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기원전 563년 또는 기원전 480년~기원전 483년 또는 기원전 400년)
묵자(기원전 47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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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의 정신을 이어받아
세상의 조화를 위해
여러음식을 모아 먹는걸 석가묵자 라고 하는군요!
석가 묵자... 왜 석어요??
아 방심하다 터지네 ㅋㅋㅋ
쓰까 묵짜
근데, "쓰까묵자" 이거는 어느정도 지역비하의 의미가 담긴 표현이 아닌가요?
부산사람으로써 느끼기에 조금 기분이 나쁜 말인 것 같아요....
저만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면 알려주세요...
제가 느낀 것이 맞다면 저 표현은 인터넷 상에서 안봤으면 좋겠어요...
서면 먹자골목가셔서 떡볶이 양념에 파전이랑 군만두 섞어주세요 하면 정말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부산에서 다같이 쓰까 묵지는 않습니다. 한목에 모다가 묵는건 있어도.
네? "쓰까묵자"가 지역비하처럼 들리신다구요? 저두 부산사람인데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사투리놀이로 받아들이시는게 좋은거 아닐까요? 아까 위에 분 처럼 "강안리 등킨 도나쓰 무봤나?" 같은거 말입니다.
지역 갈등 유발
부산시민 입맛비하 용어임
https://namu.wiki/w/%EC%A7%80%EC%97%AD%EB%93%9C%EB%A6%BD/%EA%B2%BD%EC%83%81%EA%B6%8C?from=%EC%8A%A4%EA%B9%8C%EB%AC%B5%EC%9E%90#s-5
미치겠네... 야갤에서 비하발언으로 쓰는게 맞는데도 반대를 쳐먹니...
아니 뭔 부산 사람들이 지역 비하적 느낌 안든다는데 왜 지들이 지역 비하래 ㅋㅋㅋㅋㅋ
삼국지 일기토 계이 용호상박
탄생이 비하인데 몰라서 괜찮다고하시면 운지도 애들이 몰라서 드립이라면 괜찮으신가요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평소에 우리가 극혐하는 전라디언 통구이 야채 운지 같은 말들은 집단에 대한 극단적인 비하가 섞여있다고 봅니다
전라디언이라는 말은 전라도 사람들은 믿을수 없고 음흉하다는 믿음을 퍼트리게 하는 끔찍한 말이고
통구이 야채 운지는 아예 피해자를 모독하는 직접적인 비하입니다
그에 반해 쓰까드밥은 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심각한 비하가 들어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누가봐도 부산에 가면 저렇게 섞어먹는다고 상각치는 안잖아요?
오유인=모솔 이리는 약간의 밈?같은 기분이 들어요
말을 잘못하겠는데 그냥 웃어넘기면 될꺼같은 기분?
그래서 많은 부산사람들도 그냥 웃고 넘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이라서 다른 사람들 객관적인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버버..전 어떻개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