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심장에 큰 종양이 생겨서
고통스러워하는 멍멍이를 위해서
안락사를 하러 병원에 옴
주인은 멍멍이가 좋아하는 팔보호대를 꺼냄
그리고 늘 해왔던대로
주인님과 신나게
물기 놀이 하는 멍멍이
멍멍이 놀라고
팔도 막 흔들어주고
이마에 뽀뽀도 많이 해줌
의사쌤이 안락사 약 주사하러
멍멍이 근처로 왔음
멍멍이 놀랄까봐 얼른 손으로
그쪽 가려주는 주인
다른 가족? 친구?도
멍멍이에게 뽀뽀해주고..
약 기운이 돌기 시작하자
멍멍이가 자리에 주저 앉음..ㅠㅠ
"Little boy."
눈이 조금씩 감기는 멍멍이를
리틀 보이라고 불러주면서
괜찮을거라고쓰다듬어주는 주인
멍멍이가 눈을 감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자 그제서야
눈물을 흘리는 주인
멍멍이의 마지막 기억은
주인님과 신나게 물기 놀이 했던거겠지
잘가 멍멍아
아...새벽에 눈물 터질줄은
너무 안타깝네요..
아~~ 클릭하지말걸...ㅠㅠ
ㅠㅠ
아...우리 애들 나중에 어떻게 보내지..ㅠㅠ
너무 슬퍼서 영상은 차마 못보겠네요
아 차마 영상은 못보겠어요...눈물이 너무 나요 ㅠㅠ
이렇게 좋아하는 강아지를 안락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기까지 마음이 얼마나 찢어질지 상상도 안되네요
눈물나서 영상은 못보겠네요..ㅠㅠ
ㅠㅠ
ㅠㅠ
저같으면 멍멍이 눈 감기 전에 눈물 다 터질거 같네요 ㅠㅠ
보다가 이미 울었네요 ㅠㅠ
두 살 된 내 고양이 ㅠㅠ 어떡해
회사에서 보다가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 울었는데 사람들은 왜 우냐고 몰려오고 입을 여니 눈물은 더 나오고 해서 말도 못하고 눈물만 뚝뚝 흘렸네요 ㅠㅠㅠㅠ
어우. .
아. . .
굿바이...씨유어게인...
하늘가서 다시 만나자 꼬옥
글만 봐도 눈물이 나서 영상을 못 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