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00 출시후 계속 가지고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체력도 딸리고....
주 모델이던 딸내미도 이제는 사진 찍으려면 도망다니고, 그러다보니
사진기 가지고 나갈일이 적어지네요ㅠㅠ
이럴때는 기분전환 차원에서 기변을 해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미러리스로 가자니 가지고 있는 F렌즈 정리도 힘들고...
D850으로 갈까도 고민하고.... 아니면, 이 기회에 휴대폰 사진기로 정착할까도 고민 중....
https://cohabe.com/sisa/1866974
점점 사진 찍을 일이 없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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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버드를 ㄷㄷ
슬럼프때는 말씀대로 새로운 장비를 영입하는것도 뭔가 원동력이 되긴 하더라구요..
맞아요. 거의 뭐 억지로 챙겨다니는 느낌이 드는 수준입니다.
편하게 휴대폰으로 거진 다 하니까... 걍 자기만족인 거 같아요.
저도 일 아니면 셔터 누를 일이 거의 없어지고 있습니다. 뭔가 새로운게 필요한데 새 기기 사면 잠시뿐... 짱이님 말씀대로 버드계에 입문을 하던지 하고 싶네요. 일단은 아이가 좀 컸다면 모델료를 주고 찍어보세요. 모델료는 적립통장에 넣어주고 동기를 불어넣어 보심이... 제 딸은 이제 일곱살이라 돈으로 유혹해도 유혹이 안됩니다. ㅠㅠ
850 사면 달라집니다
애기때는 그렇게 좋아라 하더니...컷다고...ㅋ ㅎ ㅎ
^^ 저도 무겁고 번거로운 게 문제인가 싶어서
액션카메라도 사보고 옆동네 G7x 마크3도 사봤는데요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ㅠㅠ
사진 찍고 컴퓨터로 보면, 무거워도 DSLR 이구나 하면서 작은 애들은 더 손이 안 가네요
아이들이 사진 찍고 싶어하니까 애들에게 넘겨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ㅎㅎ
잠시 멈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