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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락스칼텍인들이 에르난 코르테스를 구세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근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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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 코르테스가 아즈텍의 정복자라는 사실은 서양사를 배워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사실이다. 하지만 에르난 크로테스의 아즈텍 정복은

생각했던 것보다 그리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에르난 코르테스에게도 물론 패전은 있었고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가장 대표적으로 에르난 코르테스 자신이 아즈텍을 정복할 때 가장 큰 위기였던 슬픔의 밤은 본인이 정복 활동에 동원했던 부하들을 모두 잃고

자신 또한 목숨을 잃을 최악의 위기에 쳐했고 아즈텍 정복을 위해서 설치했던 다리도 끊어져 후퇴할 길도 막히는 등 최악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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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르난 코르테스를 아즈텍으로부터 자신들을 구원해 줄 한 줄기 희망의 빛이자 유일한 구원자라고 생각했던 틀락스칼텍인들은

스스로 인간 다리가 되어 에르난 코르테스가 후퇴할 수 있는 퇴각로를 만들어주었다. 다름아닌 자기 동족들의 시체로.


그들은 코르테스가 죽으면 아즈텍으로부터의 독립은 영영 끝장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만큼 틀락스칼텍이 얼마나 절박한 심정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댓글
  • 인간의파편같은거 2021/03/02 02:23

    솔까 쿨타임되면 쳐들어와서 지들 잡아먹고 심장뽑고 머리자르는 아즈텍
    Vs
    좀 다르게 생겼지만 그 아즈텍 족쳐주는 외지인
    하면 답나오지

  • 전국악당협회장 2021/03/02 02:25

    내가 신이였어도 틀락스칼텍과 코르테스가 아즈텍을 끝장내길 바랬을거야 ㅋㅋㅋㅋㅋ

  • unshaken 2021/03/02 02:29

    아즈텍은 사람고기먹으려고 약소부족을 가두리 양식하던 놈들

  • 인간의파편같은거 2021/03/02 02:23

    솔까 쿨타임되면 쳐들어와서 지들 잡아먹고 심장뽑고 머리자르는 아즈텍
    Vs
    좀 다르게 생겼지만 그 아즈텍 족쳐주는 외지인
    하면 답나오지

    (CLFnpO)

  • 팀-버스터 2021/03/02 02:24

    식인종놈들...

    (CLFnpO)

  • 전국악당협회장 2021/03/02 02:25

    내가 신이였어도 틀락스칼텍과 코르테스가 아즈텍을 끝장내길 바랬을거야 ㅋㅋㅋㅋㅋ

    (CLFnpO)

  • unshaken 2021/03/02 02:29

    아즈텍은 사람고기먹으려고 약소부족을 가두리 양식하던 놈들

    (CLFnpO)

(CLFn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