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A7R2 사용중인데요..
잘 참았었는데 갑자기 업글병이 찾아와서 이기지를 못하겠습니다.ㅠㅠ
주로 찍는 사진은 뛰어다니는 아이 사진입니다.
구매 당시 A7M2 쓰다가 아이 찍기엔 AF가 느려 고화소 바디 써보고 싶어 업글했습니다.
AF성능도 더 낫다고 하고요..
2년정도 사용해보니 M2보다는 더 잘 찍어주었습니다만..
올해로 5살 되는 딸아이가 커갈수록 AF가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다른건 전혀 불만 없는데 순수 AF성능때문에 넘어가려 합니다.
촬영용도는 사진 90% 동영상 10%.
(기기업글을 하게되면 동영상 비중이 조금 더 높아질 것 같아요)
피사체는 아이사진 90% 정물,성인 10%
실외 70% 실내 30%
(실내에선 스트로보 사용율 50%)
용도는 대략 저렇습니다..
렌즈는 거의 55.8 사용하구요. 28.2, 35.8 보유중입니다.
1. A9
- 적당히 감가를 맞은 시점에 민트급 사서 3-4년 사용하고 싶습니다.
- 기계식 연사가 5연사인 점. 비교대상 대비 약간 무거운 점이 걸립니다. 다만 A7R2의 5연사에 적응이 되었기에...
- 리얼타임 트래킹 + 눈AF (유툽 보고 입이 땋..)
- 프레스급 바디 들어보고 싶..
2. A7M3
- A9 차액으로 렌즈 보완!
- AF성능이 A9만큼은 아니지만 아이사진 찍는데는 전혀 무리없다는 의견을 많이 봄..
- LCD 화질 별로라고 들어서 맘에 좀 걸립니다.
3. A7C
- A9 차액으로 렌즈 보완!
- 작고 예쁨.
- LCD 화질 별로라고 들어서 맘에 좀 걸립니다.
- A9급 AF성능에 리얼타임 트래킹
(정말 A9급인가요??)
더 적고 싶은데 출근준비 해야되서.. 이만줄일께요ㅠㅠ
선배님들. 저 오늘 당장 직거래로 사고싶은데... 뭘 사죠????ㅎㅎ
https://cohabe.com/sisa/1860200
A9, A7M3, A7C 결정을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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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네요.. 증상을 보니 뭔가 결정해서 바꾸셔도 얼마후 다른기종을 또 궁금해하실 중병입니다... 증상을 완화하시려면 무리를 해서라도 최고기종으로 한방에 가셔야하며(완치는 불가능) 민간요법으로는 좀있으면 A7M4가 나올텐데 하며 버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행이 죽을 병은 아니고 나이가 들면 차차 증상이 완화대다가 죽을날 받으면 완치되는 병이니 안심하십시오
아.................................................
아 머리말리다 현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곧 건강검진 받을 때 됐는데 안받아도 될 것 같네요...ㅠㅠ....
뛰어다니는 아이는 속편하게 a9로 가야 장비 생각 안날것 같습니다.
완벽한건 아니지만 a9급 af면 내 똥손을 탓할뿐. 요즘 중고가도 정말 싸져서 가성비 킹이죠.
플래시(기계식) 5연사랑 형광등 플리커프리 없는게 단점이긴 합니다. 그런데 야외가 70%이니 a9가 딱인듯 해요.
요즘 중고가격이 많이 착해지긴 했지요..
역시 뛰댕기는 아이에겐 A9이 답인가요!!!
순수 AF 성능으로만 바디를 고르고 싶으시다면... a9를 경험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겨집니다.
이건 뭐...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까요.
참고로 a9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장노출 및 플래시 동조를 제외하고는 기계식 셔터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실겁니다.
막강한 전자셔터를 경험 해 보세요. 초당20연사, 블랙아웃 프리...
사실 마음은 A9 답정너 였던것 같아요..
바디구해 차액으로 마땅히 눈에 들어오는 렌즈도 없고..
(35금빼고...)
55.8이 휴대성도 좋고 아이사진 너무 잘뽑아주는것 같아요ㅎㅎ
아이 연령을 생각하면 A9를 권하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플리커프리가 없다는것이 실내촬영의 비율때문에 망설여지네요
A9급이다 라고는 해도 실제로 A9와 같은 AF의 카메라는 아직 없습니다(A1 아직 미발매)
그런데, 유일하게 이 모든것을 해결해줄수 있는 바디가 있으니...A9M2라는 것이죠
가격대가 껑충 뛰어오르긴 하지만 후회는 없을 선택일것입니다
그 외 A9, A7C, A7M3를 선택하시면 이부분 저부분에서 자잘한 후회가 있으실거예요
어차피 내무부장관님 허락을 받으셔야 할텐데 며칠동안 설겆이, 청소, 빨래개기 안밀리게 미리미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PT 20회 끊어줘서 허락해주지 않을까요......
는 제 생각이고..ㅜㅜ
A9 라고 하면 믿으려나요.
카알못인데ㅎㅎ
좀 기다렸다가 m4로~
M4는 생각해 본적 없는데
그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출시가 250 왔다갔다 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