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틀린 그래프 나가고 나서 하루만에 피드백이 되었죠. 언듯 보면 빠른 대응이다 싶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럼 그 전의 그 많은 비판을 뭉갰던 건...? 결국 그 전의 비판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는 얘기죠. 어제 건은 빼박 실수고 고발도 들어간 상황이니까 재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한거고 이전의 건들은 다분히 의도적이었던 거라는 반증. 앵커브리핑에서 다시 얘기한다니까 한 번 보겠습니다. 제 해석이 틀렸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 생각부터 들더군요. ㅋㅋㅋㅋ 지금까지 뻐팅기며 무시하고, 우리 왜 욕하냐고 징징대던 모습이 오버랩되며 더 우스워짐
그동안껀 수치조작은 없었는데 어제껀 수치마져 조작되어 빼박이고 선관위에도 신고되고 그러니 어쩔수없었을겁니다
선거법 위반이니까 했겠죠
그거 아니었으면 무시했을겁니다.
사과 전에 문댚에게 네거티브 어쩌고 하면서 한 그말로 이미.........
당연히 다 알고 있었을 겁니다. 이번 건 실제로 제재될 만한 거라 사과하는 거지 아니었으면 그동안 그랬듯 씹었을 게 불보듯 뻔합니다.
오늘 앵커브리핑에서 다시 언급한다는데 사과언급하면서 또 딴소리하는건 아닌지 몰겟네요
계속 선관위에 신고해주면 되겠군요. 방통위에도 넘기고 ㅇㅇ
최근 선거법위반으로 걸리는곳들 많아서 바로 정정한겁니다
그냥 별내용 없고 앞으로도 고쳐나가겠다고 원론적인 이야기만 할겁니다.
그리 기대는 안합니다.
고소 고발이 뉴스도 맹근다
많이들 항의하셨나보네요 저도 어제 잠이 안와서 새벽에 보냈어요ㅋㄱ
뉴스룸이니 손석희니 하면서 일단 닥치고 빨아대기만 하던 사람들은 어떤 언론이든 반드시 비판적으로 봐야한다는 걸 이참에 좀 깨달으셨길 바랍니다.
어떤 언론이든 대중이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지 않으면 어떤 식으로든 다른 길로 샐 수 있다는 거.
그 전의 문제들도 한꺼번에 사과를 하네요.
제 해석이 틀린걸로 생각하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줘보렵니다.
그걸 바로 '간헐적 조건화'라고 합니다.
A를 하면 반드시 B를 줄 때 보다
A를 여러번해야 B를 한 번 주면을 끊지 못하는 중독증세가 생깁니다.
도박이 바로 간헐적 조건화의 한 예죠.
이제 실수라 보기엔 너무 잦은데..
손석희가 앞으로 정신 차리든 말든 정권 바뀌면 바로 KBS로 갈아탈 겁니다.
손사장한테 인사권이 없나요?
아니면 몹시 견제받고 있어서 권한 행사를 못하나?
벌레같이 숨어있는 놈중 의도적으로 틀리는놈이 있는거 같아서요.
손사장이 알아도 어쩌지 못하고 있는 답답함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