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키나와 거주중인 무늬만 자게이입니다.
오늘 한국에서 택배가 도착했네요. 친한 후배가 20키로 꽉꽉 채워서 보내줬는데 딱 27일 만에 도착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물류라도.. 느리지만 이렇게 받을수 있다능게 참 다행이지 싶네요.
아침에 편의점 주차장에서 주차중에 다른 차에 들이받혀서.. 범퍼가 떨어진거도 아니고 차도 구린거라 사고내신 분께 그냥 가셔도 된다고 보내드렸더니.. 이렇게 기쁨의 선물이 온듯 합니다. ㅋㅋ
다만.. 편의점에서 갓 뽑아온 커피가 차안에 다 쏟아진건.. ㅜㅜ
https://cohabe.com/sisa/1866904
한국에서 귀한 선물이 도착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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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 현황은 어떤가요?
그쪽은 아베덕분에 진작에 망했죠 ㅎㅎ
오키나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ㄷㄷㄷ 이제 밴드가 조용해서 좋습니다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개독목사 잘 지내고 있나 궁금해지네요 ㅋㅋ 동네 주민들한테 받은 감사패도 잘 있는지...
저도 지난 달에 본가에서 보내주신 EMS 받았는데 그렇게까진 안걸렸었는데, 요즘 명절이라고 더 바빠녔나보네요.
누나가 연말에 보낸 건 한 2주 걸렸고, 1월 중순에 어머니가 보내신 게 한 열흘 남짓 걸려서 도착했었습니다.
떡볶이랑 간짬뽕 무지 땡기네요. ㅎㅎㅎㅎ
오키나와는 한번 더 거쳐서 오니까요... 제주도 같은 곳이라.. 코로나 이후 직항이 완전히 끊겼어요 ㅜㅜ
배밖에 없어서 보내는거나 받는거나 꼬박 4주 걸리더라고요.
오키나와 지금따뜻하겠져?
낮시간엔 한국 초여름 수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