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되면 인수위가 출범하고
각 장관에게 보고를 받는데...
경제부총리 보고 받고 처음 할말은...
'경제가 이렇게까지 어려워진줄은 몰랐다' 일것임..
이말은 DJ가 경제부총리 보고 받고 처음 한말이라고 함..
DJ가 당선되고 위기이고 어렵다는걸 알고 있었으나..
보고받고 이정도로 국민을 속이고 아무 대응없이 엉망진창인 상황에 탄식을 했다고 함
차마 있는돈 빼갈까봐...다 까발리지도 못하고 그냥 잔탄식만 날렸다고 함..
그런데 이와중에 YS는 김대중 탓만 했었음.. 니때매 더 심해졌다고..
인수위 출범하면 가관일것임. 아마 민주당 멘붕빠질것..
차라리 국제신인도 떨어져도 좋으니 일일히 다 까발려도 됨..
까발리고 새출발 하자..이런건 솔직해야 한다.
얼마나 망쳐놨는지 국민에게 사실을 보여줘야 다시는 새누리당에 눈길도 안주지...
당시에 김대중 욕하던 사람.. 땡삼이의 경제무능의 실체를 못본거임..
이재명 시장이 모라토리엄 선언 하고 시작한게 그런 이유였죠 전임시장이 하도 돈잔치해놔서
동감입니다. 영화 '마더'에서 김혜자 씨처럼 진실을 안 후 미친 듯 춤을 추는 일이 있더라도 이제는 솔직해져야 할 때입니다.
경제상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개돼지인 저도 파산직전이라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인수위가 없이 바로 시작입니다
어쨌든 현 상태를 바로 까야해요
그게 제일 좋습니다
인수받았을 때의 상태를 그대로 까보이는 것, 시작하면서 꼭 해야 할 정말 중요한 일일 것 같네요.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이명박근혜가 나라를 어떻게 망가트렸는지 철저히 조사해서 공개해야합니다. 충격이 클까봐 덮고 수습하다가는 다 뒤집어 쓰게 됩니다.
현 상태 있는 그대로 까야함.
암인지 백혈병인지 뭔지 정확히 알아야 치료도 할 수 있는 것임.
지난번 김상조 교수와 토론 벌이던 국민의당 경제참모는 우리나라 경제가 그렇게 어려운 상태가 아니라던데요? ㅋㅋㅋ 한심해서 말이 안나오던데...
그나마 YS때는 IMF라는 변명거리라도 있는데 이번엔 그딴거 없음
그래서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식 연설할때 울컥 했었군요. 차마 말은 못하고, 대선승리에 환호하는 국민들이 얼마나 안쓰러웠을까...
다 까고 시작해야죠. 하나도 남김없이 탈탈탈 털고 첨부터 시작해야 해요
김대중 대통령님 취임사때 국민은 더힘들어질거라면서 울컥하시던 영상이 생각나네요.
온갖 뻘짓거리에 조작난무 이기면 싸놓고 티슈하나 올려놓은 똥 마구터지겠죠? 개성공단이니 사드니 가슴아프지만 세월호까지 뒤집어 씌울 놈들입니다.
세상 깨끗한 언론들은 졸라게 신날꺼에요 제제받을놈들은 나건드리면 언론탄압임 할꺼고 꺼리도 안되던 분들은 여긴 막 독설말고 개솔까도 됨 ㅋ 하며 개지랄을 떨거 같네요. 그러다가 빚덩이 위에서 싸장욕하며 퇴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