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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엄마가 사이비에 너무 빠져서 대화 자체가 안 통하는 상황이라
아들이 소통 포기하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거 같다
엄마와의 문자인데 조금 무섭긴 하다 ㄷㄷㄷㄷ
예수엄마 마굿간 콜걸
어머니랑 하는대환데 저정도면 미친거 아니냐
근데 카톡테마는 디아3
예수엄마 마굿간 콜걸
아빠는 ntr충이군
엄마와의 문자인데 조금 무섭긴 하다 ㄷㄷㄷㄷ
알라후 아크바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마는 인간세계의 종말에 관련된 성녀 아닌가?
20세기 초 포르투갈의 파티마라는 지역에서
벌판에서 3명의 아이한테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앞으로 있을 일을 예언했다고 하고
이후 애들 말고도 많은 마을사람들한테 목격 사례가 발표되면서
카톨릭에서 공식적으로 파티마 지역을 성지로 인정함
알라후 넘버 원~
무함마드 : ㅋㅋㅋㅋ
신들 : 18
성격안좋네
근데 카톡테마는 디아3
상모송 성모송 성모송
어머니랑 하는대환데 저정도면 미친거 아니냐
사이비래
뭐 그냥 일상적인 대화라면 이런 생각하는게 당연하지만 그 어머니가 사이비에 쩌들어서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데 그것을 아들한테 강요중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엄니가 기독교도 아니고 천주교인인거 같은데 아들이 좀..
실제 천주교가 문자메세지를 보면 찬송가 부르라고 하나? 그리고 같은 메세지를 친구한테 보내라고 강요하나? 내가 아는 천주교랑 당신이 아는 천주교랑은 다른거 같은데...?
아들한테 보낸거잖아; 강요도 아니고 그냥 미사에서 할법한 얘기들을 무슨 강요라고 난리야
반대로 묻자 엄마가 좋은마음으로 축복받으라고 아들한테 보냈는데 저런 상스런 소리하는게 맞는 이치냐?
저런 천주교는 못 들어봐서;
아니 문자 메세지 정확하게 보셈...;;; "이메세지를 보시면 성모송을3번 바치고 은총을 청하세요. 그리고 어쩌구저쩌구 믿을만한 친구 12명에세 메세지를 보내..." ..이렇게 써있는데;; 천주교임? 내가 하는말은 천주교가 아니라 사이비 같다는거임;;;
내가 천주교인데 파티마 성모라는 건 듣도보도 못했다...검색해보고서야 알았네
엄마가 좋은마음이 아니라 이건 애초에 사이비에 쩌들어서 대화가 성립이 안되서 아들이 아예 막나가는걸로 보이는데 그렇게는 안보이시나?
아 시발 저거 사이비였냐? 미안하다
본문을 제발 대충보지말자 부탁함...
어...? 그럼 3번의 찬송가를 바치고 12명의 친구에게 메세지를 보내라는 천주교가 있다고....?
21세기 천주교는 기가 막히구만.
미안 사이비인지 몰랐음 ㅈㅅ
사이 아닌 일반 천주교 인데도 교인중에 저런 사람들 많더라
새례받을때 소원빌면 그 소원 그대로 들어준다거나
절두산 성지가 더 "효험"이 좋다고 굳이 거기가서 기도하고 그러더라
종교는 다 똑같음 ㅋㅋㅋ
FSM교에 귀의하시지요.
아들이 좀;;;
종교는 백해무익이다.
서로 악순환의 길을 걷는듯하다
내가볼때 아들이 엄마와의 소통을 포기한듯
빨리 연끊는게 답
그냥 엄마가 사이비에 너무 빠져서 대화 자체가 안 통하는 상황이라
아들이 소통 포기하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거 같다
나도 이게 정답같음
파티마 성모면 천주교인데 설마 나주....
어머니쪽 글이 좀 이상하긴함
거의 "이 글은 영국에서부터 시작되어......00명에게 보내지 않으면 어쩌구저쩌구" 수준이라
사이비일 확률 높음
파티마 성모발현이 1917년이면 올해가 100주년
90주년 때 무슨 재주로 카톡하냐
주작이거나 파티마 성모 발현일도 제대로 모르는 사이비 종교단체 일듯
ㄹㅇ 글만보면 사이비같음
문자 내용으로 검색을 해보니 2014년도 트윗도 나옴
아마도 진짜로 "문자"로 받던 시절부터 시작된 것일 확률도 존재함
혼란하다 혼란해
얼마나 시달렸으면 저러나 싶나..이해함
사이비면 끊는게 답일지도
근데 저런 문자를 평범한 성당 교인들끼리 보내는게 맞나? 마치 행운의 편지처럼 보이네..
평범한 천주교 성당 문자가 아님. 보통은 간단한 축일하고 행사 안내만 보내고 끝나거든? 과도한 입교 권유는 좋지 않다고
사이비인듯
나는 저 심정 이해됨. ㅎㅎ;; 우리 엄마 여호와의 증인!!
군대갈때 한소리 들었겠구만
진짜 종교인들은 제발 전도 좀 안 했으면. 지.랄 똥을 싸던 말던 상관없으니까 혼자서 했으면.
재대로된 종교라면 저런 잘못된 전도를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메세지 내용을 봐서는 개신교가 아니라 천주교(카톨릭)으로 보이는데
내가 봐도 무슨 다단계처럼 12명의 친구들에게 메세지를 보내라 운운하는게
좀 사이비로 보임
그런데 개신교 사이비는 넘쳐나지만 천주교 사이비는 거의 없을텐데
원조 천주교 사이비(?)가 개신교였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천주교 탈을 쓴 사이비도 현대에 새로 생겨나곤 함. 오리지널 한국인 나주 성모동산 검색해보면 됨
참고로 여기랑 엮이면 천주교에서 파문됨
마리아라는 단어가 나와서 괜시리 욕먹고 계시는 천주교...?
부모가 사이비 종교에 심취해서 인생 조진 친구 있어서 베댓이 왠지 납득이 간다..
12명 어쩌고 에서 사이비의 향기가 진하게 난다 거의 행운의 편지급인데?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성모라는 말에 천주교냐고 말하는 놈들은 답답하다 내가 천주교 재단 학교에 다녀서 아는데 천주교인들은 저런거 안함
제발 저런건 보지도 말고 특히 퍼트리지도 말았으면 좋겠는데
지 엄마한테 저렇게 말함??
그것도 나름 대단하네
어머니랑 대화하는데 말하는 싸가지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