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을 존중하고 예우할줄 모르는 나라가
강국이 될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군 대하는 모습보면
아직 한참 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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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우리나라가 진정한 강국이 될수 없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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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월급이 50만원인거부터가 ㅋㅋ
기여에 대한 적절한 대우가 없는 사회는 장기적으로보면 망할 수 있죠
전국민의 반이 군인이었던 나라라 쉽지 않죠.
누구나 억지로 군인이 될 수 밖에 없는 나라
모병과 징병의 차이겠죠. 거기에 차별을 두는건 별개로요. 아쉽지만.
우리랑 비교하긴 그렇지만 저게 미국의 힘인듯
징병제의 한계죠
그렇게 대우해 줄수 있는 나라라서 그렇죠.
22정도 되면 다 가는군대
최저시급도 아직 못주고 청춘 버리는 시간
그냥 인구영토가 중일에비해 터무니없이 부족함
타인의 희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의식입니다. 없어져야죠 이제..
국방과 안보라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일원을 하찮게 여기고 우대하지 못하는 나라가 강국이 될수 있을까요? 이런 인식을 끝까지 개선하지 못한다면 나중에 큰 위험을 가진 뇌관으로 돌아올겁니다.
625참전용사에 대한 대우가 형편없는거 봐도 그렇죠
저런 나라가 패권국이라 그나마 다행
정작 징병으로 군대 다녀온 예비군들도 직업군인들 멸시하죠.
어느 강국이 군인대접을 ㅈ으로 하나요? 들어나 봅시다
미국은 징집제일때도 예우가 좋았죠.
군경검에 대한 국민의 반감...
왜 이게 생겼을까요?
전 nl작품이라고 봅니다
최근엔 좀 올렸다곤 하나 수십년간 군인을 거의 공짜로 부려먹었고 이중배상금지라는 희대의 악법을 헌법에다 박아놓은 미개한 국가.
군인을 공짜로 쓰니 그 가치를 딱 거기까지만 느끼는거죠. 군인 임금 정상화해야함.
미국은 징병할 때도 군인&전역자에 대한 대우가 굉장히 좋았던 걸로 압니다.
한 때 부산에서 해병대가 저 대우 받았어요.
광주에서 일어난 유혈사건이 부산에서 먼저 일어 날 뻔 했는데 해병대가 진압명령을 몸으로 떼웠고, 오히려 피흘리는 장병들을 보고 시민들이 시위대를 강제 해산 시켰었거덩요.
그 사건 이후로 부산에서 해병대원들이 한동안 꽤 대우 받았었죠.
본문 같은 경우는 군이 시민들의 이익과 직결되는 행동을 얼마나 자주 하느냐에 따라 다른 거라 보여 집니다.
미국의 경우는 자국이 세계 경찰이라는 자부심과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잦은 전쟁과 승리 때문에 저런 현상을 나타나는게 아닐까 싶네요.
소방관 근무대기를 꿀빤다고 욕하는 국민에게 뭘 더 바랍니까...
당연히 징병과 모병의 차이죠. 미국은 군사력을 유지해야 하므로 사회 전체적으로 저렇게 행동양식을 자라면서 습득합니다. 막상 군대는 대학가기 위한 수단이나 가난한 계층의 탈출구로 많이 쓰이죠.
고등학교 졸업시 진학 학교를 발표하는데 돈 많은 백인애들 아이비 발표하고 조금 형편이 좋지않은 동양아이 웨스트포인트 진학이 발표되자 체육관이 떠나가도록 환호하더군요. 물론 그 아이가 어릴때부터 군에 큰 뜻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군 뿐만 아니라 경찰-소방관에게도 비슷한 태도를 보냅니다. 비교를 해야한다면 그 직종이겠지요.
우리는 징병제죠 게다가 군사정권 40년의 추억까지 있어서 ㅠ
독박 징병을 70년 넘게 해버리니
군인들을 걍 젊은 호구새x로만 보는 인식이 강하죠
군인을 만나면 돕거나 한턱 내주기는 커녕
'어휴 땅깨놈', '어이 군인양반 와서 이거나 도와봐' ㅇㅈ.ㄹ하는 인식
군간부는 예우맞음 그러나 군장병은 ㅋㅋ
[리플수정]미국에서 최고급 소고기는 백악관이 아닌 군인들 한테 먼저 보낸다고 합니다...취업시 가산점, 대학학비, 집 구입할때 혜택 등등, 아무리 모병제라고 하지만, 정부에서 부터 국민들까지 미국은 군인들 대하는 인식 자체가 틀립니다.
꼬추바사삭// 비리의 온상인데 대접은 다받으니까요 ㅋㅋ
군바리, 땅개, 똥별 등 비하 단어 많음
남자 자체가 노예 취급인데 군인은 인간 취급도 못 받음.
미국도 예전에는 안좋을때 있지않나요? 베트남전쟁 시절. 람보 영화가 그런내용 다뤗는데.
호봉쳐주는거 까지 없애라고 하는게 대한민국
군필자들 대우임 ㅋㅋㅋㅋ
국가공인 노비라서
[리플수정]징병제 나라 중에서 저정도 대우 받는 나라 좀 대보세요 ㅋㅋ징병제랑 모병제 군인은 아예 다른 신분이라고 봐도 됩니다ㅇㅋ? 군대 끌려가는 사람 99%가 억지로 가는건데 일반 시민이 퍽이나 예우해주고 싶겠네요 ㅋㅋ
v3twins// 이스라엘군만 봐도 훨씬 좋은데요? 똑같이 끌려가는데? 그리고 징병제 군인이면 전쟁 안합니까? 무슨 다른신분 같은 소리하고있네 ㅋㅋㅋㅋㅋ
미국에서 군인 대우가 나쁘던 시절은 반전운동 열풍 베트남전 시절밖에 없습니다. 2차대전, 한국전쟁 처럼 징병제하던 시절에도 미국의 군인대접은 엄청 좋았음. 근데 한국은 반전운동 하는것도 아닌데 왜 군인대접이 슈레기인지 모르겟음
박찬호디쟈// 저기느 징병때도 군인 대우해줬어요
배트남전때만 반전열풍이여서 예외였지
징병타령 해봐야 징병제 국가들중에서도 대우 나쁜건 사실인데 무슨 ㅋ
아 윗동네보단 아무튼 낫다 이건가?
집지키는 멍멍이 소리나 듣는 나라에서 뭘 기대함ㅠ
사병으로 병역필한 모든 남성에게 세금 감면 등 혜택을 줘야죠.
제대로 된 글이네요 답글보면 그대로 드러남 끌려가면 나라지킨게 아닌게됨? 이나라 절반이 가면 나라지킨게 사라짐? 절반이나 가니까 오히려 지들 고생한거 보상 받으려고 기쓰고 싸워야하는데 이글에 무슨 1등석 내놓으란것도 아니고 예우정도 얘기하는데 돈드는 것도 아니고 되지도 않는 핑계로 안된다고함 이나라는 확실히 글러먹음 특히 남자들은 여자들 욕 그만하고 자기부터 반성해야함
군삼 군인은 범죄자 취급했던 페미것들이 잘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참고로
이런 글에 꼭 반대 성을 가진 분들이 마치 남성인 듯이 써논 댓글들이 많음
저런 국가에서나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요구할수 있는거.
기본적으로 국가 유공자들 대우 부터가 참담하죠 독립 6.25 베트남 등등 차라리 군정권 시절이 지금보다는 유공자들 대우가 좋았던
세계가 인정하는 위대한 장군도 토왜몰이하는 이해불가 국가
[리플수정]기본적인 군인에 대한 인식문제인데 여기서 징병 모병 타령하는건 뭔지 징병된 군인은 무시해도 된단건가? 징병된 군인도 모병군인처럼 나라지키는건 매한가지 아닌가요?
우리나라에는 목숨담보로 군대가는 군인들에대한 인식이 부족한건맞는거같습니다. 당연히 가는건데 어쩌라고? 같은 생각따위나 안해줘도 고마울듯.
스타벅스에서 군장병들 무료로 한잔 준다했다가 여초카페에서 난리쳐서 바로 없어짐 ㅋㅋㅋㅋㅋ CU국군의날 행사도 ㅋㅋㅋ페미민국에선 꿈같은 얘기네요
이건 근데 징병제와 모병제 차이도 있음. 둘 다 같은 군인이지만 어찌되었건 자의와 타의라는 시선이 있어서... 억울한 부분이죠
안보는 공기와 같다는 거 잘 아실겁니다
인간은 당연하다고 여기는 순간 소중함을 까먹습니다
안보서비스가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안보와 국방은 서비스입니다
군인들이 본인들을 희생해서 우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감사함은 커녕 비하를 하고 무시하는게
정상적인 국가의 시민이라고 보시는지
현역군인은 차치하더라도 구국의 활동을 하신
참전용사분들 대우하는거 보면 화가납니다
lunchmenu// 아무리 그런걸 고려한다 치더라도 우리나라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이제라도 개선해야 한다 봅니다
[리플수정]우리나라사람들이 어디 남을 존경하고 예우할줄 아는 사람들인가요. 비단 군인뿐인가요. 조롱당하고 욕먹지 않는 군집이 우리나라에 존재하긴하는지요.존경할라치면 배아파하고 끄집어내리기 일수죠.
우리나라야 "너만 군인이었냐? 나도 군인이었다"가 되니까 저게 안통하는거죠.
우리나라에서는 "군인"이라고 해도 아무런 동질성이 없는, 물과 기름처럼 이질적인 두개의 집단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징집된 병사들, 두번째는 직업군인들. 좀 심하게 말하면 같은 교도소안에 있더라도 죄수와 간수만큼이나 다른 존재인거 다 아시잖아요.
군인을 예우한다고 할때, 이중 어느 한쪽만을 예우한다는 얘기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이건 완전히 다른 집단이므로 논거 자체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부터 명확히 하지 않으면 논의가 계속 헛돌수밖에요.
단순히 생각해봐도 징집된 병사들을 더 예우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사람의 자의에 반해서 나를 위해 근무하고 있는건데 ㅋㅋ
징병이면 더 대우를 해줘야죠.
얼마전 불펜에도 현 직업군인 연금 깍아야한다고 개거품 무는사람이 있었는데.. 군인예우는 꿈도 못꾸죠
진짜 웃긴건 남자에 본인도 직업군인 하다 그만둔사람이었음..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아는 듯이
젊은 청년들의 인생을 강제 희생시키면서도 그게 당연한 줄 아는거죠.
징집이건 직업군인이건 군역을 했으면 한만큼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했으면 안한만큼 대우를 하구요. 아무것도 안하는데 여러 혜택을 주는것은 정말 역겨워요... 정의롭지도 않구요...... 이 사회가 남성과 군 복무자를 존중하는 사회가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국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아니라 '강국이 될 수 없는 수많은 이유중 하나'
4.19 전까지 군인은 구국의 영웅.
경찰이 권력,부패
4.19 당시 군인이 시민 지켜줌. 영웅이었음
그게 그대로 갔다면 몰라도 군사쿠데타
쿠데타 성공요인중 하나로
좋았던 군인 이미지도 있었을거라고 봄
이후 경찰은 군인 하수인
이 30년 가까운 군사독재시대로
군인이미지 아작남
6.10 이후 탈피하면서 이제 30년 조금 넘음
이때부터 검찰,판사등 사법부가 전면 등장
그러다가 지금 이제
사법부 와해 경찰에게 재권력 가려는거 같은데
역사는 돌고도는게 맞는거 같음
다시 군인에게 구국의 영웅 이미지가
돌아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리플수정]이건 그냥 한국 현대 사회의 특성이에요
인간의 가치를 계급화 해 매기는 습관이 뼈에 박혀서
그 사람이 무얼 하고 얼마나 전문성 있는가
사회적으로, 실용적으로 어떤 전문성을 가지고 잇느냐
가 아니라
지역, 학교, 나이, 성별로 차등해서 대하는 게 습관이 됐음
이 구도를 벗어나려면 세상에 대해 자기 머리로 가치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그걸 하기 싫어함
군의 씻을수 없는 흑역사가 많죠 미국도 군이 쿠데타로 수차례 한정을 파괴하고 양민학살에 동원되고 그랬다면 저런 존경심은 받기 힘들거라 봅니다. 그리고 징집으로 인한 한계도 윗분들 말씀처럼 있죠. 징집으로 군대 다녀온 남성들은 과연 자부심이 저들만큼 있을까 생각한다면...
전 나라에 제일 크게 필요하교 제일 큰일을 하는게 군인이라고 생각하네요 미국에 저런점은 본받을만하다고 봅니다
복무시절 미군이 자매결연 같은걸로 왔었는데
상병 급여를 물어보니 저희 대대장 중령이랑 비슷하던데요
[리플수정]일부가 군인이여야 가능한 일이지..
남자는 다 가는 군대라서 같은 남자도 군인 보면 큰 감흥 없죠
게다가 예비역들은 나이 많을수록 더 험한 환경에서 복무했었는데..
군대 강제로 가는 징병제인 나라하고 모병제인 나라들하고 같습니까 ..?
그냥 대우해주기 싫으면 싫다고 해요 뭘 주저리 주저리 징집이니 쿠데타니 별 말같지도 않은 구실들 주렁주렁 끌어부칩니까?
미국처럼 저렇게까지의 존경심은 무리라도 이제라도 군인보고 군바리니 뭐니 무시하는 문화는 없어지는게 맞지않나요? 도대체 여기에 뭔 이유가 따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징집하고 모병하고 같냐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럼 거꾸로 묻죠 다를건 또 뭡니까? 징병군인은 하대하고 무시해도 된다는 건가요? 도대체 그런 논리가 어딨나요?
문탈린/ 징병이 크죠..애초에 강제로 돈 몇만원 주면서 희생이 당연한것처럼 몇년을 노예처럼 부려먹은 것들이 국방부인데 내부비리도 많고 대우가 좋을리가 있겠습니까?
존슨이// 사회적인식을 말씀 드리는겁니다
문탈린/ 몇년을 희생이 당연한것처럼 몇만원 주고 노예처럼 부려먹은게 국방부이니 사회적 인식이 좋을리가 없다는겁니다
좋은 대우를 받을려면 국방부와 군간부들부터 행실을 똑바로 해야죠
존슨이// 국방부와 군간부들 말고 징집으로 간 기간병들에대한 사회적인식 개선을 말씀 드리는 거라구요 기간병에 대한 사회적인식 개선 얘기하는데 여기에 왜 쿠데타가 나오고 징병과 모병이 같냐라는 하등 무관한 논리가 나오냐는 거죠
문탈린// 군인 대우 하면 국방부 군간부를 말하는 겁니다 징집된 사병들은 어차피 21개월만 하고 사회에 나오는데 군인에 대한 대우가 웬 말이죠?
[리플수정]같은 징병제 국가인 이스라엘만 해도 군장병과 전역자에 대한 대우가 한국이랑 비교가 안될 정도인데 몇몇분들은 뭔 징병 모병 타령으로 개차반같은 대우를 합리화하려고 하세요?
[리플수정]존슨이// 21개월 복무하는 기간병들은 군인 아닌 민간인인가요? 님 논리면 매 정권마다 사병들 월급, 복지관련 예산 증액되는데 어차피 기간병들인데 이 예산은 왜 매년 편성되는 건가요? 그리고 전쟁 나면 기간병들이 투입되는데 군인이 아니고 대우할 필요가 없다니 정말 끔찍한 마인드를 갖고 계시네요 전역 당일까지 군인신분 인건 아시는지 전역날 사고쳐도 군법 적용 받습니다
[리플수정]존슨이// 군인대우면 간부, 기간병 다 포함인겁니다 애초에 군대가 장교 부사관 병으로 이루어진 조직인데 어차피 기간병이니 대우할 필요가 없다뇨
문탈린/ 사병들은 강제 징집된 국민들이니까 국가에서 사병 복지에 쓰는건 당연한거고요
군인 대우하면 직업군인을 생각하지 일반사병이 아닙니다
군인 대우 받을려면 국방부나 군간부들이 내부 군비리 이런거 근절하고 행실 똑바로 하면 됩니다
직업군인 얘기를 사병으로 물타기 하지마시길
존슨이// 물타기는 님이 하시는거죠 다같은 군인인데 사병을 왜 분리시키냐구요 억지좀 작작 부려요 장교 부사관 병을 합쳐서 대한민국 국군으로 묶습니다 근데 여기서 기간병은 어차피 개월수 채우면 전역이니 군인대우가 팔요 없다뇨 좀 작작 우기라구요 사병복지야 당연한거고 기간병들에 대한 처참하고 천박한 사회적인식 개선도 필요한거 맞는데 뭘자꾸 군인은 간부만 해당한다 이런 해괴한 소릴 하고 있습니까 간부들에 대한 사회적인식은 님말처럼 군 자체적 개혁이 수반되어야 겠지만 사병들에 대한 인식 개선에 무슨 조건이 붙습니까?
문탈린// 아..이 분은 어디가서 나 병장 만기전역한 군인이니 군인 대우 좀 해달라고 하시는가봅니다..
하 하 하 더 이상 대화는 무리일거같아서 이만 가보겠습니다 ^
그리고 자부심 얘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그놈의 자부심은 자부심이 들만한 처우와 예우가 있어야 자부심을 가지지 그냥 맨땅에서 솟아납니까.. 본인들보고 쥐꼬리만한 최저시급보다도 못한 돈 받으면서 회사에 애사심 자긍심 가지고 일하라면 분기탱천할거면서 자부심 타령은..
참 철지난 소리하는 분들 있네요.
존슨이// 직업군인이나 사병이나 다같은 대한민국 국군입니다 다만 사회적인식 개선 차원에서 직업군인들은 과거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겠으나 그와 별개로 사병에 대한 인식은 조건 붙을거 없이 개선되어야 한다는겁니다
문죄앙 보유국 리스크
[리플수정]존슨이// 말귀 진짜 못알아 들으시네요 내가 언제 사병들한테 엄청 대단한 군인 대우를 해줘야 한다 했습니까? 그들의 희생을 당연시 여기며 하대하는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한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잖아요 지금 님만봐도 징집으로 끌려간 놈들 뭐 대단하다고 이쁘게 봐주냐 이런 마인드잖아요 우리사회가 이런식으로 사병들 무시하는 마인드를 개선해야 한다는게 제가 지금껏 하고있는 말입니다 제말이 아직도 이해 안가세요?
ㅇ건물주ㅇ//
괜히 시간낭비 했었네요
문탈린// 국민소득 3만불 돌파한 시점에.. 한국처럼 군인에 대한 처우 예우가 개차반인 나라에서 굳이 이런글까지 바득바득 어깃장 놓는 사람들 성향은 99% 안봐도 뻔하다고 봅니다.
군대를 가지 않는 방법을 논의하자는 여자도 있는 국가에서 뭘 바랍니까
대한민국 직업군바리중에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 ㅋ
일단 예비군들조차 현역들에 대한 대우가 놀림의 대상이죠.
쉽게 안 바뀔듯
군인을 존중하는 문화가 무너진 이유는 쿠데타 때문이라고 봅니다. 박정희, 전두환이 없었다면 분위기는 달라졌을 겁니다.
쿠데타 양민학살 고위층 병역비리 방역비리 후진적 병역문화 이미지가 좋을 수가 없죠. 어릴때는 국군장병 아저씨에 편지도 쓰고 고마워 했지만 머리가 크고 나서 이게 유지될리가 없죠. 경찰 의경, 공무원 공익에 리스펙트 하는 감정이 있으십니까? 나라를 위해 근무중이구 의무를 다 하기 위해 인생을 쪼개서 봉사중인데
[리플수정]사병들에 대한 인식개선이 안되는것도 박정희 전두환탓인가요? 아재들요 그냥 계속 군바리 취급하고 싶다하세요 추접스럽게 말안되는 구실 끌고와서 변명 그만하시구요 간부들에 대한 인식개선은 간부차원의 노력이 수반되야겠지만 사병에 대한 인식개선마저 이렇게까지 아득바득 박정희 전두환까지 끌고오며 절레절레 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여자들이 군인들 무시하는거 뭐라 못하겠네요 같은 남성끼리조차 군 인식 개선에 회의적인데 무슨 군인존중 사회가 되겠습니까
samesan// 사병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쿠데타가 무슨 상관이 있나요? 지금 20대 사병들이 과거 세대들이 저지른 쿠데타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까?
저 미국인들 군인에 대한 리스펙은 일반사병에 대한 것만은 아닐겁니다 군 전체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된것이죠. 일반 사병이 책임이 있는게 아니라 그들도 그 흑역사로 인한 손해를 입는거죠. 경찰에 대한 이미지 안 좋으실 것 같은데 모두 리스펙트해야 한다 생각하시나요?
[리플수정]모두 리스펙까진 아니지만 굳이 무시하고 하대하는 마인드도 없습니다 그리고 군 인식 개선이라는게 간부+병으로 되어있는게 군이라는 조직이니 우선 가장 쉬운 사병에 대한 인식개선부터 수반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 않나요? 여기에 무슨 조건이 붙어야하며 현 20대 사병들과 1도 무관한 과거 세대들의 책임까지 구태여 소환 하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군 인식 개선에 앞으로도 관심갖지 않을거라고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변명 하려고 별에별 사유까지 끌고 오는모습 비겁해 보입니다
글쎄요 이 글 자체가 군에 대한 이미지나 리스펙인 부분인데 님이 요지를 헷갈려서 셰복중이신거 같습니다. 미국인이 군인에 대해 갖는 리스펙트의 본질이 무엇인가 하는 이야기에요.
애초에 미국은 모병이고 우리는 징집이니 당연히 차이가 발생한단 식의 댓글이 달려서 징집이든 모병이든 무관하다는 논지를 펼치는거지 셰복하는거 아닙니다
[리플수정]미국정도의 군인에 대한 리스펙 문화가 정착되는건 앞으로도 시간이 걸릴겁니다 그래서 제가 위에서부터 적었듯 우선 제일 쉬운 병사들에 대한 인식개선부터 수반해야 한다고 한겁니다 근데 님이 갑자기 전두환 박정희 소환을 하니 병사에 대한 인식개선에 조건을 붙이는건 적절치 않다고 한거구요 그 리스펙의 본질에 사병까지 왜 포함이 되어야 하냔거죠 사병에 대한 인식개선은 조건이 없어야 하고 단 간부들은 과거 원죄가 있으니 그걸 뼈저리게 반성하고 속죄해 나가서 점점 군 전체에 대한 리스펙 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이 글의 문제는 인식개선이 필요한 대상이 누구인지조차 불명하다는 겁니다. 병인지 간부인지. 왜냐하면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이 둘은 전혀 다른 성격의 집단이라서 논의의 전개나 근거가 전혀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 이걸 무시하고 미국 사례를 들며 "군인"으로 퉁치니 논의가 계속 헛돌수밖에 없는 거에요.
예컨대 병에 대한 인식개선이 우선이다 라고 주장하는 분에게 군부독재나 간부들의 전횡을 얘기해봤자 그야말로 섀도복싱이죠. 그러나 여전히 많은 군필자들이 군 자체에 대해서 호감을 갖지 못하며, 그 원인 중 상당부분이 간부들에게 있음 또한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미국처럼 계급불문 군인은 리스펙하자고 주장해봤자 공감받기 어려운것 또한 사실인데, 이 문제가 징병제와 무관하다는 것도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죠.
레이더컨택// 그래서 간부와 병을 분리해서 인식개선 해야 한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