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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한동훈 검사장 인터뷰 내용.txt

 


한동훈 검사장 인터뷰입니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1/02/15/TMPBCONEGJDJRD2DAQROKSIP2M/






한동훈(48)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검찰 내에서 가장 논쟁적 인물이다. 윤석열 검찰총장 밑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이른바 ‘적폐 수사’를 총괄했던 그는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2019년 ‘조국 일가 수사’를 지휘한 이후 작년에만 세 번 좌천됐고 1년 내내 ‘채널A 사건’으로 수사를 받는 처지가 됐다.

한 검사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윤석열 측근’이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이 ‘검·언 유착’ 프레임으로 밀어붙였다가 실패로 끝났다는 게 중론인 채널A 사건 수사도 사실상 윤석열 총장을 겨냥한 걸로 볼 수 있다. 윤 총장은 이 사건 처리에서 한 검사장을 감쌌다는 이유 등으로 직무 배제와 징계 청구를 당했다.

공작에 당해 감옥 갈 수 있겠다 생각

‘할 말이 많지 않으냐’는 본지 인터뷰 요청을 수차례 거절하던 한 검사장을 설 연휴 중인 13일 그의 서울 집 부근에서 만났다. “어감을 충실히 살려 달라”는 그의 요청에 따라 문답을 경어체로 정리했다.



한동훈 검사장이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재직하던 2019년 10월 대검 국감장에서 답변하는 모습. 한 검사장이 본지 인터뷰에 응하면서도 사진 촬영은 거절해 과거 자료사진을 사용했다. /고운호 기자

―현직 검사장인 당신이 채널A 기자와 유착해 총선을 앞두고 유시민씨 비리 의혹을 제기하려고 했다는 ‘채널A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진실이 어디 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권력을 가진 쪽에서 벌인 공작과 선동이 상식 있는 사람들에게 막혀 실패한 거죠.”

―이성윤 중앙지검장은 ‘한동훈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안 주니 포렌식 기술이 더 발달할 때까지 기다리자’며 무혐의 결재를 미루는데.

“추미애 전 장관 등이 9개월 전에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는데, 다 어디 가고 아직 휴대전화 얘기만 되풀이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든 흠을 찾아보려는 별건 수사 의도를 의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족들에게 험한 일 이겨내자고 부탁

―작년 7월 대검 수사심의회는 당신에 대한 ‘수사 중단'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때 ‘억울하게 감옥 가도 이겨내겠다’고 호소했었죠?

“당시 전방위 공작에 당해 감옥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되더라도 상식이 통하지 않는 시간들을 기록에 남겨두자는 거였습니다. 가족들에게도 험한 일 생길 수 있는데 같이 이겨내자고 부탁했죠. 거짓 선동에 맞서서 대한민국 시스템의 틀 안에서 싸워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자는 책임감 같은 게 있었습니다.”

―채널A 기자가 녹음한 ‘부산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당신이 추미애 전 장관을 ‘일개 장관’이라 부르고 비판한 게 화제가 됐는데.

“공적 인물의 명백한 잘못에 대해 그 정도 비판도 못 한다면 민주주의가 아니죠.”

―이번 인사도 물을 먹었는데 억울한가요.

“세상에 억울한 사람들이 참 많고 저는 지금까지 운이 좋아 억울한 일 안 당하고 살아왔습니다. 역사를 보면, 옳은 일 하다가 험한 일 당할 수도 있는 건데요, 그렇다고 저같이 사회에서 혜택받고 살아온 사람이 억울하다고 징징대면 구차합니다. 상식과 정의는 공짜가 아니니 감당할 일이죠.”

―'조국 수사'의 보복이라고 보나요.

“그 수사에 관여하지 않았어도 이런 일들이 있었을까요.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잉 수사였다는 지적도 있는데.

“설명 안 되는 의혹들이 워낙 많았고, 관련자들이 말을 맞춰 거짓말을 하거나 해외 도피까지 한 상황이라 집중적 수사가 필요했던 겁니다. 예를 들어, 입시 비리나 펀드 비리 같은 건들만 봐도, 그 정도 사실이 드러나면 보통 사람들은 사실 자체는 인정하되 유리한 사정을 설명하는 식으로 방어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음모론을 동원해 더 적극적으로 사실 자체를 부정했으니 압수 수색 같은 수사가 더 필요했던 거죠.”

―여권은 사소한 문제를 부풀렸다고 합니다.

“자본시장의 투명성, 학교 운영의 투명성, 고위 공직자의 청렴성과 정직성, 입시의 공정성, 그리고 사법 방해. 어느 하나도 사소하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문제도 아니죠.”

―출세시켜 준 정부를 배신했다는 공격도 있었죠.

“권력이 물라는 것만 물어다 주는 사냥개를 원했다면 저를 쓰지 말았어야죠. 그분들이 환호하던 전직 대통령들과 대기업들 수사 때나, 욕하던 조국 수사 때나, 저는 똑같이 할 일 한 거고 변한 게 없습니다.”

―여권에선 윤 총장이나 당신이 정치적 목적으로 ‘정권 수사’를 했다고 의심합니다.

“윤 총장이나 저나 눈 한번 질끈 감고 조국 수사 덮었다면 계속 꽃길이었을 겁니다. 권력의 속성상 그 수사로 제 검사 경력도 끝날 거라는 거 모르지 않았습니다. 그 사건 하나 덮어 버리는 게 개인이나 검찰의 이익에 맞는, 아주 쉬운 계산 아닌가요. 그렇지만 그냥 할 일이니까 한 겁니다. 직업윤리죠.”

―'선출된 권력에 대한 검찰의 저항'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냥 틀리는 말입니다. 누구든 법을 지키지 않으면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어야만 민주주의이고 법치주의입니다. 모든 헌법 교과서에 나오는 당연한 말이죠.”

한 검사장은 전직 대통령 2명 외에도 전 대법원장, 삼성·현대차·SK 등 대기업 총수, 전·현직 판사, 청와대 출신 인사와 금융인 등 수많은 거물을 법정에 세웠다. ‘과잉 수사에 무리한 기소’라는 비판이 여러 번 제기됐고 재판에 대한 심적·경제적 부담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그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대답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

―수사하면서 공명심 같은 것은 없었나요.

“진영에 상관없이 강자의 불법에 더 엄정해야 한다는 그 기준에 따라 일했습니다. 그렇게 해도 약자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인 게 현실 세계니까요. 그러다 공격받는 건 감수해야죠. 물론, 제가 한 일들이 모두 다 정답은 아니었겠지만, 틀린 답을 낸 경우라면 제 능력이 부족해서지 공정이나 정의에 대한 의지가 부족해서는 아니었을 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동훈 검사장이 2020년 7월 24일 수사심의위 출석을 위해 대검으로 들어가고 있다. 당시 수사심의위는 한 검사장에 대한 ‘채널A 사건 수사 중단’ 권고 결정을 내렸다. /이태경 기자

―경제 상황 고려하지 않고 기업 수사를 너무 가혹하게 하지 않았나요.

“저는 기업인이 대한민국 사회를 여기까지 발전하게 하는 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했고, 앞으로도 꼭 그래야 하고, 깊이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사회 발전의 원동력은 자유시장과 시장에서의 경쟁인데, 그 기초는 공정한 룰(rule)이 지켜질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심각한 불법이 드러난 이상, 그게 누구라도 똑같은 룰이 적용되어야만 그런 믿음이 가능합니다.”

국민에 충성할 뿐, 검찰 사랑하지 않는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현 정부의 ‘적폐’ 수사를 다 해 봤는데 차이점은?

“그런 비교가 제 몫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사실이면 잘못’이라는 전제하에 혐의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사실이라 해도 뭐가 문제냐’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여권은 월성 원전 조기 폐쇄가 정책에 대한 것이니 수사 대상이 안 된다고 하는데.

“정책도 헌법과 법률을 지키면서 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학의 불법 출금 수사는 어떤가요.

“지탄받는 악인을 응징할 때에도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는지가 그 사회가 문명인지 아닌지를 가르는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주제가 ‘검찰 개혁’으로 넘어갔다. “당신은 ‘검찰주의자’냐”는 질문에 한 검사장은 “저는 검찰을 사랑하지 않아요. 의인화된 검찰 조직이란 허상입니다. 저한테 월급 주는 건 국민이고 거기 충성한다는 생각은 분명하지만, 검찰 조직이라는 허상에 충성할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없어요”라고 했다.

―검찰 개혁에 찬성하는지. 검찰이 자성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대단히 찬성합니다. 그런데 진짜 검찰 개혁은 살아있는 권력 비리라도 엄정하게 수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 특별한 검사가 목숨 걸어야 하는 게 아니라, 보통의 검사가 직업윤리적 용기를 내면 수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말입니다. 당초 검찰 개혁 논의는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 비리를 눈치 보고 봐줘서 국민들이 실망했던 것에서 시작된 거 아닌가요? 그 부분이야말로 검찰이 자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정부의 검찰 개혁은 반대 방향이라 안타깝습니다. 그 결과, 권력 비리 수사의 양과 질이 드라마틱하게 쪼그라들 겁니다.”

이대로면 약자·서민들이 착취당할 것

―그게 일반 국민 삶에 무슨 영향을 미치죠? 검찰 권한을 지키기 위한 핑계로 들립니다.

“강자의 권력 비리가 드러났는데도 처벌받지 않는 것이 뉴 노멀(new normal)이 되는 순간, 부패는 공사(公私) 모든 영역으로 좀비(zombie)처럼 퍼져 나갈 겁니다. 가속도 붙을 거고요. 모든 영역에서 약자들과 서민들이 대놓고 착취당할 겁니다.”

―여당이 검찰이 무소불위라며 부패·경제·선거 등 6대 범죄 수사권도 뺏겠다고 합니다.

“추미애 전 장관 같은 사람 한 명이 1년도 안 돼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는 검찰이 어떻게 무소불위인가요. 오히려 얼마나 정치권력 앞에 취약한지 드러났죠. 권력 비리, 경제 비리, 기업형 조폭 수사에선 검찰이 어떤 기관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인데, 외압에 맞설 수 있는 법적·현실적 신분 보장 정도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윤 총장, 가치를 공유하는 사이

―당신은 ‘윤석열 측근’인가요.

“윤 총장은 훌륭한 검사고, 좋은 사람입니다. 그분이나 저나 공직자이고, 할 일 했던 것뿐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가치를 공유하는지는 몰라도 이익을 공유하거나 맹종하는 사이는 아니니, 측근이라는 말이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윤 총장이 정치할 거라고 보나요.

“그건, 지금 제가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네요.”

―당신이 노무현 재단 계좌를 추적했다고 주장하던 유시민씨가 최근 공개 사과를 했죠.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저뿐 아니라 유씨의 거짓 선동에 1년 넘게 현혹당한 많은 국민이 피해자입니다. 그러니 어물쩍 넘어갈 수 없죠.”

―앞으로 계획은?

“검사 그만둘 때까지 지금까지처럼 살겠죠. 손해 보더라도 상식과 정의의 편에 서야 한다는 다짐은 늘 합니다. 20년 동안 수사마다 그걸 지키는 게 쉽지는 않았는데, 운 좋게도 그때마다 주위에 좋은 수사관들, 실무관들, 검사들이 있었어요. 윤 총장도 그런 분입니다.”

댓글
  • TSLA 2021/02/15 08:27

    추천합니다. 차기 검찰총장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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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pacabana 2021/02/15 08:28

    이렇게 나서는건 보기 안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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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글 2021/02/15 08:29

    [리플수정]copacabana// 이미 좌천으로 팔다리 다 짤리고
    입장 하나 밝히는데 뭘 보기 안좋아요 ㅋㅋ
    저렇게 말이라도 안하면 그냥 문주당한테 가만히 앉아서 쳐맞는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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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LA 2021/02/15 08:31

    양념단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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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갉닯굻궭 2021/02/15 08:32

    저도 이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Q.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현 정부의 ‘적폐’ 수사를 다 해 봤는데 차이점은?
    A. “그런 비교가 제 몫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사실이면 잘못’이라는 전제하에 혐의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사실이라 해도 뭐가 문제냐’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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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마당 2021/02/15 08:32

    조선일보와 인터뷰한 순간 정치적 논쟁의 길로 빠져들게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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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젤이너스 2021/02/15 08:32

    보기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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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LA 2021/02/15 08:33

    너무 팩트로 후드려맞으니까 보기 안좋은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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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台獨港獨 2021/02/15 08:34

    이런 사람들이 아직 남아있다는게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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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paganda 2021/02/15 08:35

    갉닯굻궭// 그것이 180석의 힘이죠..
    국민이 저리할수 있는 표를 준겁니다.
    저번 총선은 역대로 실패한 총선이 된겁니다.
    180석이 아니라면 저런말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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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말 2021/02/15 08:35

    동아일보 기자하고 작당하다가 걸리더니 이번엔 조선일보네 ㅋㅋㅋ
    참 언론하고 사이가 좋은 검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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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pacabana 2021/02/15 08:35

    자이글// 잉? 저 한동훈 불쌍하다고 보는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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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paganda 2021/02/15 08:35

    사실이라 해도 뭐가 문제냐----> 180석의 힘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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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ML 2021/02/15 08:36

    기레기와 정치검찰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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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볼질 2021/02/15 08:36

    "그렇다고 저같이 사회에서 혜택받고 살아온 사람이 억울하다고 징징대면 구차합니다. 상식과 정의는 공짜가 아니니 감당할 일이죠"
    “자본시장의 투명성, 학교 운영의 투명성, 고위 공직자의 청렴성과 정직성, 입시의 공정성, 그리고 사법 방해. 어느 하나도 사소하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문제도 아니죠.”
    “권력이 물라는 것만 물어다 주는 사냥개를 원했다면 저를 쓰지 말았어야죠. 그분들이 환호하던 전직 대통령들과 대기업들 수사 때나, 욕하던 조국 수사 때나, 저는 똑같이 할 일 한 거고 변한 게 없습니다.”
    ―'선출된 권력에 대한 검찰의 저항'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냥 틀리는 말입니다. 누구든 법을 지키지 않으면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어야만 민주주의이고 법치주의입니다. 모든 헌법 교과서에 나오는 당연한 말이죠.”
    “과거에는 ‘사실이면 잘못’이라는 전제하에 혐의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사실이라 해도 뭐가 문제냐’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정책도 헌법과 법률을 지키면서 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히 찬성합니다. 그런데 진짜 검찰 개혁은 살아있는 권력 비리라도 엄정하게 수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 특별한 검사가 목숨 걸어야 하는 게 아니라, 보통의 검사가 직업윤리적 용기를 내면 수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말입니다. "
    “강자의 권력 비리가 드러났는데도 처벌받지 않는 것이 뉴 노멀(new normal)이 되는 순간, 부패는 공사(公私) 모든 영역으로 좀비(zombie)처럼 퍼져 나갈 겁니다. 가속도 붙을 거고요. 모든 영역에서 약자들과 서민들이 대놓고 착취당할 겁니다.”
    “추미애 전 장관 같은 사람 한 명이 1년도 안 돼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는 검찰이 어떻게 무소불위인가요. 오히려 얼마나 정치권력 앞에 취약한지 드러났죠."
    ----
    깔끔하고, 선명하고, 단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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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끈앙마~ 2021/02/15 08:39

    김ML// 머리 확인해보세요 깨졌나 안깨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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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시계 2021/02/15 08:39

    문재인 집권이후로 민족정론이 티비조선이랑 조선일보로 바뀐지가 언젠데 조선일보타령인가요? 할재들 제발 2021년을 사세요. 자기가 젊었던 1980년대에 갇혀있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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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얄드달 2021/02/15 08:42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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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마당 2021/02/15 08:50

    민족정론이 조선일보로 바뀌었다는 댓글에선 실소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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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볼질 2021/02/15 08:51

    근데 연휴 끝이라 그런가 이런 글에 양념단 화력이 별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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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격차 2021/02/15 08:51

    인간적으로도 멋있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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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격차 2021/02/15 08:51

    저녁마당// 그럼 뉴스공장이 민족정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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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곰아 2021/02/15 08:56

    아.......조선일보..****발!!!
    이 인터뷰도 나중에 회자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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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커스 2021/02/15 08:57

    “당시 전방위 공작에 당해 감옥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되더라도 상식이 통하지 않는 시간들을 기록에 남겨두자는 거였습니다."
    인터뷰 하나하나 깊이 공감합니다.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이런 정의로운 검찰이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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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커스 2021/02/15 08:59

    자말// 이명박그네 쳐넣은 진보 검사가 보수지인 조선일보에 나와 인터뷰하는 게 참 아이러니하죠?
    대단한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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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cekeeper 2021/02/15 11:05

    자말// 이 뻔뻔한 클베 보소. KBS 어용기레기가 소설 쓰다 걸려 공개사과까지 한 그 한동훈 채널A유착설을 아직도 사실인 것처럼 지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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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말 2021/02/15 11:46

    pecekeeper//이 뻔뻔한 일베보소?이동재기자가 조국기사 단독만 29건인데 이게 단순히 한 기자의 특종으로 보이니?그리고 이동재가 한동훈이 지 이름 팔아서 유시민 엮으려고 공작했는데 이동재를 고소 안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순진한거니 바보인거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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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cekeeper 2021/02/15 12:20

    [리플수정]자말//한동훈이 어용기레기 이미 고소했는데 자기한테 공격한 것도 아닌 이동재를 왜 고소하냐. 증거 없는 소설은 너의 머리 속에서나 쓰시고 한동훈이 이동재와 유착했다는 어용기레기를 능가할 특종을 가지고 있으면 니가 좋아하는 가짜공장에다 얼렁 제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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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말 2021/02/15 12:33

    pecekeeper//아니 그러니까 똑같이 허위사실 유포인데 kbs기자는 고소하고 이동재기자는 왜 안하냐고요?
    솔직히 왜 고소를 안하는지 우리가 다 알잖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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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cekeeper 2021/02/15 12:52

    자말// 글쎄 님이 어용기레기 보도한 게 맞다고 확신하면 그 자신만만한 국영방송 기레기님이 왜 곧바로 빤스런했는지 따지시라니깐요? 그쪽이 자꾸 심증으로 말씀하시니까 나도 심증으로 한마디 합니다만 한동훈 손 봐주겠다고 청와대 불어터진당과 정언유착해 까불던 게 걸릴까봐 꼬리내린 어린 양 붙들고 신나게 따지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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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자이라라 2021/02/15 13:14

    이 글에도 곧 친구따라 부엉이 바위 아래에서 대가리 깨질놈 추종자가 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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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았어 2021/02/15 17:09

    아직도 깨진 인간들 한마디 하네. 역시 "사실이라 해도 뭐가 문제냐’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깨문이들의 태도죠. 사실이라 해도 뭐가 문제냐’는 태도. ---토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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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았어 2021/02/15 17:10

    [리플수정]자말+ 김ml은 왜 여기와서 노는지. 클리앙 82 가서 놀아. 거기서 단세포적인 주거니 받거니 하며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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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진1 2021/02/15 20:21

    조선일보 인터뷰 하는거 욕할꺼면 한겨레도 한동훈 취재하라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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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트라대박 2021/02/15 20:30

    Q.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현 정부의 ‘적폐’ 수사를 다 해 봤는데 차이점은?
    A. “그런 비교가 제 몫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사실이면 잘못’이라는 전제하에 혐의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사실이라 해도 뭐가 문제냐’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진짜 이게 딱 좌파놈들과 그 지지자라는것들을 정확하게 설명하는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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