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엔을 알게되었고 그 덕분에 코닥 카메라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명절 휴일을 통해 장비 정리및 청소할겸
니콘 바디들을 싹 꺼내서 장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제곧 연휴도 끝나고... 그전에 코닥바디들도 정리할겸... 장비 사진을 한번더 찍어보았습니다.^^
실력이 미천하다보니.. 매번 장비사진만 올리는점 이해해주세요.^^
코닥을 통해 생겨난 장비 수집병... 이게 취미가 되어..작년한해 그 취미 생활이 조금 심했던것 같습니다..
14n,slr/c,slr/n,660,760,720x,560.... 수많은 코닥 dslr을 모아보자는 생각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그게 점점 커져서.. 하늘스케치님 덕분에 알게된 dc290... 그게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그래 방안구석을 코닥 박물관으로 만들어보자!!!!! ㅎㅎ 많은분들이 생각하셨을것 같습니다.ㅋㅋ
그래서 시작된.. 코닥 디지탈 카메라 모아보기...
dslr만 알고있었던 저에게 ... 수만은 코닥의 똑딱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90년대부터..쭈욱..발매하는
코닥의 끈기에...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제가 작년 한해 모아본 코닥 똑딱이 디카 사진들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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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최초의 상용 디지탈 카메라 ..DC40 38만화소..그리고 우리나라에 처음출시한 코닥디카 DC20입니다.
DC20을 새제품으로 정상작동하는 제품으로 2개를 함께 구매했습니다... WIN95를 깔아서 짹을 연결하여...
이미지를 옮겨야해서.. 옛날 노트북도 구매를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아직 해보질 않았습니다.^^
봄이되고 날이 따뜻해지면... 야외로 들고 나가서 테스트 해봐야 될것같습니다...
그밖에..DC40과 비슷한형태로 출시된.. DC50과 DC120입니다.. 둘다 화질은 좋지 않지만..
필름느낌이 물씬나는 재밌는 똑딱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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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품은.. 애플이 94년도에 코닥과 협업으로 만들 퀵테이크라는 디지탈 카메라 입니다...
퀵테이크 100,150,200 으로 3가지 모델로 출시했는데요..애플의 실패작에 꼭 들어가는 품목입니다.^^;;
보면 애플이 참 여러가지로 많은 시도를 하는것 같습니다...
100,150 은 코닥과 협업하였고 200은 후지필름과 협업하여 생산하였지만... 판매량은 많지 않았다고 알고있습니다..
전부 정상작동하는 제품으로 구매하였는데.. 전용 SM카드(5V)가 필요한데.. 중국내에선 판매하질 않아서..조만간
이베이를 뒤져봐야할것 같습니다.^^ 사진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한데.. 볼수가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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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DC시리즈들이 DC120 이후로 DC200/ DC210을 시작으로 모양이 바뀌었습니다...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디카모양
으로 바뀌었는데요... 이중에는 DC280이 화소수도 높고 필름느낌도 나면서 가장 매력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DC240도 나름 인기가 있었는지.. 애플이 당시유행시킨 아이맥을 연상케 하는 DC240i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5가지 색깔로 내부가 다보이는 반투명 디자인으로 만들었는데..나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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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코닥 똑딱이 dc290입니다...
dc220을 시작으로 DC220,260,265,290이 출시되었는데요.. 당시에는 꽤 고가의 디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하늘스케치님 덕분에 뒤늦게 알게되어..검색을통해 구매해서 써보니 지금도 매력이 넘쳐.. 인터넷에서 보이는데로
구매해놨는데..사고보니 좀 많아졌네요..ㄷ ㄷ ㄷ .... 박품에..신동품에..실사용기..종류별로 구매해놨습니다.^^
봄이 되면 많이 찍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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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시리즈들이 모양이 바뀌면서.. DC3200, DC3400 , DC4800등 여러 형태도 만들어졌습니다..
여러가지 모델들이 있는데.. 현재까지는 이 세가지 모델만 구매하였습니다...
그래도DC시리즈의 정점은 DC4800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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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은 코닥포럼에서도 나름 한 인기(?)하는 똑딱이들입니다...
P880, C875, C530 ,Z1085is , DC4800.... 이 다섯가지 모델은 많은분들이 써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Z1085같은 경우는 고장도 쉽게나고... 구하기도 어려워 보이는데로 구매했더니.. 꽤 많아졌네요..ㄷㄷㄷ
개인적으론 DC4800이..DC290다음으로 만족스러운 똑딱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C875와C530은 운이 좋아 박스풀에 세제품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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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디카들은 말그대로 자그만한 형태의 포켓용 똑딱이 들입니다...
방수용디카 C135 , 광각렌즈를 장착한 V570 , 그밖에 C713,C813,C913 등등...
각가의 매력이 있는... 디카들입니다.. 코닥이 정말 대단한게.. 디카들마다 전부다 다른느낌에 개성있는
모델을 만들어 내는게 너무 놀랍습니다...
지금까지 그래도 다들 잘아시는..어느정도는 판매가 되었던 인기모델들을 위주로 모아보았습니다...
코닥의 DSLR 바디들은 너무도 잘아시기에.. 작년한에 모았던 작은 디카들을 소개해보았습니다.ㅋㅋ
소개라기보다는 그냥 장비사진이였습니다..ㅎ
현재 DSLR 바디들도 소장용으로 많이 모아가고 있습니다.. 레어한 M바디... 이놈들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매물이 나온다면 언제가 되었던 꼭! 구매하여... 모든 코닥 바디들을 다 모아보겠습니다..
디지탈카메라는 소장 가치가 없다.. 뭘하러 모으냐 라고 하시는분들도 많으시지만...
수집이라는게 자기 만족이 큰것 같습니다... 그냥 좋아서 모아봅니다..ㅎㅎ 사진이 좋아서 찍는것 처럼요..^^
한국에 있는... 코닥바디들과 모여서 다같이 전시될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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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정말 엄청나시네요.ㅎㅎ
심온님이 보유하신 코닥바디들에 비하면 아직 초라합니다... 코닥바디들이 원한다고 살수있는게 아니라..이제부터는 천천히 기다려봐야할것같습니다..
조만간 10년을 기다린 바디가 올텐데.. 기대됩니다^^
코닥 전시관이 준비되면 초청 부탁드립니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모든 기종을 다 모아서 작은 전시관을 만들어보고 싶긴한데... 과연 가능할까요?^^;;; 그래도 열심히 모아보려합니다 ㅎ
제가 구하고 싶은 바디들을 여러개 가지고 계시네요 ㅎ
저는 비교적 최신식(?)의 디카들이 있는데 가끔 배터리 넣고 켜면 잘 들어와주는게
너무 고마운 코닥 바디들입니다
전시관 만드시면 꼭 구경갈게요^^
저도 dc265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98년엔가 280주고 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