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아빠한테 장난치면 이놈 한다고 했지?

그렇게 사자는 死者가 되었습니다..

왠지 아기사자는 엄마 뒤에서 웃고 있을 듯~

오빠 머리 어디서 했어?  너무~ 잘 나왔다~

히히 또 장난쳐야지

눈탱이밤탱이

애가 학원 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뭐하는거에요??
학원에서 애가 안왔다고 전화 와서 혹시나 해서 보니깐... 하이고 아빠라는게 애랑 놀기나 하고 있고 자알~한다 잘해!!
당신은 그 나이 먹고도 어째 그렇게 철이 안나? 애가 학원 빼먹으려고 하면 학원 가게 해야지 그걸 같이 놀고 있어?!
그러다가 애 뒤처져서 성적 안나오면 그게 뭔 망신인데? 망신당하는건 당신이 아니고 나야! 앞날 망치는건 당신이 아니고 애고!
당신 이러고 다녀서 동네 아줌마들이 "그 집 애 아빠는 아이랑 자주 놀아주시네요~ 부러워요~" 라는 속없는 소리 들을 때마다 얼마나 울화통이 터지는지 알어? 내가 창피해서 고갤 못들고 다녀!
당신이야 그냥 놀아주고 좋은 아빠 소리 들으면 그만이겠지만 그게 정말로 좋은 아빠인거야? 애 앞날을 생각해야지!

ㅋㅋㅋㅋ
사자나
남자나 ... 여자 한텐 못이겨;;; 왜??

백수의 왕자 어린사자 : 왕위를 계승주입니다 아버지

아니 여보야 난 정말 그냥 아무것도... 애들이 괜히 제풀에 놀랜거야 믿어줘...

어준이형 결혼 했나요?

저는 엉뚱하게 갈기에 꽂힌거 같은데 사자 갈기 진짜 멋있네요. 바바리안 사자인가 그런 종은 갈기가 너무 멋져서 멸종당했다던데 저것도 멋있는데 그건 더 멋있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