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한국 국보중의 국보중의 국보,........jpg

엄청나네요

이것은 인정

양나라에서 하사받았을 듯

너무 멋진 보물입니다. 공주 박물관은 다녀왔는데 부여도 가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박물관 다니는 걸 좋아해서...백제 문화 멋있어요.

석굴암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금동대향로 인정이죠

진짜 화려함

퀄리티가 미쳤...

박물관에 가서 모니 진짜 잘만들긴했더라고요

처음 발견한 사람은 정말 전율이 느껴졌을듯 ㄷㄷ

황산벌 한벌 보고 와야겠네요

이푸// 전세계에서 놀랐던게 중국에도 저정도 수준과 퀄리티의 향로가 없어요. 동시대 중국이나 아시아 쌉 바르는 수퍼 퀄리티.. 게다가 생각보다 저거 크기가 엄청큼

진짜 잘 만들기는 했네요

ㅇㅈ.
우리나라의 단 하나의 국보를 꼽으라면 이거.

중국향로들 다 합쳐도 저런 향로없죠

형태가 정말 예술적임

결국 골드색으로 도색한거에요?

금동대향로는 킹정

진짜 보면 생각보다 더 커서 놀랐던 기억

밑에 금으로 칠한건 모조품이죠?

훌륭한 문화재인건 맞는데 제발 서양이랑 비교하면서 국뽕 한사발 하지는 맙시다ㅠ 그냥 저 자체로도 훌륭한데 왜 굳이 비교질을 해서 쪽을 당해야하나요

세계구급 유물

우와

[리플수정]오소리감투// 혼자 쪽팔려하세요. 한국에 조금이라도 플러스가 되면 조건반사적으로 국뽕타령하는 사람들 정말 극혐

쥐트티롤// 저도 쪽팔린데요
그 자체로도 위대한 작품인데 서양보다 앞서고 아니고가 뭐가 중요한지 괜한 사족을 붙여서 열등감만 더 드러내는 느낌

부여박물관에서 이거보면 진짜 숨이 턱 막힙니다. 진짜 너무 멋지고 영롱한 유물입니다.

[리플수정]Critic// 서양 운운은 '수은아말감법'이란 기술 자체가 매우 선진적이라는 것을 '비교'라는 수사법을 이용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것이지 우리 문화가 서양보다 앞섰다는 이야기가 아닌데 왜 급발진하는지 모르겠네요. 독해력좀 키워요.

독해력은 님이 키우셔야할 것 같은데요 전 서양 유물같은건 언급도 생각도 안했고 그 기술이 서양보다 앞선게 뭐가 중요하냐해서 한 말인데요 괜한 사족에 열등감만 더 드러내는것 같아서요

ㄹㅇ이거 국립부여박물관 전용실에 있는거 보면
ㄹㅇㄹㅇ압도 당함
한 20분간 본듯

Critic// 과거의 어떤 문물을 설명하면 필연적으로 타 문화권과 비교할 수밖에 없어요. 비교대상이 있어야 얼마나 독특한지 또는 얼마나 독보적인지 설명가능하기때문임. 가령 로마는 민법이 발달했는데, 동시대 및 후시대 타 문명권의 민사재판과 비교해야 설명가능한게 아니겠어요?

독방에 청원경찰이랑 단둘이 모셔져 있죠. 부여박물관에 이거 딱하나 보러 갔는데 기름값,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물건

이건 무조건 향피우는거 봐야합니다. 향 안피운 금동대향로는 절반만 보는거에요. 제작자의 의도와 향로의 존재의의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https://youtu.be/TRHphdLAthI

쥐트티롤// 수은아말감으로 도금하는거 자체가 한반도에서 개발한 신기술이 아니라 이집트 중국 세계 여러곳에서 이미 하던거고 향로 만들어진 시점에서 1000년 후면 서양에서는 전기도금을 하고 있었는데 무슨 서양보다 천년을 앞서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저게 말이 되나요? 그냥 저런 사족 없이 멋진 작품이다 하면 될것을 무슨 미켈란젤로에 비견될 천재라느니 기술적으로 천년을 앞섰다느니 쪽팔리게 그런 소릴 왜하나요

방구석작가// 우와 대박이네요

후손이 미안하네요. 천년이나 앞선 기술을 천년 전에 조상들은 시연했는데....

방구석작가// 와 진짜 멋있네요 감사합니다

텔링스토리// https://m.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3092702796&s_comment_srl=3092991940#comment_3092991940
기원전 400년대 증나라 유물들이라는데 이것들도 멋지긴함

방구석작가// 이거 가끔씩 향 진짜 피워 전시하는 것도 했으면 좋겠네요. 이거 하나로 엄청 엄숙한 분위기 만들어 냈겠네요. 그 옛날에.

미켈란젤로 벽화보고 오면 이런말 못함.

근데 그 무명의 백제인이 저걸 후대에 남기려고 파 묻은건지 난중에 지가 다시 찾을라고 파묻은건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지 않나 싶은데요
제 생각엔 후자 가능성이 더 높을듯 싶은데요
포장을 너무 한거 같습니다

아.... 압도된다....

진짜 개쩐다...

얇고 균일한 도금 수준이 당대에는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로 앞섰다고 하던데요
관련 영상 보면 수은아말감법 설명이 나오는데 설명을 보면 그런 기술로 저렇게 복잡하게 튀어나온 모양에 그 정도로 정교하게 도금하는 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대단해 보이긴 하더군요
당대 중국 일본 도금술 두께 등 비교한 자료도 있던데 그게 맞다면 천 년이나 앞선건지 어떤지는 몰라도
많이 앞섰던 건 사실 같습니다

방구석작가//

짱.개들이 저것도 중국 유물이다 그럴 듯....

저거 박물관에서 복제품 만들어서 실제 향을 어떻게 피우는지 재현했는데 dog독들이 옘븅 떨어서 결국 치움 ㅋㅋㅋ 쓰레기들

매거진은생// 222222

저런 삼국시대 기술보면 조선의 유교가 더 미워짐

저도 이거 생각했습니다
반가사유상이랑 투탑인듯

왜이렇게 보존이 잘됐지 생각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 한번 보러가고 싶습니다

부여박물관에서 봤을때 신비스롭긴 했음 ㄷ ㄷ

[리플수정]백제 시대 일본까지 기술과 장인 수출 할정도로 이런 고급 기술 유물만 보아도, 조선시대는 고려시대 청자보다 후퇴한 백자에 염료쓰기에 가난해서 흰옷 입은 걸 백의민족이라 정신승리, 후퇴한 조선 같은 나라를 왜 그렇게 빨고 망했다고 안타까워하는지 모르겠네요,진즉 망했어야하는 나라인데

와 멋지다

무령왕릉은 중국양나라사람이 와서 만들었다는데 저건 중국 쪽과 무관한가요?

부여 저 주차장 쪽에 더 파보면 뭔가 더 있지 않을까는 생각이........ㅋㅋ

방구석작가// 확실히 향 피우는거 보면 신비롭기 그지 없더라구요.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 보면 레알 와,...

문재인OUT// 예전에 인터넷 어그로들이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수입한 거 아니냐고 근거없이 어그로 끌기도 햇는데
국내랑 해외 전문가들도 이견 없이 백제꺼라 합니다. 왜냐하면 비슷한게 아예 없거든요. 외견도, 양식도, 거기 들어간 얇게 하는 기술도 종합적으로 구현한게 비슷한 유물이 없어요.
그래서 외국에서 만들고 하사하거나 받은게 아니라 독자적으로 만들엇다고 보는거.

[리플수정]티페리//
https://namu.wiki/w/백제금동대향로#s-3.1
그거 한심한 인간들이 퍼트린 루머인데 아직도 믿고있는 한심한 사람이 다 있네요

번쩍번쩍하네요.

티페리//
넷상에서는 이를 그리스도교의 소행이라고 단정짓고 서술하는 루머 자료가 계속 퍼지지만, 해당 종교가 그리스도교라 단정지을 근거는 전혀 없다. 기사에는 '종교적인 이유로 박물관에 항의가 들어왔다.'고 했을 뿐 구체적으로 어느 종교인지는 전혀 설명하지 않았다. 굳이 어느 종교인지 추측해보자면 도교나 불교단체 중 한쪽일 가능성이 높다. 백제금동대향로는 도교와 불교의 사상이 모두 반영된 유물이기 때문에 발굴 당시부터 발굴단에서는 신선사상을 따라 '용봉봉래산향로'라고 이름 붙이자고 하고, 불교계에서는 새겨진 연꽃무늬나 산봉우리가 수미산을 연상케 한다면서 '수미산향로'라고 부르자고 주장하는 등 의견대립을 해왔기 때문이다 # 특히나 불교계는 국립박물관이 백제금동대향로를 굳이 '도교의 유물'이라고 하면서 불교의 영향력을 애써 부인하려 한다고 주장해 왔다.

더군다나 기사의 신뢰성에도 의문이 있다. 기사를 보면 기자가 만나 전시에 관련해 토론을 한 사람을 두고 "국립부여박물관 문화재와 20년 가까이 인연을 맺어온 차선미 선생님"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내에서 국가 공인 박물관, 미술관(국립, 공립, 사립, 대학)에서 학예사로 근무하려면 석사 학위 이상이 필요하다. (학사도 할 순 있지만 자격증을 받기 위해 소요하는 기간보다 석사과정 들어가서 학위 받는 쪽이 더 빠르다.) 그런데 학위, 학술논문 검색 사이트인 Riss에서 '차선미'라는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학위논문은커녕 학술논문에도 '역사학', '미술사학', '고고학' 하다못해 '예술관련 전공'으로도 저 이름으로 저술한 논문은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향로모조품에 향을 태워 연기가 피어오르게 하는 전시를 건의하자고 기자가 기사에 썼지먀 절대! 네버! 그럴 수 없다. 박물관 및 미술관은 관 내에서 '화기 절대 엄금' 지역이다. 연기도 불을 붙여야 생기는데 연기를 결국 어떻게 건물 내에서 없앨 것인가? 저 사람들이 한 논의는 같은 공간 내에 있는, 다른 소장품들이 피해를 보는 방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위시한 주변 박물관, 미술관에서는 공통적으로 전시실에 창문이 없거나, 빛의 침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암막을 설치한다. 햇빛으로 손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창문도 없앴고, 지진이나 화재, 수재에도 소장품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방재 훈련과 설계에 돈을 쓴다. 그런데 그런 박물관, 미술관 건물 내부에서 대향로의 아름다움을 보자고 향을 태워보자는 것은 그저 전시를 보기만 하는 비전문가들의 발상일 뿐이다. 차라리 본관 건물 앞에 원본을 모방한 대형 금동향로를 제작해서 향을 직접 사를 수 있도록 설치한다면 방문객도, 연구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아무 지식도 없는 비전공자들의 수다를 기자는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기사로 만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위에서 방구석작가라는 분이 향 피우는 영상까지 올려주셨구만 아직도 저딴 루머를 믿고 있는 인간들을 보면 참....

복제품 들어보고 엄청 무거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 유물!

[리플수정]오소리감투// 님 말고 아무도 쪽팔려하지 않으니까 혼자 분위기 초치지 말고 그냥 읽고 지나가세요 좀

한국문화재중 몇안되는 보물다운 보물이죠.

내가 역사에 대해 무지해서 나오는 발언으로 이해했음 좋겠는데...
조선이란 나라는 한반도 역사를 역행한 나라같음

선진적 기법 언급도 못하나? 왜 선진적인지 어떤 면이 대단한지 말해야 할 것 아닌가?

저도 저거 직접 보고 멍하니 2,30분은 본듯

가야신화나 신라 말탄사람 토기나 백제 금동대향로를 보면 당시 삼국시대의 국가들은 폐쇄적인 나라가 아니라 해상 육상을 통해 교역이 빈번하게 이뤄졌다는걸 알수있다더군요. 대향로도 백제 고유 문화라기보다 문화교류의 증거라는 이야기죠

향 피우는 영상을 보니 더 대박이네요

수은아말감법이 기원전 4세기경 중국에서 최초로 발명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백제금동대향로를 두고 서양보다 천 년을 앞선 기술이라느니 하는 건 명백한 오류입니다. 서양에서도 기원후 1세기쯤에는 수은을 이용한 도금법에 대한 기록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대표적으로 플리니우스의 )
백제금동대향로로부터 천 년 후에야 서양이 수은아말감법을 들여왔다느니 하는 건 포토시 은광에서의 도입을 두고 하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포토시 은광에서 수은아말감법을 이용한 게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것은 이를 신기술로서 도입했기 때문이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수은이 대규모로 발견된 덕에 엄청난 규모의 은을 쉽게 정련해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이 은이 유럽에 대거 유입되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필리핀을 거쳐 중국과 일본에도 들어가 큰 영향을 끼친 거야 워낙 유명한 사건이고요.

1300년 앞섰다고 하면 99%는 구라인데 1300년 앞섰다고 주장을 하려면 근거나 설명은 들고 와야지 그냥 서양보다 xxx 앞선 기술이었다라고 퉁치는 거 참... 저런거 찾아볼때마다 구라여서 이제 그냥 허허 구라겟지 하고 넘어갑니다.

[리플수정]라고 댓글 적었는데 윗분 댓글 보니까 역시나 구라네요. 찾아볼 수고 아껴서 좋네요. 국뽕 빼고는 자국역사 찬양을 못합니까? 다른분들도 서양보다 xxx년 앞서있었다 하면 99%는 그냥 구라라고 넘기십쇼 제가 찾아본건 하나같이 그랬습니다. 역사전공자로서 빡치네요. 본문 보니까 천삼백년은 아니고 천년이군요.

백제에도 외계인이......

수은아말감법도 그렇고 과장이 과하긴하네요
아무것도 안나와서 진행 ㄱㄱ 였는데
뭔가 기운이싸해서 어쩌고 우주의기운 저쩌고라뇨.
1년전에 진행된 시굴조사에서 뭐가나왔으니
발굴단도 한번더 진행을 요청한거고
당시 담당과장도 승인을 해준겁니다.
건물터,금속유물,화재흔적 등등
시굴조사에서 정말 아~무것도 안나왔으면
발굴단도 별예감못느끼고 담당자도 승인안내요
물론 그렇다고 금동대향로를 예상한사람은 아무도없었지만.
기적적인 확률이라고 포장하고자
관련자들 다 로또걸린 취급하는느낌이네요 본문은.

대만 박물관 가서 그보다 이전세대인 한나라 시대 유물만 봐도 수준이 훨씬 높아서. 대만 박물관 갔다오고 난후로는 우리나라 보석들 중국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부여박물관 가서 입 벌린체로 30분 넘게 감탄하며 감상하고 왔네요.
역사적 의미니 뭐니 이런걸 다 떠나서 걸작 of 걸작임

경희의아이/인용하신 나무위키의 서술이 위에서 인용된 기사보다 훨씬 편협하고 엉망입니다. 일단 기사에 나온 차선미 씨의 이야기는 차선미 씨 본인이 그런 제안을 했다는 게 아니라,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는 투입니다. 발견 후 최초 공개를 하면서 그런 시도를 했지만, 종교계 반발로 접었다더라.. 이런 썰을 푼 걸로 보이는 데 마치 차선미 씨 본인이 그런 결정 과정에 개입한 것처럼 멋대로 오독하고 학위, 논문 운운하면서 급발진하고 있네요.
그리고 제가 문화재 쪽 분들과 일할 때가 좀 많은데요, 국립박물관이라 해도 지역 박물관들의 경우 워낙 인력과 예산이 열악하기 때문에 자기네 학예연구사 말고도 민간해설사 및 향토사학자들의 도움을 받고 또 교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위 여부와는 상관없이. 차선미 씨도 국립부여박물관 쪽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던 거겠죠.

역잘알 많네 ㄷㄷ

그리고 향로에서 연기가 나오게 하는 전시의 경우, 꼭 불을 피워 하는 방법만 있는 건 아닙니다. 옛날에 전시할 때 어떤 방법으로 연기를 내보려 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1993년에는 문화재 관리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훨씬 허술했단 점도 감안해야 하고요.. 재작년 국립중앙박물관 대고려전 때는 특별전시장 로비에서 칠보투각청자향로 모조품에 드라이아이스로 연기를 내는 방법으로 향로를 시연한 적도 있고요, 아모레퍼시픽박물관은 2000년대 말에 새로 구입한 기린형뚜껑청자향로에 실제로 향을 피워 연기를 내본 적도 있습니다. 나무위키의 해당 내용을 누가 썼는진 모르지만, 참 치기 어리단 말밖엔 안 나오네요.

와 대단했구나.. 하면 될 것을 여기에서도 조선까고 있는 분들은 도대체... 까지못해 안달난 사람들인가

이거랑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이 진짜 국보중의 국보죠. 아름다움으로만 따지면..

비교하지 않는다면 특별할 것이 없는 것이 문화재죠 현대에 만들자면 못 만드는 문화재는 없으니까

국뽕빼고봐고 멋진보물인데 꼭 국뽕 과하게 첨가해서 짜게식게만드는 저런자료는 과유불급임

저런게 후대에 계속 나왔으면 좋은데 달랑하나라 아쉽네요.

유물은 유물이고 조선은 무조건 까는게 맞아요

훌륭한 작품이지만 국뽕은 적당히 해야죠. 신라 만들어지기도 전에 저것 보다 훨씬 정교한 작품들 서양 및 중국에 많은데 미켈란젤로 어쩌고 하는건 좀 그렇죠.

경희의아이/마지막으로, 백제금동대향로 공개 당시 모조품에 향 피워보는 걸 종교적 이유로 비판한 사람이 있었단 것도 충분히 있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국립박물관들이 종교계를 자극할 수 있는 문제에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게 다 이유가 있죠. 2016년에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과 일본의 반가사유상을 같이 놓고 전시할 때, 전시 열기 전 불상 앞에서 헌다 의식을 하겠다던 조계종 쪽 요구를 박물관 측에서 거부해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습니다. 일본 쪽에선 이미 자기네 불상(중궁사 반가사유상)에서 같은 의식을 했는데도 말입니다.
참고로 2009년에 서울시가 시 상징으로 해치를 택했을 때도 개신교 쪽에서 우상숭배라는 말이 나왔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박물관에는 뭐라고 안 할까요? ㅎㅎㅎ...

이푸// 금동대향로는 사실상 백제에서 제작한걸로 판명났습니다. 언제적 중국산설인지 ㅋㅋ

후린// 조선시대 유물도 아닌데 조선은 왜나오나요

[리플수정]중국에선 유물 취급도 못받을텐데 백제에서 발견되서 원탑 문화재가 되버린..... 중국 진시황릉 내부만 봐도 저런건 깔려있다죠. 발굴을 못해서 그렇지

저거 보다 무려 2000년전에 만든 이집트 유물들 보면 장난 아니던데

느조스 /
중국에서 출토된 여러 박신향로들과 비교해도 최상위 유물에 들어갑니다
중국에서 발견됬으면 단연코 넘버1 유물입니다.

조선족들 또 와서 쫭깨 꺼다라고 발악?

고려청자보다 청화백자 기술이 진일보 한겁니다. 상감기법을 보고 더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구워내는 가마의 온도가 2-300도 더 높아요. 가마의 화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순백의 백자는 나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