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으라는 사진은 안 찍고 플레이트만 겁나 만들고 있네요 ;ㅅ;

기존 M50에 물려있던 플레이트는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 녀석이었습니다.
너무 한쪽으로 쏠려있어서 좀 불편하기도 해서 만드는김에 예도 새로 만들어 줬네요 ㅎㅎ;

RP용은 꽤 많이 만들어가면서 수정했는데,
나름 그새 노하우가 꽤 쌓였는지 3개만에 딱 맞췄습니다. +_+
M50의 경우 삼각대 마운트 위/아래쪽으로 돌기가 조금 튀어나와 있길래,
그 부분도 도피해서 제작 했습니다.

뚜껑이 딱 90도까지만 열리는 각도로...

삼각대 물렸을때 높이는 요정도...
약 1mm 조금 더 되게 갭을 두었습니다.
너무 딱 맞으면 바닥에 생채기가 날테니.. =ㅅ=;

도브테일 플레이트란게 나름 규격이 있는지,
다른 삼각대에 물려도 딱 비슷하게 갭이 생기네요 ㅎㅎ;

최대한 손에 걸리지 않는 형태로 만들어 봤는데, 그래도 터치느낌 자체는 마킨스만 못하네요 ;ㅅ;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아쉽다는듯이 하고 있... ㅡ,.ㅡ;)

RP용 플레이트도 앞부분 깎아서 새로 만들어 줬네요 ㅎㅎ;
개인용 제작공구가 있다는게 이렇게 좋군요 +_+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즉시 적용 =ㅅ=_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