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매일 집에만 있기 너무 힘들고 지루해서 오랫만에 카메라 들쳐메고 전시를 보러 왔어요
국제보도사진전 - 코로나, 펜데믹
(사전예약, 회차당 100명 제한 이지만 실제 관람객은 20명도 안되더라구요)
해외 각국 언론사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볼 기회였어요.
정말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광화문 세종대로는 현제 공사 및 주변도 유적발굴로 깔끔하지가 않아요..ㅠㅠ (오랫만에 광화문 왔더니 너무 많이 바뀌엇어!!)
자연과 어울어지는 한국의 전통건축양식
광화문의 낮과 밤
d750 에 24-85vr 로 촬영하였어요.
요즘 85mm에 꽃혀서인가 85mm로 촬영하는 맛이 좋더라구요(1.8로 촬연을 해보고싶은...)
색감보정도 요즘 진득한 색감이 슬슬 마음에 드는것같아지는거같은 느낌이 잇는듯 하는가 아닌가 싶기도하구...
암튼 전시는 무료니까 혹 관심잇으시면 가셔서 관람도 되고 온라인전시도 되어요!!
전시 저도 보러가야겠습니다.^^
오프라인전시도 있지만 온라인 전시도 하니 찾아가기 그렇다하시면 온라인으로 감상해보세요!!
역사박물관은 옥상에서 경복궁 야경만 봤었는데
사진 전시회를 한다니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ㅋ
요즘 750 관심갖고 있는데 사진 잘보고 갑니당
펜데믹은 아직 현재 진행형이라 더욱 실감나는 사진전시회일듯 합니다...
전시 보다보니.. 얼른 끝낫으면 싶더라구요..
현제 코로나지만 현장에서 직접 고생하는 분들의 모습을 볼 일이 없는데 사진으로 그것을 조금이나마 느끼게되엇어요..ㅠ
사진에 1987-은 무엇인가요?
유리에 비친건가요? 구조물인가요?
아.. 여기 역사박물관 5층이 역사관이라 우리나라 과거부터 근대 현제까지의 역사시설 전시가 되어있어요.
찍을 땐 미쳐 못 보고 찍었는데 집 와서 보정하다보니 어이쿠얔.. 1987 숫자가 유리에 반사되어있더라구요.ㅠㅠ
이제 겨우 라이트룸 끄적이는 수준이라 도무지 지우질못해서...(라룸 경력 6년짬에 아직 베이직도 못땟는데 포토샵은 불가능이라 그냥 냅두엇어요..)
독특한 색감과 사진의 진득함 느낌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