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런 세대가 왔구나...

세상에 시발..

결국 와버렸네ㅠ

??? : 아 ㅋㅋ 업무용도폰은 문자전화만으로 충분하다니깐ㅋㅋ

흑흑...

뭔데?? 이제 010 전화 번호 없어요??

감탄하는 핀트가 우리랑 다르네ㅋㅋㅋ

난 018이 첫 폰이였는데 ㅠㅠ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되
그들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자본주의라는 제도가 인도의 카스트 제도보다 더욱 혹독하게
그들의 사회적 레벨을 '평생' 나눠놓고 있으며
....그 기준은 바로 '핸드폰 번호' 되게따.
(의외로 기계-_-보다는 통신 회사가 사람의 일생을 좌우한다;)
-_-;
여러 가지 통신사로 나눠서 각각의 사회적 레벨을 생각해보면
1. 011, 가운데 세자리
2. 017
3. 016
4. 011, 가운데 네자리
5. 018
6. 019
여기에서 019의 사회적 지위는, 마치 카스트 제도에서 말하는
'불가촉 천민' 과 같다고 하겠으며
이들은 나이트에서 여자를 꼬실때
"공! 일!" 까지는 큰 목소리로 말하고 나서
존나 작은 목소리로 "...구 -_-;" 라고 말하는 경향을 보이니;;
그것은 마치 본좌의 친구가 학교와 과를 말할때
"국립! 서울대학교! 물리!" 까지는 위풍당당하게 말하고서는
톤을 다섯칸 정도 줄인 음성으로
"교육 -_-;;;;;;;;;;;;;" 이라고 말하고 나서는 (-_-;;;;;)
다시금 자신감에 가득찬 표정으로 돌아가, 커다란 목소리로
"학!과! 입니다! -_-v" 라고 말하는것과 마찬가지의 상황이요-_-
중호가 취업시 이력서를 쓸때
"포항공대 재료금속공학과 석사" 까지는 20폰트 볼드체로 쓰고는
....6폰트로 줄여서 "중퇴-_-;;;;;;;;;;;" 라고 치는것과 같다고 하겠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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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이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정보선생님 ㄷㄷㄷ...

곧 로스트 테크놀러지가 되리라..

011이 아직 유지가 댐? 강제로 바뀌지 않았나

나 016 세자리 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