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문허지웅 SNS 글 수준.JPG

허지웅 형님은 예전부터 그 심미적인 글을 참 쓴다고 생각했어요. 깊게 들어가는데 공격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예전보다 읽기 쉽게 글을 쓰는듯

요새 쓰는 글마다 가독성이 좋네요.
군더더기 다 빼고 깔끔한듯

이해가 쏙쏙되는군요

예전엔 겉멋만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글 참 잘 씀

허지웅은 다른건 몰라도 군대조직은 엄청나게 혐오하던데 저런 사연이 있었구나

가독성 좋은걸보면 잘쓴글

호불호를 떠나서 글은 참 잘 씁니다.

이 형님 현자가 되신듯.

유아인도 힘빼면 잘읽히던데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지금은 술술 읽히게 글을 쓰니 메시지도 더 잘 와닿네요

진짜 글 가독성 엄청나게 좋아졌어요.

사람이 죽다살아나더니 현자됬네

새삼 놀라네요. 동일인 맞나.ㅎㅎㅎㅎ

몸 아픈 후에 힘 빼고 글 참 잘 쓰는,,,,,

와 글 진짜 잘쓰네요ㄷㄷㄷ

그러하다

캬....

뭔가 깨달은게 있는듯 ㅋㅋ 예전이랑 문장길이부터 아예 다르네요

예전에는 그렇게 글 못쓴다고 욕먹더니 이제는 또 글 잘쓴다고 칭찬받네.
세상이라는게 참

글을 참 잘쓰네요.
아팠다가 나은 뒤로 뭔가 깨달음을 얻은듯

요즘은 글 쉽게 잘 쓰네요.

[리플수정]이분이 필력이 좋은건 아니지만 이렇게 간결하게 쓰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에 대한 관심과 통찰이 잘 와닿으니까 공감을 많이 얻는거

대필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간결해졌네요 ㅋ
좋은글임

글 좋음

자전적 에세이에 특화

원래도 글 잘쓰긴 했음

간결해져서 너무 좋음

한번 생사의 기로에 섰다가 돌아온 이후부터는
글이 너무 편해졌습니다. 읽기가 좋아요.
길이도 적당하고~

와 진짜 병에서 회복하고 다른사람 된듯. 글이 참 멋지고 호감이네요.

학교에서부터 저런인식 길러주는 교육도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얘기한번 듣는거보다 모두가 인지하는 분위기면 더 진실처럼 와닿으니까요

깨우친듯

아픈 이후 ㄹㅇ 현자가 되심

예전엔 평론가라는 것을 너무 의식해서인지 문어체에 상당히 집착하시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참 잘 쓰시네요.
조금만 내려놓으면 글 읽기 더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아프신 후에 많은 면에서 참 긍정적으로 변하신거 같아 보기 참 좋습니다.
글 읽을 때마다 공감도 많이 되고 느끼는 바도 많아서 자주 접하면 참 좋을거 같아요.

글 내용이 너무 공감가지 않나요
군대는 가본적 없지만
열린사회 열린사람
정말 맞는말 같아요

힘 빼는게 제일 어렵다는데 이제 그게 가능해진 듯.

맞는 말

괄목상대
이전의 현학적인 글하고는 차원이 다름

요새 진짜 글을 읽기 쉽게 너무 잘 쓰네요
아프기 전엔 진짜 그냥 뽀죡뽀죡한 느낌이었는데
아프고 난뒤론 사람이 둥글둥글 해졌어요...
글도 훨씬 읽기 편하고요...

허지웅은 아프고 난 뒤로 사람이 확 바뀐듯한 느낌. 이제는 글도 정말 읽기 편하게 잘 씀

진짜 누구나 레알 그러하다고 수긍할 수 있는 글

옛날에는
빈수레가 요란했었는데
병 치료하면서 책 많이 읽고 깨달음을 얻은 듯 하네요
심지어는 아직까지는 그 뭐랄까 딱히 좌파적(?)이지도 않고...
몇 개의 글이 불펜에 올라왔는데 그 글들이 다 간결하고 명확하네요

글쓸때 특유의 그 똥폼이 없어지고 간결하고 진솔한 글이 되었어요.

요즘 너무 좋네요

원래부터 잘썼다고는. 솔직히 말 못하겠음. 사람이 달라진것 같음. 글만 봐선.

글이 훨씬 늘은거죠 쉽게 잘씀

사람이변했나...

허지웅은 육군 훈련소 조교 출신이라 군 부심도 상당한 친구죠
사단훈련소 조교하고 입배틀 붙은 예능 재미있었음
허지웅은 아픈 후에 모난 곳도 사라지고, 그렇다고 무르지도 않고
쓸데없이 치우치는 발언도 안하고,
딴딴해졌어요

역설적으로 이제 군대가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하니 참 격세지감이네요
최근 전역한 아이들 말 들어보면
이래도 싶나 싶을 정도로 구타나 가혹행위 인권침해 사례는 없어졌고
스마트폰 허용 이후 외부와 소통이 가능하게 된 게 큰 원인인듯 합니다
다만 코로나때문에,, 휴가 외출이 어렵고 훈련도 쉽지 않지만
민간도 통제가 되는 상황이라 감내해야죠
스마트폰 사용은 신의 한수

이 사람은 한번 아프더니 아프기전 허지웅과 아프고 난 후 허지웅은 뭔가 다른 사람 같음

예전에는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투병 이후에는 글이 정말 깔끔하고 내용도 참 좋아서 호감이 된..

인정. 통찰이 있는 글이네요

진짜 필력이 완전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ㄷㄷ

군더더기가 많이 사라진게 요즘은 글을 여러번 다듬어서 올리나 보네요

그래서 말하고싶은게 뭔지

예전에 파이어볼러로 유망했던 선수가 큰부상을 딛고 제구력이 엄청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온 느낌

전에는 화난 사람처럼 글을 꼬아가지고 썼는데
지금은 담담하게 잘 타이르듯이 글을 쓰죠.

Boston// 이거 이해못하면 독해력문제 아닌가요.

투병후의 허지웅은 정말 달라진 사람이죠. 전 응원합니다

내용 좋네요

감동적인 글이내요

저 나이에도 필력이 급상승 할 수 있다는 게 놀랍네요

이전에 비해 정말 달라졌네요. 요즘은 참 공감할 만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갇힌세계 진짜 공감되네요
학생때는 고작 학교 선생이 뭐라고 때리는거 다 맞아주면서 다녔는지 모르겠음

이렇게 연결될 수 있네요 좋은 글입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전보다 쉽게 써주네요

암 치료 이후에 어깨에 힘을 뺐어요
읽기 편하더군요

최근 글들 정말 좋음. 책도 괜찮아요

Boston// ㅋㅋㅋㅋ 심각하다 ㅋㅋㄱㅋㅋㅋ

필력 ㅅㅌㅊ

극공감함
사람이 얼마간의 희망만 있어도 쉽게 안무너집니다

멋부린 글보다 훨씬 좋네요. 이전과는 완전 다른 사람인듯

병마때문이기도 할테지만 허지웅..사람 변하기 힘든데 대단한듯
친숙한 일상의 언어로 본인 의견개진을 세련되게 잘 표현하는듯

병사들 휴대폰 쓰는거 군기빠졌다고 하는 분들 많았는데....

예전보다 훨 낫네

와 이 글을 독해 못하는 사람이 있네요;; 사회생활 가능할지...

저렇게 잘 써도 독해가 안 되면 ㅋㅋ

예전보다 훨씬 진솔해졌네요

Boston// 어그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몰라서 물어볼수도 있는데
거기에 사회생활 운운하며 비난만 있을 뿐 알려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리플수정]그 일 이후에 뭔가 문장이 가독성이 월등히 좋아짐

일방적으로 구타와 폭언을 듣고 있었는데요는 비문인데 아무도 지적 안 하시네요 ㅎㅎ 전체적으로는 좋네요

예전엔 글 자체가 날카로웠고 소통을 하고자 하지 않았죠.
아픈 이후론 소통을 하고자 하니 당연히 가독성이 좋아지는거고요.
가독성있는 글을 쓸줄 몰랐던게 아니라 그땐 남들이 본인의 글을 쉽게 읽기를 원하지 않았던거죠.

큰 일 겪고나서 성숙해진거 같아요
원래도 글 잘썼지만 최근 낸 책, 살고 싶다는 농담도
인상적으로 읽었습니다

예전엔 뭔 소리 하는 건가 하는 글 썼었는데 큰 일 이후 읽기 쉬우면서도 의미는 명확하고 주장은 뚜렷한 글이 되었죠.

글 잘 쓴다

이렇게 쓰니 사람이 올바르고 착해 보입니다.

정곡을 찌르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