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업무와 무관하게 갑자기 중형 필름 사진을 찍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아무래도 먼저 사용하신 분들께 여쭙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글 남겨봅니다.
실사용을 목적으로 인물을 위주로 촬영하려 합니다.
제가 조언을 받고 싶은 부분은,
1. 66또는 67포맷에서 무엇이 좋을지 추천받고 싶습니다.
가격도 중요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내구성이라든지 사용상 편의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인더의 밝기에 대해서도 많이들 이야기 나누시는 것 같은데 이 부분도 좋은 것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비용 때문에 렌즈는 1-2개만 구입하려 하는데 인물용 하나와 범용으로 쓸 것을 구한다면 80~110mm 구간이면 충분할까요?
3. 마지막으로 카메라와 렌즈 외에도 추가로 구비하면 좋을 액세서리가 있을까요?
중형은 처음 입문하려는 초보이다보니 질문의 수준도 초보인지라 괜히 죄송한 마음이 먼저 생깁니다.
하지만 답변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참고하여 구매할테니 먼저 사용하시는 선배님들께서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874976
중형 카메라 추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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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엔 중형은 645에서 66,67 모두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 중형에서 사용상 편의성을 이야기하니 추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편의성에 대한 기준이 개인별로 다를 수 있으니...그리고 촬영 중심이 인물이면 주로 실내 또는 실외 촬영을 위주로 하는지에 따라서도 추천기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형필카는 특히 66이나 67 판형의 경우 일반적인 편의성만 본다면 마미야 6이나 7 정도가 사이즈나 무게 정도에서 편의성을 주는 기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타 핫셀이나 제가 현재 사용중인 펜탁스 67의 경우 편의성 측면만 보면 점수를 주기가 어려운 것들입니다. 66이나 67 을 특히 선호하는이유가 있을까요? 대형 인화에 대한 니즈가 없을 경우 굳이중형에서 66이나 67을 반드시 선택할 이유는 없습니다. 645의 콘탁스나 펜탁스 기종들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가격 개의치 않으시다면 마키나 67 이 80미리 2.8인데 상당히 편의성이 좋고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66 핫셀 추천해드립니다. 써본 카메라중에서 내구성이 정말 좋습니다.
스크린도 어큐멧정도면 엄청 밝구요
렌즈는 범용으로 80mm와 인물용 150mm정도면 좋습니다.
카메라와 렌즈외에는 다양한 악세사리가 있지만 약간의 편의적인것이기에 저는 필요치 않았네요.
펜탁스 645는 어떨까요?
제대신 어서 질르셔서 제 고민종 없애 주세요,,
마미야 7-2 ,,,지금 장터에 있습니다,,, ㅠㅜ
왜 자꾸 나타나고 그런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