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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례식 치러보니 제가 인생을 잘못살았나 싶더군요

16년에 백혈병 발병하시고 5년 가까이 투병하시다
저번달에 벼르고 별러온 골수이식 받으셨는데
면역력 제로인 기간을 그냥 못넘기시고
결국 패혈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지인 경조사는 꼭 참석하는 편이라
올해 겨우 34살 밖에 안됐지만 벌써 경조사 다니며 낸 돈이
500만을 돌파한 정도입니다..
헌데 장례치르면서 제 지인들에게(직장동료 제외) 거둬들인 부조금이 고작 50만원 돈이네요
특히 고등학교 동창, 대학 과동문들 시집 장가 간다는 얘기 들으면 무조건 축의금 냈고 초상때도 거의 빠짐없이 문상갔는데
그 수십명 중에 내 아버지 장례에 와준건 고등학교 동창 5명과
대학 과후배 2명이 끝이네요 ㅎㅎ
특히 대학 과동기들에게는 이가 갈립니다. 심지어 걔들 애기 돌잔치들까지 참석했었는데요
코로나 시국 핑계도 어려운게 한명 한명 통화까지 하고 계좌적은 부의문자까지 보냈었거든요.. 이시국때문에 와주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버지 돌아가신 슬픔 만큼이나 이 계기로 인맥 정리가 되면서 오는 마음속 가난함도 아프네요

댓글
  • 리랄맞은세상 2021/02/06 02:56

    요즘 코로나 핑계 대면서 경조사비 패싱하는 사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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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떽무새 2021/02/06 02:56

    서운하실만 하네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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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온즈팬 2021/02/06 02: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간 관계라는게 그렇더라고요. 진짜 회의감 오죠. 받을줄만 알고 줄 줄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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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정의그이 2021/02/06 02:57

    님이 잘못 산게 아니라 그놈들이 잘못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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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저스타운 2021/02/06 02:58

    그 인간들이 잘못사는거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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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비룡 2021/02/06 02:58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전성시지만 정승이 죽으면 파리만 날린다는 말이 있던데 지금도 이럴진데 과연 훗날 제가 죽으면 제 장례식에 와줄 지인들이 있긴 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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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떽무새 2021/02/06 02:58

    글구 저는 여사친 경조사는 무조건 패스합니다 인생 그렇게 살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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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21/02/06 02:58

    이번 일로 님처럼 훌륭한 지인을 잃은 그 사람들이 잘 못 살고 있는 겁니다.
    대신 이번에 와주신 지인들과 더더욱 돈독하게 지내세요.
    그리고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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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파크 2021/02/06 02: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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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온즈팬 2021/02/06 02:59

    글쓴님이 잘못이 아니고 원래 그런 인간 들이에요. 제가 알던 사람은 자기 경조사 끝났다고 친구들 경조사 하나도 안 가는 애도 있었는데요. 장례식 결혼식 돌잔치 다 와준 사람들 경조사도 안 가더라고요. 그냥 이런 인간들이 못 된거지 글쓴님 잘못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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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소년 2021/02/06 02:59

    최소한 자신이 받은 만큼은 갚을 줄 알아야 하는데 나쁜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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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혜주 2021/02/06 03:01

    그런인간들이 잘못사는겁니다 잘못사신거 하나없죠 혹시 부조할사람도 해줄사람도 없었으면 모를까 기브앤테이크가 기본매너아닌가 ㅋㅋ 그런사람들 어차피 다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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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빠룹빠 2021/02/06 03:02

    요즘 그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있지요. 받는건 좋아하는데 그게 빚으로 맺어지는 의무인건 모르고. 어쩔땐 안받고 안주는게 편하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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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비룡 2021/02/06 03:03

    전화랑 문자까지 받고 '아 물론 가야지 가야지' 하고 안온 애들이 스무명이 넘네요 ㅋㅋㅋ 연락이 안됐으면 모를까..
    무슨 핵노잼 몰카라도 당한 느낌입니다. 차라리 몰카였읍 좋겠네요 이삼일 만에 급격하게 상태가 악화되어 돌아가신 아버지 하며 통수친 지인들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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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진우 2021/02/06 03:04

    사람들 참 못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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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채경 2021/02/06 03:05

    ㅁㅊ넘들이네요. 못오는건 못오는거고 받은만큼 해주는건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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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自己 2021/02/06 03:05

    여기 불페너들이야 착해서 다들 좋은 말씀만 해주는데,
    '내가 잘못살았다'라는 말을 긍정하시는게 님에게 유리합니다.
    보다 정확히는 '잘못 살았다'가 아니라 상대방이 안오게끔 부담감을 줬다거나,
    아니면 질이 떨어지는 사람을 사귀었다거나 하는
    세부적인 요인들이 있을 겁니다.
    이런 세부적인 요인들을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차분해지기 전까지는
    '내가 잘못살았다'라고 생각하는 편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내 방식이 잘했다vs못했다'의 대립구도에서 마음이 갈등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잘못했다 쪽으로 잡는 거지만,
    진정으로 이 상황을 극복하게 되면
    이런 잘잘못 유부가 아니라 보다 섬세한 인간 관계에서의 다각적인 측면들은
    자신의 것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되겠죠.
    이러한 것이 인생의 성숙이라고 불리는 것인데,
    뼈를 깍는 노력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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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릭지터 2021/02/06 03:06

    가야지가야지 하고 안가는건 ㅜ 돈이라도 보내던가 가기 귀찮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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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돌아 2021/02/06 03:07

    참 나쁘네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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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주택킹 2021/02/06 03:07

    조의금은 보통보내지않나요..요새 다 가족장이라..
    글고 여자애들은 원래 오는 인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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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아 2021/02/06 03:09

    그냥 이번을 계기로 필요 없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정리 하세요. 사람간의 관계라는건 특히나 성인 이후로는 나한테 이득이 되냐 안되냐로 판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소수만이 의리와 신뢰로서 대합니다. 내가 이만큼 상대한테 해줬는데 똑같이 돌아올거라는 사람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생활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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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비룡 2021/02/06 03:11

    自己// 안그래도 세상에 보편적인 상식과 도의라는게 있는데 그것이 깡그리 박살난 비상식적인 경우라 그렇게 된 요인에 제 실책이 있진 않았는가 곰곰히 복기중입니다. 혹시나 제가 지인들의 신망을 잃어버린 실책을 저지르고 다니진 않았나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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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메떼요 2021/02/06 03:11

    속상하시겠습니다 ㅜ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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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m 2021/02/06 03:12

    저도 필요없는 관계 끊임없이 정리중입니다. 님 비슷한일 겪고 인맥 다이어트 들어갔는데 여러모로 좋더군요. 쓰레기스런 지인들은 없느니만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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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바 2021/02/06 03:13

    너무하네요 정말
    글쓴님이 잘산거고 그 인간들이 잘못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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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自己 2021/02/06 03:14

    붉은비룡// 그러한 성찰이 백배, 천배 님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겁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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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eyszic 2021/02/06 03:14

    글쓴님같은 친구면 진국인데, 사람들이 몰라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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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주식인 2021/02/06 03:15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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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edShot 2021/02/06 03:17

    아예 조의금도 안 보냈나보군요. 다른의미 빼고 서로 사정 알면서 기브앤테이크는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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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trunkener 2021/02/06 03: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찮은 부친 말씀들으니 남일같지 않아 댓글남겨드려요. 경사는 빠져도 조사만큼은 안빠지는게 예의같은데 너무하긴합니다. 님은 경조사다니시는게 좋은일이든 슬픈일이든 같이하려는 마음이셨을텐데 한편으론 너무 사람을 좋게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같지 않은 사람들 많은데 사람 좋아하는 성향은 반드시 큰 사고내는 것 같습니다. 이 기회에 그 액수로 위험요소들 끊어냈다 생각하세요. 그저 아버님께서 님에게 주신 마지막 교훈이라 여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사람끊어내는 중입니다. 나이 더 먹을수록 못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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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luck 2021/02/06 04:04

    마음이 안 좋네요.
    님이 잘못 사신 게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잘못 살고 있는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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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ntana 2021/02/06 04:27

    너무 하네요 글 읽는데 제가 다 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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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쯔으 2021/02/06 04:32

    뭐라 할말이 없네요.. 못난사람들 손절하시고 진짜 내 사람들 한번이라도 더 챙기는게 낫더라구요. 인생에 필요없는사람들 저렴하게 걸렀다 생각하시고 훌훌털어버리세요. 서운해하는 감정,시간조차 아까운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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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是川銀藏 2021/02/06 04:45

    요즘 다 그렇더라고요
    마음 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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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은1인치 2021/02/06 05:16

    다들 그래요
    이제 좀 느끼신거죠
    진정한 친구는 3명만 되도 성공한 인생이라잔아요
    다들 지인이랑 친구를 헷갈려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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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샤 2021/02/06 06: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럴때 안오는 친구들은 정리해야죠.나만 사람 노릇 한다고 해도 다들지들 아쉬울때만 전화하고 찾는인간들은 계속 그렇게 살더라구요.저도 늦은결혼으로 인맥의 반은 정리 된거 같아요.양지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둘째딸 돌잔치까지 갔는데 연락도 없이 안오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갔는데 안오는 것들 뒤도 안돌아보고 정리 했습니다. 그들이 이상한거에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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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투저니 2021/02/06 07:05

    [리플수정]인생이 원래 그래요 남는 건 가까운 친구 몇명 그리고 가족. 뭔가 베풀땐 너무 퍼줄 필요없습니다 정도만 하면 되고요 행여 그걸 돌려받길 기대하지도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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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esling 2021/02/06 07:05

    그 사람들이 인생을 잘못 사는거죠. 그런 쓸모없는 인연은 이번 기회에 싹 다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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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리 본즈 2021/02/06 07:08

    왠만하면 부친상은 부의금을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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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野 2021/02/06 07:08

    원래 큰일 치루면서 좋든 싫든 인간관계들 자동 정리 됩니다
    그래서 친구 많은것도 다 부질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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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쓰포에버 2021/02/06 07:10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까운 이들에게 그리고 베푼 은혜에 보답할 줄 아는 사람들로 주변의 인맥을 쌓아가는 것이 인생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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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맨 2021/02/06 07:12

    저도 최근 부찬상 당했고 제 생각보다 많이 와서 놀랐습니다
    근데 애초에 경조사를 친한사람 아니고서야 챙기는게 잘못된거 아닌가요? 님이 경조사 다닌 친구들 진짜 친분이 있는지부터 돌아보세요 그냥 같은과 나왔느니 챙겨야지라고 님은 생각하는거 같은데 실제 친한사람은 몇 없을 수 밖에 없어요 님이 하는건 자유지만 안친한데 경조사 참여하면 상대방에게 부담이고 어짜피 안볼사람이니 안해도 그만이란생각 가집니다
    저는 제가 경조사 직접 연락온 친구들만 다다녔고 그중에서도 아직까지 만나고 친분있는 사람에게만 연락했습니다
    님의기준에 남을 맞추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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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거아냐 2021/02/06 07:19

    먼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사람은 꼭 가려서 사귀세요.
    아무한테나 친절을 베풀지 마세요.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인간들 부지기수입니다.
    그 쓰레기들만 잘 걸러내도 인생 편하게 스트레스
    없이 살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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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esling 2021/02/06 07:33

    한화맨// 친하든 안 친하든 받았으면 돌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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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jdopfj 2021/02/06 07:34

    조의금은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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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옷 2021/02/06 07: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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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의시대 2021/02/06 07:41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이번주 월요일에 아버지 보내드렸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장례식 치뤄보니 일부러 와주신분들, 못오고 부의금 보내주신분들 한분한분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특히 별로 친하지않은 분들도 부의금 보내셔서 나중에 꼭 저도 그 분들 일있으면 참석해야지 생각들던데.. 그리고 계좌 안보내도 카톡으로 부의금 많이 전송해주더라구요.. 하물며 경조사까지 다 챙기셨는데 모른척하시다니 진짜 친구가 맞나싶네요.. 원래 없는 친구라 생각하시고 맘 아프지만 자연히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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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몬 2021/02/06 07:42

    [리플수정]찔리는 인간 조 1명 위에 있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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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페너 2021/02/06 07:49

    한화맨// ??? 받은건 돌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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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페너 2021/02/06 07:51

    님 탓도 하지 말고, 남 탓도 하지 마세요
    그냥 앞으로는 어떻게 더 잘 살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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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대국 2021/02/06 07:53

    못가는건 그래도 돈은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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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울리네 2021/02/06 07:57

    코로나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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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스형 2021/02/06 08:08

    경조사는 친한 지인들 경조사에만 참석하는겁니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그냥 동창 이라고 경조사 다 참석해놓고 내 경조사에도 나하고 친하든 안친하든 다 올거라고 기대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해외에서도 경조사는 진짜 친한 지인들만 초대하고 초대없으면 절대 가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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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우가솔 2021/02/06 08:09

    코로나때문에 못가는건 어쩔수 없지만 조의금 그거 계좌에 넣는건 얼마나 걸린다고 안 넣은건 걍 쓰레기들입니다.이참에 걸러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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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닝볼트 2021/02/06 08:12

    코로나로 못와도 돈은 내야죠.. 그놈에 코로나 핑계는..그냥 입구서 얼굴보고 돈만 넣고 가던지요..그리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경조사 챙길필요 없습니다..흔히 불펜서 축의는 못해도 부의는 해야한다..웬만하면 장례식은 가야한다..이딴 소리도 다 허튼소리죠..그냥 직상생활 팀 경조사. 친척 정도..거래처. 부랄친구. 이정도만 하면됩니다..무슨 1년만에 연락온 그곳을 가고. 예전에는 친했는데...이딴데는 가지마요..어디 돈벌어서 기부하는것도 아니고..특히 사회초낸생 20대말 30초 친구들 경조사 뛰어다니던데..그거 다 부질없고 돈버리는 짓.. 결혼하고 30후반만 넘어가도 느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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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소 2021/02/06 08:12

    저는 조사는 아니고 결혼식 했지만 관계유지 나름 잘한 친구들 안오니까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친구 부친상때 운구해준 친구도 안왔어요ㅋㅋ 축의도 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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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verglass1 2021/02/06 08:16

    그렇게 인간관계가 정리됩니다 어쩔수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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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버거 2021/02/06 08:17

    이참에 다 정리하고 그간 넓게 뿌린 노력을 와준 사람들에게 좁게 투자하셔야 ㅠㅠ
    암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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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테가사자 2021/02/06 08:17

    조의금은 보내야지 .. 진짜 사람들 너무 하네여
    근데 보통 조의는 알림만 하지 하나하나 붙잡고 통화 하진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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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닉네임 2021/02/06 08:21

    에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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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센티소년 2021/02/06 08:38

    한화맨// 보통 내가 초대하지도 않았거나 친분이 깊지도 않은데 나의 경조사를 챙겼다면...
    정상적인 인성이라면 더 특별히 기억하고 챙길겁니다. 저는 그렇던데요?
    어라...이분이 내 결혼식을 축하해주셨네? 반드시 보다해야겠다. 이런생각이 정상이지않을까요?
    부담을 느낀다? 글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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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울 2021/02/06 08:43

    한화맨// 어색한 사이라도 받은건 보내야죠 직접주기 좀 그러면 계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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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웅정우 2021/02/06 08: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끝까지 이어질 관계만 남았다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이번 일로 인간관계가 자동으로 정리가 됐네요 가뜩이나 아버님 일로 지금 정신도 없으실텐데 지인들 뒤통수로 더 힘드시겠습니다 코로나로 못와도 다들 계좌로 조의금 넣던데 그 인간들은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빨리 잊고 일상 생활로 다시 돌아가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ㅠㅠ정말로 속상하시면 어차피 이제 관계도 틀어졌으니 문자 하나 쯤 남겨도 될 거 같아요;;;섭섭했다고ㅠㅠ난 정말 잘 챙겨줬는데 내가 뭐 실수한 거 있냐고요 좀 그러시면 걍 내치시고요 계속 한쪽이 기우는 관계는 맘이 너무 힘들 일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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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lemma 2021/02/06 08:52

    뭘 굳이 난 생각보다 많이 왔다고 쓰고 경조사 챙기는게 잘못 됐다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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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캐슬유나이티드 2021/02/06 08:57

    진짜 친구 걸러낸 계기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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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연그럴까 2021/02/06 09: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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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른노바 2021/02/06 09:05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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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놔꼰다 2021/02/06 09:09

    왜 잘못한게 없는데 자책을 하세요. 인간관계 한번 걸러냈다고 생각하시고 넘어가세요. 니체가 말했듯이 인생만사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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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조던 2021/02/06 09:10

    나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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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공망 2021/02/06 09:18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죠. 그놈 경조사 때 참석 다 했었는데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전화로 통화까지 했는데 장례 끝날 때 까지 아무 소식이 없더군요. 그래서 연락 끊고 살았는데 몇개월 후에 그 때 일은 한마디도 없이 컴퓨터 견적 물어보길래 그냥 아무 소리 안하고 끊고 차단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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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os 2021/02/06 09:21

    특이한 케이스네요..부친상은 왠만하면 오거나 못와도 조의금은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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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어로즈93 2021/02/06 09:22

    진짜 나쁜사람들이네요... 그래도 글쓴이 인생 앞으로 길어요 미리 인간관계정리한거라고 쳐야죠 진짜 그래도 돌잔치갈정도면 가까운 사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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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번 2021/02/06 09:24

    글만봐도 승질이 다나네
    저딴것들은 이제 친구로 생각하지도 마세요 아버지가 쓰레기들 잘걸러주심
    내가 참석한 경사는 안와도 이해해도 진짜 장례식에 아무말도 없이 쌩까는인간들은 더이상 상대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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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Day 2021/02/06 09:43

    나쁜 인간들이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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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드볼3 2021/02/06 09:47

    이번주 장례다녀왔는데 코로나라고 장례식 다를것도 없던데 그냥 핑계죠 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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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1스나 2021/02/06 09:50

    인간도 아닌수준이네요. 짐승만도 못한것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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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경유수 2021/02/06 09:55

    여기 다들 그사람들이 나쁜 인간이다 그 사람들이 잘못살았다 라는 말만 하는데 저도 自己님 의견에 백배 공감이 가네요. 34에 부조금 500냈다는게 무조건 잘한것만은 아니죠. 세상 살면서 모든 지인들 경조사 다 참여할수는 없는 법이잖아요. 챙길 사람들만 확실히 챙기고 아닌 사람들은 인연끊기더라도 과감히 쳐내시길...글쓴분께서 어떤 기준을 두고 경조사들을 참여하셨는지는 제가 알수는 없지만 너무 사소한 인연까지 다 챙기려고 하지는 마세요. 언젠가는 다 끊어질 인연일수밖에 없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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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liilill 2021/02/06 09:5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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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은 2021/02/06 10:14

    진짜 이기적인겁니다. 아무리 별로 안 친했던 관계라 쳐도 먹은건 뱉어내야죠.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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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스케 2021/02/06 10:17

    조의금이라도보내야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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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unja 2021/02/06 10:27

    안친한데 경조사 참여하면 상대방에게 부담이라니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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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파오빠 2021/02/06 10:49

    저는 비혼주의자라 결혼 생각이 없어서인지 한 10년 전부터인가 경조사 참석은 진짜 내가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참석하고 있습니다. 나중 생각하지 않고 그냥 그 때 내 마음이 이끄는 사람들만요. 마흔이 되어보니 남을 덜 원망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그 사람의 입장이 되었을 때, 그 사람들보다 더 잘할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죠. 아무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인맥 진짜 별거 없습니다. 전 제가 너무 힘들었던 3년전 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다가 그 상황을 들켰을 때 왜 자기한테 이야기하지 않았냐며 내 앞에서 펑펑 울던 그 친구 한명으로 충분합니다. 아 그리고 가족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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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키D거프 2021/02/06 10:49

    님께서 잘못사신게 아니에요 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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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성열 2021/02/06 10:56

    저도 크리스마스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런지 작성자분의 말에 공감이되네요.. 열심히 살았어도 돌아오는건 다른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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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UG9 2021/02/06 10:57

    못오는건 코로나 탓이려니 해도 조의금은 보내야죠.
    오히려 젊을때 한번 깨닫고 주변정리 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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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로베리나이트 2021/02/06 10:58

    님이 잘못 사신거 아니예요.
    받는 사람 입장에서 고마움을 모르는거죠.
    마음 잘 추스리시고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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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bitor 2021/02/06 11:00

    저도 경조사는 꼭참석하는 편인데 같은일 겪게되면 어떤기분일까 감정이입이되네요. 지금 심적으로 황망한시기라 더그렇게 느껴지실것 같네요. 마음 단도리 잘하시고 일상으로 잘복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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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이쵝오 2021/02/06 11:06

    먼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학동기들 애기 돌잔치까지 참석했는데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와보지도 않고 부의금조차
    내지 않았다면 그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요즘 장례식장이나 돌잔치 참석은 못해도 미안하다고 문자보내고 꼭 송금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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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배배 2021/02/06 11: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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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mory 2021/02/06 11:11

    나쁜 인간들이네요 글쓴님이 잘못 사신게 아니에요
    의외로 저런 인간들이 많습니다
    다들 이기적이고 지삐 몰라
    갈수록 사람사는 세상이 각박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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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라이온즈 2021/02/06 11:13

    각박한 세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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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yhide 2021/02/06 11:1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렇게 거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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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캉MVP 2021/02/06 11: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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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찐달래 2021/02/06 11:19

    안타깝네요 이렇게 인간관계 정리되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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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케 2021/02/06 11:25

    기쁜날에 안오는건 그러려니해도 슬픈날에 안오면 많이 서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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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MPER 2021/02/06 11:25

    글쓰신 분이 자본주의를 자신의 종교로 삼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실 필요는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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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aygray 2021/02/06 11:29

    SEMPER// 종교고 나발이고 받았으면 돌려주는게 인간사 예의이자 기본이죠 그냥 기본이 안되어있는겁니다 글쓴분은 차라리 안받고 안준다 마인드가 나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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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부썰기 2021/02/06 11:31

    일단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없어져야 할 문화 중 하나가 부조금. 액수로 관계를 판별하고 감정쌓이고.
    많이 서운하겠네요. 참석해 준 인연들은 잘 이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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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종3246 2021/02/06 11:35

    [리플수정]받았음 돌려줘야죠 못가는건 그렇다치고 조의금도 안보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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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이영하 2021/02/06 11:42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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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리부는사나이 2021/02/06 11:45

    저도 비슷한 나이에 아버지 장례식 치뤘는데 조의금 1200만원 정도 들어왔더군요
    근데 장례비용이 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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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냐안그냐 2021/02/06 11:51

    사람을 잘못 보신거지 잘못 사신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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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36 2021/02/06 11:56

    토닥토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오신 분들만 잘 챙기고 가셔야죠.
    절대 못 사신 거 아닙니다. 세상사 다 그렇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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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어깨 2021/02/06 12:00

    나이들면 그래서 그냥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나(?) 잘 챙기자는 주의로 바뀝니다
    남들은 알아주겠지 싶지만
    사람마음 다 같지도않고
    결국 실망만 돌아올뿐
    그래서 여기에 올라오는 가야되나요? 이런글엔 안가는게 답이다 라고 적는거고
    결국 그렇더군요 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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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태완 2021/02/06 12:12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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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호우 2021/02/06 12:16

    K-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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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어보자 2021/02/06 12:26

    제가 다 속상하네요.이번기회로 더 열심히 더 독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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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키오키 2021/02/06 12:31

    남이 잘못 산게 아니라 그놈들이 잘못 살고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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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정 2021/02/06 12: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서운하신 마음 십분 이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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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ulONeill 2021/02/06 13:13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이 잘못 산거 절대로 아니니 자책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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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환골글 2021/02/06 13:16

    저는 코로나고 뭐고 지인 장례식장 무조건 갑니다
    가서 밥은 안먹고 마스크 쓰고 절만하는데 코로나 걸릴 일 없고 평소 밖에서 점심 먹는게 훨씬 위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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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yweird 2021/02/06 13:18

    다른 경조사도 아니고 아버지 장례식에 그리 안 오는 건 화나고 허탈할만 하네요.
    아무쪼록 잘 추스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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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DNA 2021/02/06 13:20

    아니 경조사 온 손님을 어케 쌩깔수가 있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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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깨는못말려 2021/02/06 13:26

    진짜 세상살면서 상식밖인사람이 은근히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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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E패배자 2021/02/06 13:26

    [리플수정]한화맨//에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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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딜러 2021/02/06 13:34

    먼저 명복을 빕니다. 보통 살면서 이렇게 저렇게 인간관계 정리되는 법입니다. 나이가 드니 진짜 친한 친구 몇 명 안 남습니다.
    오히려 사회에서 같은 쪽 일하거나 업무적으로 연결이 되는 라인이 더 친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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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노우 2021/02/06 13:36

    야이 인간들아. 아버지 황망히 돌아가시고 충분히 서운할만한 일 겪고 아픈 마음 어디 한탄도 못하고 온라인에라도 풀어보는 글쓴이 한 번 보다듬어 주면 그만이지. 여기서도 쿨펜질에 일침갑질이냐. 쓰레기같은 소시오패스들. 니들은 꼭 그대로 돌려 받을거다. 세상 다 같이 사는 거야. 니들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꼭 아무도 안오고 그 황량한 마음들 때 누군가 너한테 가서 니가 인생 잘못 살아 그렇다고 일침을 놔주길 온 진심을 다해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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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gloo 2021/02/06 13:39

    큰일 한번 치뤄보면 누가 친구고 누가 멍멍이인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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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홈런 2021/02/06 13:42

    그래서 결국에 남는건 내 가족, 배우자 이런거 같아요 이왕 이렇게 된거 평소 인간 관계정리 계기도 되면서 돌아오는거 없는 경조사 챙기기도 줄이세요.. 마음 잘 추스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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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RedLG 2021/02/06 13:48

    보통 이런 글에 잘 공감 못하는 편인데, 이건 제가봐도 진짜 서운할 것 같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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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조인간337 2021/02/06 13:52

    자책하지 마시고 시국이 이러다보니 어쩔수없었구나 좋게 생각하세요.잘못 살았구나 생각하시면서 힘들어하지마시고요.아버지 자주 찾아뵈시고요.힘내시고 아버님 명목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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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풍도화산 2021/02/06 14:00

    저도 대학동창들 포함 친구들 인간관계 정리가 많이 되었네요.
    힘내시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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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gogokul 2021/02/06 14:03

    [리플수정]아 님 저랑 비슷한 경험 하셨네요. 저는 이십대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 손절할 수 있는 계기였는데. 다행히 그 이후 일 술술 잘 풀렸습니다. 인간관계에 많은 의미를 안 두고 살면 더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많다는 사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강건하게 살게 도와주실겁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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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마크 2021/02/06 14:06

    잔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요. 인맥관리단 뭐건 사람이 관심가지고 진짜 가까워질수 있는 관계는 다섯도 힘들다 생각하는데 수많은 사람에게 베풀고 나중에 똑같이 안해주면 화나고.. 전 아예 안하고 소수만 하니 실망도 없고 기분 나쁠일도 없던데.. 가족들이 제일 중요하죠. 아무쪼록 이번 기회로 느끼셨으니 꼭 그렇게 하시길 바라며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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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lluck 2021/02/06 14:1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로나 때문에 조문은 힘들 수 있지만 받은게 있는데 조의금 안내는 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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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ARA 2021/02/06 14:25

    그냥 정리하지는 마시구요.
    모아서 단체문자 한번 발송하세요.
    이런일이 있어서 서운하니 돈문제는 마무리하고
    인연끊자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끝낼건 끝내더라도 받을거는 받으셔야죠
    더이상 상종할 사람도 아닌거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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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illfactory 2021/02/06 14:27

    한국 사회에서 인맥이라는게 진짜 부질없고 얄팍한 관계가 대부분이죠. 이번일로 오히려 피곤한 관계들 정리했다고 생각하시면 될듯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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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VERMIND 2021/02/06 14:42

    기본적으로 경조사 이바지가 주고받는 개념이란 걸 모르는 사람들인거죠. 그런 기본적인 사실조차 모르는 인간들을 지인으로 둔 삶이 잘못된 삶이었다면 잘못된 삶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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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베크 2021/02/06 14:58

    아니.. 연락까지 받고도 모른척하면 그것들이 사람인가요? 평생 안보고 살건가; 코로나로 못간다면 입금은 했어야죠.
    인간 말종들때문에 상처받지 마세요. 아버지 좋은데로 가셨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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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iteCrow 2021/02/06 17: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까지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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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LA 2021/02/07 02:32

    [리플수정]한화맨// 이런 글에 자랑 및 훈계질 ㄷㄷㄷ 눈치 대단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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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 2021/02/07 02:36

    심하네요 딴건몰라도 부모상에는 최소 부의금을 부치든 웬만하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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