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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이상 아재들 오늘 밤에 했을 놀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0대 이상 시골 아재들 오늘 밤에 분유깡통 못으로
구멍내고 철사로 손잡이 만들고
사과 괴짝 옹이을 때어내서 챙기고
해가 떨어지면 동네 아이들 모여서 논이있는 들판에
나가서 쥐불놀이을 신나게하면..
동네 이장 아저씨 불난다고 하지말라고 달려오시면
우리들은 도망가고 ....ㅋㅋ
쥐불놀이 휘날레는 숯불로 변한 깡통을 하늘 높이
날리면 포물선을 그리면서 불씨가 날리는
그런 멋진광경이 나옴 ㅎㅎ
다들 그런 추억있으시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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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과학적인 놀이죠
원심력?
삼십대인데 한번해봄 ㄷㄷ
저도 80초년생인데 저때까지 했었쥬 ㅎㅎ
초딩5학년때 까지는 강남에서도 학교운동장에서 하는 시늉이라도 했는데 그이후는 못해보고 못본거 같아요
요즘 초등학생이 한다하면 날리 나긋죠 ㅋㅋ 시대가 참많이바꿨네요
50대 초반인데 서울에서 자라서 ㄷㄷㄷ
44인데 강남에서도 학교운동장에서 애들끼리 했음요
저는 40초중반이지만 해본적도 실제로 본적도 없네유...;;
좀 시골 사람이여야 할수있긴해요 ㅎㅎㅎ
이거 정말 재미있었어요....어렸을때, 서울인데도 동네 공터에서 많이 하곤 했었죠..
지금은 하면 잡혀감...
글쵸ㅋ 지금하면 경찰 출동할듯 ㅋ
30대 후반인데 막상 직접 해본적은 한번도 없네요
40대인데 한번도 못해봄 해보고 싶었는데
옛날생각 많이 나네요....
부산 당감동 지금 개성고 아래 논에서 매년 돌렸는데....
개울을 사이에 두고 있는 시골 마을.
밤에 아이들 대거 몰려 놔와 쥐불놀이 돌리다가
개울 건너편으로 날려보냄. 당연히 답례로 불덩어리 날라옴.
밤이라 가끔 짱돌 던지는 넘들도 있었음....한마디로 전쟁.
화염 공성전ㅋㅋㅋㅋㅋ
파이널에 힘껏돌리다 하늘로던져서 불꽂날리는게 장관이죠. 그러다가 짚뭇 쌓아놓은거 많이태워먹고 가끔 남의집 지붕도 태워먹고 ㅋㅋ
어릴때 방학만 되면 외가집 가서 살다와서 그런지
중학생때까지는 신나게 잡아돌렸던 기억이ㄷㄷㄷ
방학때 친할머니.외할머니집에 오는 아이들이
다른 지방 놀이을 전파해줌 ㅋㅋㅋㅋ
깡통에 숯이많아서 한3번은 던지고 끝났음 ㅎ
마이 해봄
카바이트 박겨포가 제맛이죠,,,
보름에 하는건가 보네요
네 정월대보름에 아이들이 하던놀이 ㅎ
쥐불놀이는 동네 대항전이 재미나죠
분유깡통 없던 시절에는 쥐불놀이 별로 재미가 없었을듯..
30대 중반인데 딱 한번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