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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카초 형님께 드리고픈 제 댓글이에요...

진짜 아카라카초 형님인지 동생인지 모르겠지만 형님하세요..
댓글
  • 주니삼춘 2021/02/20 02:41

    추천

    (MPZJG2)

  • 얌체운전양보금지 2021/02/20 03:22

    이 글에 공감을 합니다. 낮에 안그래도 '와.. 이걸 어째서 혼자서 힘들게 감당하시나..'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네요.
    사람들이 이렇게 돕고 싶어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회적 비용(!)을 혼자서 감당하고 치렀기에
    그 힘듬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사회적 비용이라는 것도 많은 이들이 뭔가 잘못된 현상을 보고
    바꾸고는 싶지만,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지불 할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누군가가 나서서 자신은 할 수 없지만, 돕거나 바로 잡고 싶은 영역에 나서주면
    사회구성원으로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이고요.
    뜬금없이 '나 이러저러하게 좋은 일을 할 테니 조금씩 도와주세요.'라고 하면,
    그 진심이 어떤가 그 결과가 어떨까를 떠나서 사기꾼들이 워낙 많다 보니 의심을 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아카라카초님은 이미 혼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감당하고 희생을 치렀기에 십시일반
    조금의 도움이라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해 달라는 거죠.
    아카라카초님이 누가봐도 입이 벌어지는 부자라 하시면, 아.. . 하면서
    더 이상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도 있겠죠. ㅎ~
    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뭔가를 바로잡기 위한 희생을 한 사람이 감당하고 있는데,
    관음증 환자 처럼 구경만 하는 것도 불편(!) 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 주시길 바라는 것입니다.
    좋은 일도 심적 여유와 돈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길을 가다 버스킹을 봐도 마음에 들면 형편 껏 한푼이라도 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행여나 모이는 금액이 적어 마음 다치실 수도 있겠지만,
    혹시 과하다 싶으면 얼마든지 좋은 일에 쓰실 수 있는 분이시잖습니까!
    ps. 후원계좌를 열어주세요~

    (MPZJG2)

  • 비염745 2021/02/20 04:49

    추천드립니다

    (MPZJG2)

  • 거세맨 2021/02/20 05:09

    맞아요
    저런분들이 잘살아야죠.
    그리고아카님 글 특징은
    벌레들이 않꼬임ㅋㅋㅋ

    (MPZJ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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