서 진상 민원들들 자주 만나면 성격 망가지죠

기초연금 깎으려는 작업?

기초수급자들 겪어보면 어휴.. 고마운줄도 모르고 세금이라는 개념도 없음

위에 어느분 댓글처럼
본문은 다소 중의적인 글이네요.
마지막줄

그래서 정부에선 사회복지분야 공무원들을 계속 늘리려고 하는데, 누군가들이 공무원 많다고 반대하지요.
보통 늘리려는 공무원은 경찰 소방관 사회복지공무원이 대다수 입니다.

약자가 결코 선한게 아니죠.

사람이 없으니 사회복지직이 없겠죠.
도시 지역에 사복직이 적은 데가 어딨어요?
사복직이 퇴직해서 다른 직렬이 땜빵하는 경우는 있겠지만

막줄에 모든게 이해됐다. 힘내라..

사복직 장기근무 하는 사람 있으면
현자임 진짜..

아는분 중에 사복직 있는데 지금 한 8년차 정도인거 같은데... 만나면 하는말 기초수급복지 확 다바꿔야 한다네요. 그분은 이제 연차가 차서 대응을 좀 하는 수준인거 같은데 초년생은 진짜 기가 다 빨린다함. 거기다 상급자들이 40~50대 상급자들 완전 개판이라 더 열받는다함. 상급자들이 XX은 민원인 오면 좀 처리&해결도 해줘야 하는데 하나도 안해준다네요. 그러다 민원 씨게 들어오면 님이 잘못했네 이런거만 시전....

돈이 얽히면 원래 사람 인성 밑바닥을 보게 되는데 게다가 형편 어려운 수급자면 돈 문제에 훨씬 민감하게 되니까요.

ㅠㅠㅠ

기초수급자들이나 장애 혜택 이용해먹는 악질 수급자들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다 나쁜건 아니지만 악질들이 많은건 사실이에요.

슬픈 현실이군요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거죠. 또 무식하기도 한거고요

기초수급자들의 패악질은 진짜 도를 넘었습니다 동사무소에 한 일주일정도 가만히 앉아서 관찰해보세요 정말 심각합니다

사촌여동생이 사회복지공무원인데..몇달을 매일을 울면서 출근했다네요. 그래서 외삼촌이 당장 그만두라고 했는데..아직 잘 다니고 있긴하네요.

댓글보기 전엔 무슨의미인지 몰랐네요.

호의가 계속되니 진짜 돈이라도 맡긴듯 요구하는 미친인간들이 의외로 많죠. 가난에 빠지는 것이 개인 문제가아닌 온전히 사회구조적 원인이라 생각하는 순진한 분들은 동사무소에 일주일만 있어보시면 생각 싹 바뀔겁니다.

악마같은 놈들은 쳐 맞아야됩니다.

가난한데는 어느정도 이유가있는겁니다.
인생을 비관적으로 살고 노력하지 않아서 성실하지 않은거죠..

다 알고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사람들이 기를쓰고 가난한 동네를 벗어나서 부자동네로 가고싶어하잖아요 동네수준이 달라져서

무턱대고와서 다 내놓아라고 배째라는 나이든 수급자들 많습니다. 기본적인 예의 사회성도 없고 잃을게 없으니 그냥 동사무소가서 난동 부리고 고함지르면 다들어준다고 생각하고 막무가내인 사람들 많아요.

일해서 세금내는 사람들의 사회적 호의를 받는 것뿐인데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악마가 되는듯

기초수급자는 악마맞습니다.. ㅋㅋㅋ 배려, 호의받는거를 권력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괜히 강하면 선하고 약하면 악하다 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죠.

수급자 많은 못사는 동네 시중은행들도 옛날부터 지점 잘 안둘려고하죠. 돈도 안되고 이상한 사람들 계속 오고

라인하르트// 그런곳은 보통 새마을마을금고나 신협처럼 2금융권 지점이 많죠.

엄청 공감되네요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 대다수가 그래요. 잃을거없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사회적 체면이라는게 없는 사람들입니다 누가보면 맡긴거 찾아가는줄

요즘은 빈자들이 왕이고 거세고 지들 세상
여사님 선생님들 ㅋㅋ

일도힘든데 한 동에 2명밖에 없으니..

그래서 끼리끼리 놀아야함

나이 먹어가면서 염치가 사라지고 악만 남은 사람들이라...

은행에 와서 애꿎은 은행 여직원한테도 소리지르는 노인도 봤음..자기 기초연금 왜 아직 안들어왔냐고..

이래서 공짜는 안됨 하다못해 삽질 풀뽑기 설겆이 청소 분리수거 이런거라도 시키고 돈을 줘야함

곳간에서 인심나는 법이죠.가난한 사람들은 열등감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죠

가난하면 착하다는건 이제 사라짐

전처네 식구들이 전부다 저 수준인데 진짜 극빈층은 괜히 되는게 아닙니다.
인간과 동물 사이에 뭔가가 있긴 있습니다 진짜.

기초수급자가 문제가 아니고 과도한 업무량과 응대업이 포함된 직책에서 오는 스트레스죠...이때다 싶어서 기어나와서 기초수급자는 어쩌네 저쩌네 ㅋㅋ 불페너들도 자기가 금전적으로 조금이라도 손해보는 문제때문에 관공서든 서비스업체든 항의전화해서 상담원 반 죽여놓을라는 여포분들 많을텐데...

이동국20// 모르면 가만히 있으세요 좀. 동사무소 지금 아무곳 가면 소리지르고 그런 양반들 죄다 기초수급자들입니다 티납니다

가난하다고 선하지는 않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이건 정말 희대의 명언입니다 없는것들이 나라에서 도와주면 그걸로 살 생각은 안하고 더 달라고 징징징... 역겹죠 그러니 그 꼴로 살겠죠

죽은 친구 어머니가 기초생활수급자이십니다. 아버님 오랜 병수발로 전세금까지 내서 쓰시고 고령에도 병원비와 생활비를 대다 어머님도 몸이 성치 않게 되어 수급자가 되셨는데 이 분은 매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셔서 오히려 애처롭기까지 했는데.. 안 그런 분들이 많으신가 보군요..

, , , 궁예들인가? 본문에 인원이 적고 업무량이 많아 힘들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 깨뭉이들 즈그 교주 공뭔 마니 뽑는거 두둔하는걸로 곡해하네. 민원에 상대하는 종자들 인성 땜에 힘들다는거지 어디 저기에 그런말 있냐? 마트 고객센터도 진상 피우는 블랙컨슈머 7할은 못배우고 가난한 사람들. 악해서 그렇다기보다 교양이 없고 처신이나 사람 상대하는 매너를 습득을 못해서 그럼.

Grizzlies// 창구를 사회복지사로 단일화 해놓고 사회복지사 충원을 안 해주면 결국 과로로 일하다가 자살하라는 소리입니다. 사회복지사들 업무상태가 그 정도예요. 민원인이 소리를 지르는게 안 좋다고 하시는데 그게 민원인 자체의 문제인지 처리창구는 하나인데 민원을 몰리게 만들어서 그 스트레스를 담당자에게 퍼붓게 하는 구조인지는 따져봐야 하는 겁니다.

근데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늘어나면 진상민원이 줄어드나요? 그냥 사복직 공무원 개개인의 스트레스는 줄어들겠지만 그렇다고 민원이 줄어들지는 않을텐데요. 여기서 사복직 공무원이 적으니 늘려야 한다 이러는건 과거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때 먹어서 응원하자 하는거하고 다른점이 없는거 같습니다

이동국20// 글에 기초수급자라고 적혀있는 데요. 그리고 동사무소 어디에 복지사를 깔아둡니까 보통 복지직이랑 행정직이 같이하죠...

사복직을 하면서 제일 어려운게,
본인 천성의 밑바닥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게 깊고 넓을수록 버티는 기간이 늘어날뿐,
언젠간 한계를 느끼고 악마를 찾게되죠.
그 기간이 길수록 보수정치성향으로 돌아서고
기간이 짧으면 오히려 본인의 악함을 탓하고 퇴직합니다.

창구가 늘고 대기시간이 준다고 클레임 수위가 낮아지진 않음. 대기시간으로 인해 클레임수위가 올라가는 경우는 있어도 그건 별건이고 컴플레인 자체는 내방하기전부터 들고오는 경우라.

비슷한 예로 교정직이 힘들다. . 인원이 적어 인시 대비 업무량이 많아 힘든가? 많이 뽑으면 퇴직율이 줄어드나? 근무환경이 감옥이고 상대하는 사람이 죄수들이라 적성 안맞으면 힘든 본질은 안바뀜.

대체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일반화는 아닌거 같고..
부자=악 빈자=선? 말도 안되는 말이고.. 근데 대체적으로
손에 쥔게 없는 사람은 세상을 좁게 봅니다 선의를 의심하고 방어적이죠.. 여유가 없으니. 물건을 사더라도
내가 살수 있는 기준이 명확해서.. 굉장히 공격적입니다

대학에서 진보적 의식을 가지고 있다가 근로복지공단에 들어간 후
산재 관련하여 노동자들에게 학을 떼는 경우도 있고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노무사 자격을 취득한 후
사업주에게 뭘 더 뜯어내보려는 마음만 가득한 의뢰자들을 겪고 회의를 느끼는 경우도 있죠.

그냥 사람을 선악구도로 접근하는 방식이 우리가 사람을 이해하는 틀을 좁혀버리는거 같습니다. 굳이 공통된 지점을 뽑아야한다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처한 환경에 적응해서 그안에서 자기이익을 취하려고 한다는거 같네요. 가난한 사람이든 부자이든 그부분은 일치하는거 같아요

하버마스//댓글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하버마스// 222222

그래서 선별적 복지는 관두고 보편적 복지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버마스// 정말 동의하네요. 선악 흑백 세계관 유아적 사고의 발현이죠

가난한 사람 중에 진짜 인성쓰레기들 사람많음

킹갓킹// 지금 출산율 봤을때 오히려 더 복지는 선별로 갈 수밖에 없을거같네요 갈수록 축소될 일만 남은듯

이상과 현실은 언제나 차이나죠.

동감

기초 수급자들 병원에도 많은데 black환자로 등록도 제일 많이 되는 편입니다

저건 성격이 문제라기 보다는
업무강도가 최악으로 꼽히는게 사회복지쪽 입니다

작년 연말에 오랜만에 만난 사촌동생이 비슷한 이야기 하던데 저쪽이 많이 힘든가보네요. 인간혐오 심하게 생겨서 고민이라던..

뒤질때까지 내는 세금이라고는 없는 수준들이 갑질해대니.. 수준이 맞아야 뭐 대화를 하던 하는데 대화를 해야하니 멘탈이 안나갈수가 없겠죠.

겪어 보면 알게 되는 사실이죠...
수급자들이 선하지 않다.
가난하다고 선한 것은 아니다..

마지막줄이 핵심이죠
그녀는 oo동에 "단 두명 뿐인" 사회복지공무원이다.

지인 사복공무원있데 웃음기가 아예 사라지고 한숨달고 살더군요

맨날 tv 영화에서 재벌 돈있는 부자 나쁘게 묘사하지만 정말 거지나 소득낮은 사람들이 더 그렇다는건 공공연한 사실 아닌가요

친일파스런 발언이네요.

아뇨 핵심은 '악마다' 입니다.

인심은 곳간에서 난다고 했어요.
우리나라 드라마들이 항상 내세우는 구도가 부자=나쁜놈들,가난한 사람=정 많고 따뜻한 사람.
이런식으로 구도를 잡아 와서 뭔가 고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왔죠.
예전에 서울에서 창호 인테리어 하시는분 20년동안 겪어 온 썰 푼거 봤는데. 부자동네 사람들일 수록 매너 있고,컴플레인도 적은 반면 못 사는 동네 일수록 더 말 많고 사람 막 대해서 힘든 경우 많았단 글 생각나네요.

비슷한 사람들 만나는 일하는데요.. 모두가 그런건 아닙니다. 착한 아주머니 아저씨들 많음. 그런데 술처먹고 거기에 돈 다쓰고 다시 수급비로 술값 타러오는 인간들이 문제임. 이런인간들은 구제불능 나라가 술사주는거

[리플수정]사람이면 당연히 다 착한게 아니죠. 근데 불펜은 그걸 항상 수급자들은 일반화시킴.

가난한 동네에 깡패가 많고 그렇게 되는거죠. 괜히 소말리아가 해적질할까요. 가난하면 그리 됩니다.

맞는말인게 제 학교선배도 완전 천사에 3년동안 알고지내면서 욕하는거 단한번도 못봤는데 사복공무원 되고나서 반년만에 입에서 욕을 달고살더군요.

수급제도가 김대중이 싸지른 ㄸ 중 하나죠

아파트 경비원들은 돈 없는 수급자들이 같은 약자를 그렇게나 괴롭힌거군요? 그냥 그런 사람있고 없는 사람있죠.

현장직은 일이 힘들죠. 관리직으로 올라갈 때 까지 버티는 사람이 드문

주작아니고 실화 같네요.

저도 업무상 대할일이 많았는데 정말 그래요.. 국가돈이나 타먹으면서 지들 권리인양 아주 뻔뻔함

이동국20// 님이 수급자를 겪어보고 하는소리면 .. 알지도 못하면서 ㅋㅋ

카라마조프// 깨문이들 수준이 저급해서 그래요

없는사란들이 작은것 하나도 예민하게굴면서 더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도 사회복지공무원 그만두더라구요. 제명에 못산다고 하면서 지옥같은 삶이였다고...

하버마스// 우선 공무원들의 부담이 줄어들겠죠. 그 자체로 이미 의미가 있구요. 공무원들의 부담이 줄면, 복지서비스에 대한 효율과 효과 또한 증진되겠죠. 그럼 사회의 약자들의 공격성도 줄어듭니다. 그러니 당연히 진상민원도 줄죠. 물론 공무원이 하는 일이 없어서 민원조차 하지 못했던 일들이 드러나겠지만, 그건 사회의 안녕을 위해서는 좋은 일이지요.
선진국들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의 복지시스템은 새발의 피입니다. 인력적인 부분도 마찬가지구요.

때는 이때다 하고 특정부류 까는거 참...

군대 전역하고 모 시청 사복과에서 전산보조알바 몇달했었는데 점심시간이라 교대로 밥먹으러가는데 다짜고짜와서 쌀내놓으라고하고 밥맛이없다고 쌀바꿔달라하고 진짜ㅋㅋㅋ벼슬인줄알았음. 정작 해당 주무관들은 11시반에 이미 밥먹으러 가고없고 내 옆자리에 공무원간호사누나 있었는데(이누나는 취약계층 보건지원이 주 업무)그 누나가 아파서 점심시간이용해 병원가다말고 돌아와서민원대신처리함... 업무미루기 갑ㅋㅋ

제 지인 한명도 기초수급자 많은동네에서 근무한적 있는데 온갖 모함에 욕설에 시달리다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나서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너무 지옥같은 삶이었다고 그동네 근처도 지나가기 싫다구요.

진상 민원인부터 쫒아내야, 정말 도움을 받아야 할 선량한 민원인들이 관공서를 찾죠.
저런 민원인들 때문에 선량한 민원인들이 무서워서 관공서를 못 가니, 도움을 받아야 할 분들이 묻히는 겁니다.

이런일이 싫으면 공무원 관두면 됩니다 혐오니 뭐니 욕하지 말고

근데 사복과는 인원만으로는 해결되는게 아니죠. 남성의 경우 여성 민원인 상대할때 맞아도 막지도 못해요. 막으면 성추행으로 고소하거든요.

기초수급자 중 대다수는 신청하고 갱신할 때를 제외하면 공무원을 만날 일이 많지 않습니다. 기초수급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이라는게 너무나 뻔할 뻔자라서 담당 공무원이 심적으로 피곤할 수 밖에 없죠. 기초수급자가 악마가 아니라 공무원과 자주 만나는 기초수급자가 악마성향이 강한거죠

돈 관련되서 민원 제기하는 사람은 ... 신경 바짝 쓰고 가는게 기본이라... 그걸 매일 겪는 담당은 돌아버리긴할듯요.

몇년전에 아침일찍 인감증명 발급 받으러 갔는데 누가 기증한건지 동사무소에서 쌀 한포대씩 나눠주는데 어떤 할배 한포대 더 달라해서 공무원이 수량이 정 해져서 안된다고 완곡하게 거절하는데도 썅,년 어쩌고 쌍욕에 불지르니 마니 쌩 난리 치는거 보고 이거 사람 할 짓 아니겠구나 싶던ㄷㄷㄷ

저번에 유퀴즈였나 거기서 그 복지담당해주던 사람이 나와서 문제 맞혀서
100만원 탔더니 그 동안 챙겨드리던 아주머니? 할머니께서 자기나 주지 그걸 왜 거길 주냐고
말씀하시던거 보면서 충격 엄청 받았네요. 웃는 표정이 아니라 정말 정색하는 표정이었던;

맞음 사실임. 최소한 가난한 사람이 선할 확률보다 악할 확률이 높은게 당연함. 건강상태 사회적처우 심리적충족 등등
사회에 만연한 선한 약자는 없음.

저녁마당// 딱 이런게 수급자임

저녁마당 // 하기 싫으면 나가라니
이 무슨 천박한 생각인가요
당신 주장대로면 노조부터 다 해체해야겠네요?

리플 보니 그만큼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 많은 것 같군요..저도 무시한적도 없는데 자기 무시하는거냐고 난리치던 기초수급자 한분 생각나서 순간 피꺼솟함. 그 와중에 지원 받는 돈으로 재혼도 함;;

[리플수정]유일하게 갑질할 수 있는곳. 관공서. 특히 말단 읍면동 말단직원. 어린 여직원. 신참들. 빈틈 보이면 무쟈게 쑤시고 들어감. 이곳에서는 이래도 돼니까.

흑화 아니라.그것도 그렇게 벌어먹다 보면. 몇년 지나면 딴딴한 능글 맞기도한 사회인 돼 있음.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무조건 맞는 말은 아니지만 확실히 더 악에 받혀있음

사복직 얘기는 오래전부터 나오는데 슬슬 대면업무대신 온라인으로 전환할 시기 아닌가 싶네요.
이제는 신문물에 깡통인 세대도 스마트폰으로 많이 줄었고 어차피 목숨줄 걸리면 다 알아서 배웁니다.

사복이 매년 많이뽑는데 커트라인 낮은건 이유가 있죠. 퇴사율 엄청 높음...

아는동생이랑 사겼던 여자애가 멘탈강한편이었는데 사복직되고 나서 6층에서 투신했습니다. 목숨은 건졌는데 그 사건이후로 완전 성격이 정반대가되어버렸어요

저희 누나가 시민단체 있으면서 사복직 공무원들 많이 만났는데 다들 힘들어한다고. 여자들 같은 경우 육아휴직 내고 쉰다고 하더라구요.

거지들은 굽신거리면서 돈이라도 받지

하긴 행정직으로 합격했는데 사복직으로 발령내면 저라도 쉬고 싶겠네요.

살다보면 부자와 가난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함.. 겪으면 겪을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