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글의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허무맹랑한 글은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바이든은 사탄이다."라는 말은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허무맹랑하거든요.
말을 조금 바꿔볼까요?
"바이든은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존 볼턴을 비롯한 매파를 견제하였습니다. 하지만 테러 위협이 있는 이라크 민간인에 대한 무제한 드론 폭격을 승인하였습니다." 이 말은 아주 위험합니다.
여러분 중에 99%는 바이든이 상원 위원장을 맡았는지 모릅니다. 또 바이든이 저렇게 승인했는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어렴풋이 언론에서 바이든이 외교 어쩌구저쩌구하는 것을 들었고, 미군의 민간인 오폭에 대한 뉴스를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왠지 말이 되고 사실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위험한 글은 사람들이 아예모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잘 알지는 못하는, 어렴풋이 아는 주제에 대해 얘기합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그럴듯하면서 대부분의 사실에 일부의 거짓을 섞어놓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진실이라고 생각하게됩니다. 실제로 바이든은 상원외교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매파를 견제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민간인에게 드론 폭격을 승인했다는 말은 그냥 제가 지어낸겁니다. 거짓말을 진실속에 묻어둔거지요.
저출산 글도 맞는 말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 많은 말들이 현실과 맞지않습니다. 예를 들어 이민자로 저출산에 대응한다는 말은 상당히 허황된 말입니다. 아주 단순한 계산으로도 증명이 가능한 사안이며, 앞으로의 인구 감소폭과 외국인의 증가율, 장기 체류 및 귀화 외국인 비율을 보면 됩니다. 저출산 추세가 너무 빨라 외국인의 유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며, 대부분의 외국인은 영주 혹은 귀화 목적이 아닌 중-단기 체류로 돈벌어 귀국하는게 목적입니다. 즉 저출산의 해결이 될 수도 없거니와 특별한 대책도 되지 못합니다. 거짓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거짓임에도 막연한 공포심을 심게됩니다. 가뜩이나 조선족 강력범죄 문제 등으로 사회갈등이 심한 와중에 혐오를 더 가중하는거지요.
물론 혐오에 대해 이견을 제시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 감정이 단순한 나의 생각이나 느낌이 아닌 '사실'에 기반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겁니다. 즉 어떠한 사회적 문제에 잘못된 혹은 의도된 '사실'을 심어버리는겁니다. 한 번 사실로 받아들이면 바뀌기가 아주 어렵고 그래서 저런 글들이 위험한겁니다.
추천!
이런 거 좌파가 잘함
좌파들은 거짓과 진실을 섞어서 선동을 하죠 보면 대부분 조작이죠
저출산 글도 맞는 말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 많은 말들이 현실과 맞지않습니다. 예를 들어 이민자로 저출산에 대응한다는 말은 상당히 허황된 말입니다. 아주 단순한 계산으로도 증명이 가능한 사안이며, 앞으로의 인구 감소폭과 외국인의 증가율, 장기 체류 및 귀화 외국인 비율을 보면 됩니다. 저출산 추세가 너무 빨라 외국인의 유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며, 대부분위 외국인은 영주 혹은 귀화 목적이 아닌 중-단기 체류로 돈벌어 귀국하는게 목적입니다. 즉 저출산의 해결이 될 수도 없거니와 특별한 대책도 되지 못합니다. 즉 거짓입니다.
왜 거짓이죠?
몇나라들은 이민자들로 인구 증가를 이뤄낸 실제 사례가 있는데요.
이렇게 반박도 실사례가 있음에도 거짓이라고 단정하는 것도 상당히 위험한 글입니다.
그냥 사실은 사실대로만 보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합니다.
어차피 기득권층은 이민정책으로 눈속임하지 않을까요?
저출산 자체는 해결할 수 없으니...
엑슨모빌// 그런나라들은 대부분 제국주의 열강들로 식민국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고, 식민지에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식민모국으로의 이주를 목적으로 가족단위로 들어오고요. 우리는 같은 말을 사용하는 나라도 없는 상황에서, 이주라는게 매우 어렵지요.
엑슨모빌//그런 사례가 있다고 우리나라에 적용된다는건 거짓이고 사실이 아닙니다. 마이클 조던이 3M 점프한 기록이 있다고 해서, 옆집 초등학생이 3M 점프가 가능할 수도 있다 말하는건 거짓이죠.
거짓이라는 이유가 뇌피셜? ㅋㅋㅋㅋ
이글보단 좌담글이 훨 논리적
대깨들이나 위험하다 생각하겠죠
90년대 이후 이슬람 문화권이 북유럽, 서유럽으로 이주하여 엄청난 출산율로 인구증가에 엄청난 이바지 했습니다.
식민모국으로의 이주보다는 이슬람인들이 더 살기좋은 곳으로 그냥 이주한 것 뿐입니다.
유럽문화권은 어설픈 인권주의 정책으로 그들을 포용하였구요.
그 결과로 영국에서 제일 많이 지은 아기이름이 무하마드, 오스트리아는 15세 이하 50%가 이슬람일 정도로 늘어났죠.
문제는 이주한 이슬람문화권은 기존 문화에 흡수되기보다 유럽 문화와 충돌을 일으킬 만큼 사회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달님은영창으로//이게 뇌피셜로 보이면 그게 뇌피셜이지요. 담장글에 있는 그래프만 봐도 쉽게 해석이됩니다. 데드크로스 해결하는데만 해도 연 3만명이 이민와야합니다. 앞으로 그 정도는 더 심해질거고요. 단순 계산으로 30년 이내에 수백만의 이민을 받아야한다는건데 불가능하고, 외국인 노동자가 오는 것과 우리나라에 이민해서 정착할 외국인이 오는건 다릅니다.
이런 사례가 있는 것을 얘기하는 것 뿐입니다.
그걸 적용하냐 마냐는 다른 문제구요.
시도나 연구조차 안하고
무조건 안된다고 상대방 주장은 거짓이라는 자체가 위험하다는 겁니다.
저도 한국은 이민으로 절대 해결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제 징병도 있고 한국어라는 특수성때문에
다문화 가정만 보더라도 신생아의 5%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합니다.
대한민국은 초저출산으로 나라 붕괴의 시작에 있습니다.
세계에 그 어떤 국가들 보다도 파격적인 지금 당장해도 늦은 편이죠.
이슬람 문화권은 저도 이주를 반대하지만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에서 우리나라에 이주하기 쉽게
부작용은 더 적게 하는 방법을 연구해야만 합니다.
엑슨모빌//유럽 사례는 우리나라에서 적용이 불가능하고, 어설픈 인권주의 정책이란 말도 이상한 말입니다. 그리고 다수의 이슬람인들은 식민지에 사는 이슬람 인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언어가 통하는 식민모국으로 이주한겁니다.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이슬람인들이 무작정 유럽으로 떠난게 아닙니다. 더불어 이민자에 대해서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온나라 정책연구 포털이나 RISS 들어가셔서 검색해보시면 자료가 많습니다.
관용적 다문화주의 말고 유럽이 이슬람 이주자들을 받은 이유가 있나요?
각국의 보수나 우익정당들이 반 이민정책을 주도적으로 펼치는 집단의 주장인데 님은 무슨 근거로 아니라고 하나요?
저는 수치로 다문화 가정이 신생아인구에 차지하는 데이터를 제시했습니다. 님도 최소한 근거는 들고 반박해주세요.
[리플수정]엑슨모빌//일본에 재일조선인이 왜 많을까요? 극우파가 주장한다고 해서 그게 사실인건 아닙니다. 유럽국가들도 자기들 필요에 의해서 받은거고, 굳이 인권문제로 따진다면 식민 모국으로의 이주는 통제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자기들이 식민지로 착취하고, 저임금 노동자로 부려먹으려고 데려온거니까요. 프랑스에 알제리인들 아주 많고 이들 중 다수가 이슬람 교도인데 이들은 프랑스가 알제리독립전쟁하면서 나라 개판쳐놓고, 전쟁시 자기 편들던 알제리인들 데려온거에요..
엑슨모빌//그리고 그런 자잘한 수치 제시한다고 설득력이 생기는게 아니고요. 그 수치가 논리를 보충하는 능력이 없거니와 정확히 따지면 그 수치에 대한 레퍼런스가 있습니까? 없잖아요. 어차피 인터넷에서 얘기하는거니까 그런건 서로 익스큐즈하고 넘어가는건데... 그걸 가지고 데이터 제시했으니 너도 해보라는건.. 여튼 저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식민모국론은 참 어설픕니다. 영프독 말고 다른 서유럽, 북유럽의 경우 제국주의가 아닌 나라가 더 많습니다.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 이들 나라는 영프독보다 이슬람 인구 증가가 더 빠릅니다.
이건 뭘로 증명하실건가요?
수치가 아예 없는 님의 주장보다는 100배 나은 건 자명한 사실이죠.
근거없이 상대방의 주장을 거짓이라고 단정하는 님 자세부터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엑슨모빌//어설프게 아는 사람 상대하는게 가장 힘든데... 님 논거를 전혀 보증하지 못하는 쓸데없는 수치로 데이터 운운하는 것도 그런데... 그냥 님 믿고 싶은대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설픈 다문화주의로 이민 다 받아준다고 생각하시면 북유럽국가에 가셔서 이민 신청 해보세요.. 받아주나 안받아주나.
마지막으로 설명해주자면 유럽에서의 이민은 대게 두 갈래입니다. 최근의 '난민'을 배제하면요. 하나는 식민 모국으로의 이주, 하나는 산업 수요에 따른 저임금 노동자로의 초청. 프랑스의 알제리인은 전자와 후자 동시에 속해있고, 독일의 터키인은 후자입니다. 후자의 경우 전후회복기에 이런 노동자들이 일손을 매꾸어주었죠. 무슨 인권주의 그런걸로 받아준게 아닙니다. 전후 재건할 떄 사람이 너무 없었고 유럽에서 필요하니 받아준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와서 나가라고 할 수도 없는거고요. 지금의 난민 문제는 양상이 좀 다르긴한데. 큰 갈래는 그렇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체 하지마세요. 저는 이런 류의 글을 아주 극도로 혐오합니다.
님 주장에 대하여 제대로 반박당하니 님께서 반박을 못하는거죠.
어설픈 주장이라고 몽니 부리지 마시고 반박을 하세요. 뭐 반박도 안될 겁니다.
저는 주장이 아니라 사실 그 자체니깐요.
그저 프랑스와 독일만 주구장창 반복하네요. 그 범위에 없는 국가들에 대하여는 일절 반구도 못하니.. 그리고 전후에 받아줬다니.. 50년대 60년대 각 시대별 이슬람 인구 증가율 보세요. 정말 거짓으로 똘똘 뭉친 주장뿐이네요.
우리의 경우 식민 모국으로의 이주로 인한 이민자는 없고, 저임금 노동자로 데려온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중 이민으로 정착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애초에 가족단위 입국이 거의 없고 대부분 혼자오지요.
엑슨모빌//인터넷에서 계속 사실 사실 이야기하시는데, 님이 말하는 북유럽 구체적으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의 이민 현황 좀 설명해주시겠어요? 그게 산업 수요 떄문이 아닌 어설픈 인권주의라는 것도요. 레퍼런스는 있으시죠? 제가 말한 알제리인의 이주는 현대까지 다루는 책이라면 프랑스사 어느 책을 봐도 다 나와있어요.
그리고 5060년대 이슬람 인구 증가율 자료도 같이 보여주시겠어요? 저는 '인구 증가율'은 본적 없는데 그 통계 보시기는 하셨어요?
유럽의 무슬림 이주 역사는 정확히 1960년대 부터 시작입니다.
물론 노동력 흡입을 위하여 이 때는 법률로 제정되어 관리하면서 뽑았죠.
그러다가 1990년대에 기조가 많이 바뀝니다.
1992년 ‘국가, 민족, 종교, 언어 소수자의 권리에 대한 선언’,
1993년 ‘비엔나 선언’,
1995년 ‘국가적 소수자 보호를 위한 유럽 평의회 보호 협약’
유럽연합(당시 EC)에서 채택한 어설픈 인권, 관용적 다문화주의로
무슬림을 더욱 더 키워나가게 한 게 결정적입니다.
그래서 무슬림들이 자기 문화를 지켜나가면서 흡수되지 않고
2세 들에게도 문화를 전파하고
그들의 독보적인 출산율 덕분으로 90년대 이후 무슬림 인구가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죠.
이미 유럽내 무슬림 인구가 5%며
15세 이하의 경우 일부 나라의 경우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젊은 층에서 무슬림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2050년대는 무려 30%에 육박할 거라는 예상치도 있습니다.
[리플수정]50년대는 이민법 자체가 없었어요. 님께서 전후(아마도 2차세계대전 45년 이후) 유입이라 해서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겁니다.
본격적인 유입은 60년대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이민이 맞구요
70-80년대 유럽은 이민 억제 하는 법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90년대부터 따뜻한 정책들로 포용 한거구요.
그니까 님이 말하는 5060년대 통계 가져와보세요. 본적 없으시죠?
지금 검색해보니 님이 말한거랑 이야기가 달라서 당황스러우시죠? 그리고 60년대는 전후 부흥기라는걸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60년대를 전후와 나눠생각하는 사람은 없어요. 유럽이 마냥 관용을 기치로 유입한게 아니고 이슬람 이민자들의 본류는 노동력을 위해서 초청되거나 혹은 식민지로부터 이주한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관용을 기치로 유입된 사람들은 지금의 시리아 난민들이지요. 그래서 제가 이민자 얘기하면서 최근의 난민은 분리한겁니다.
[리플수정]엑슨모빌//님이 "50년대 60년대 각 시대별 이슬람 인구 증가율 보세요"라고 하셨잖아요. 저는 이런 자료를 본적이 없어서 요청하는거에요. 저런말 하는거면 최소한 님은 봤다는 이야기잖아요?
전후 재건할 떄 사람이 너무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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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한겁니다.
45년 이후를 말하는거지
60년 이후를 말한다고는 하지 않겠죠?
보통 유럽의 무슬림 이주 역사는 4기로 나뉘는데
1기가 60년대 산업성장에 따른 노동력 부족
2기가 70년대-80 이민 억제 정책
3기가 90년대 관용적 다문화주의
4기가 지금 현대시기(난민문제) 이렇게 나뉘죠
반이민정책을 펼치는 나라의 보수단체는 관용적 다문화주의 정책이 가장 결정적이였다고
민족주의를 내세우는 거죠.
그 나라에 살지 않는 이상 그 나라 사람들이 주장하는게 저는 가장 적절하다고 믿습니다.
엑슨모빌// 말돌리지 말고 "50년대 60년대 각 시대별 이슬람 인구 증가율 보세요"라고 하셨으면 그 통계 자료 좀 보여주세요. 증가율좀 알려주시라니까요.
여기서 그 나라의 보수단체는 제1정당으로 뽑힌 나라들도 있습니다.
일본 극우세력처럼 소수의 목소리가 아니라는거죠. 그간 이민정책에 포용적인 나라도 이제 문을 닫는 정책을 펼치고 있고요.
50년대는 인구유입이 없다고요.
[리플수정]엑손모빌//그리고 그 나라에서 주장하는건 님 생각처럼 하나가 아닙니다. 님이 하는 말은 극우파 르펜이 하는 말이고 좌파인 사회당이나 극좌인 공산당에서 설명하는건 또 달라요. 더불어 연구된 결과도 극우파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아요. 약간의 사실을 섞은 극우파들의 수사일뿐입니다.
60년대 산업성장에 따라서 무슬림이 유입되었고 일시적으로 무슬림 증가하니
70-80년대 다시 억압정책 펼쳤다가
90년대에 대폭 문열어줬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다시 닫아야 된다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고요.
엑슨모빌//50년대에 인구유입이 없다는건 거짓말입니다. 알제리가 사실상 본국의 일부로 여겨지던 식민지였는데 알제리 독립 이전에 인구유입이 없었을까요? 독일의 터키 이민자들도 역사가 님 생각보다 훨씬 깁니다.
그니까 님이 60년대부터 지금까지 이민의 경향 말씀하시는거 맞다고 해드릴테니까, 님이 말하던 '데이터' 좀 검증하자고요. 50~60년대의 이슬람 인구 증가율이라는 통계 존재하는지도 의문이지만, 솔직히 안보신거잖아요. 보지도 않은 통계로 다른 사람 훈수하시면 안되는겁니다. 안본건 안본 상태에서 얘기하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그런다고 망신도 아니고요. 저도 실제로 본것만 얘기하고 모르는건 모른다고 하지않습니까...
님은 프랑스 독일 사례 말고는 없나요?
영프독 등 제국주의의 경우 재일조선인처럼 흡수되어서 미리 들어간 인구는 상당합니다.
제가 말하는 건 유럽 전체적인 흐름입니다.
[리플수정]프랑스 국가 하나만 볼 때는
이민 1930년도에 이민자 1위 국가입니다. 이 때 비율 6~10% 정도였구요
인접한 알제리인이 제일 많았죠
1962년 알제리 이민자 통계가 프랑스내 12만명이였는데
알제리 전쟁이 끝나고 1975년 프랑스내 알제리 이민자가 70만명에 육박하죠.
반면 이 시기 영국은 이민법을 제정해서 오히려 이민을 억제하는 정책을 펼칩니다.
엑슨모빌//아니 유럽에서 영프독을 빼면 뭐가 남는다고;;; 영프독을 빼고 어떻게 유럽 전체의 흐름을 논할 수가 있나요? 여튼 저도 이제 자야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님이랑 생각이 다를 뿐이지 악감정은 없습니다. 님도 험한 말씀 안하시고 최대한 잘 말씀하려 노력해주셔서 고맙고, 고생하셨습니다.
저출산과 인구 문제의 핵심은 부양비의 개선이기 때문에
이민자 정착은 필수 요소가 아닙니다.
부족한 내국인 청장년층 공백 때문에 높아진 부양비가 문제이기 때문에
1차적인 목표는 이민자가 국내에서 노동하면서 내는 세금으로 부양비를 낮추는 것이고
2차로 부수적인 목표가 말씀하신 유형의 이민자가 정착하여 국내에서 소비, 투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노동력 공급으로 저임금을 유지해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는 등의 효과를 보는 겁니다.
일하고 고국으로 돌아가더라도 대 저출산 이민 정책의 1차적인 목표는 달성된다는 얘기입니다.
외국인을 받아서 저출산 해결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뿐이죠. 미국 어렸을 때 인구 2억이었는데 지금 3억 아닌가요?
저는 유럽 전체를 봐야 된다는 겁니다.
90년 이전까지는 노동력에 의하여 무슬림 인구 유입을 도왔다면
90년대 이후는 무슬림도 친구라 경계선 없이 인구 유입을 도왔다고 보면 됩니다.
60년대 무슬림 인구 유입으로 70-80년대 유럽인들이 공포감이 있었듯이
90년대 무슬림 인구 증가로 00-10년대 유럽인들이 무슬림 공포감에 시달리는 것이죠.
험한 말 간간이 했는데 마지막 님의 댓글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네요. 반성하고 저도 자겠습니다.
나라 ㅈ됐고, 탈출구가 없다는 큰 틀에는 동의하시나요?
해결책은 없음 나라 망해가고 있음
문제 인식에 동감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거의 모든 인터넷상 글들이 그런 식이라 -약간의 사실에 거짓이나 근거 없는 주장을 섞어 넣는 것-
특정 글 하나 꼽아서 새삼 위험하니 어쩌니 할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이민자들이 출산율을 대체 못한다는건 그 글이 틀렸음을 증명하는게 아니라
그거보다 더 최악이라는 의미인데요
그 글은 위험할 수도 있는 글이라면
이 글은 공허한 글이네요.
그래서...어떻게?
그냥 앉아서 국가의 죽음을 구경하자?
ㅋㅋ 공허하네요
아래 싸우는 모습까지 완벽
한국어만큼 또 배우기 힘든게 없고
징병 복지 사회인식 나라가 가진 가치
태어났으니 살지 누가 한국 선택하나요.
메리트 없는 인력이나 오는거지.
예시와 글 내용이 다르네요. 후자는 그걸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지 정부나 누군가가 이를 허가했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게 아니죠. 주장이 허황됐다면 그에 대한 반박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대안은 있나요?
이민자 정책도 완충 역할이 못 된다면 현실은 그 글보다 더 나쁘겠네요.
아브라차// 그렇네요
서구의 많은 나라들은 이미 외국인 수용을 저출산 대책으로 가지고 있죠. (일이년된 정책이 아니죠)
떨거지들 받아서 3d업종에 몰아넣어서 해결할거면 당연히 무조건 가능하죠.
못사는 나라에서는 얼마나 한국이 매력적인 국가인데
프랑스에서 선지자 운운했다고 참수당하는 사태가 외신이 아니라 지역뉴스에서 벌어짐.
이민자를 받아서 대응이 불가능하면 그게 더 큰일인데요..
그럼 진짜 나라가 스스로 자살하는 꼴이 되버릴테니까요.
논쟁할 필요가 있나요? 그 글이나 이 글이나 저출산으로 나라가 위험하다는건 똑같은데 세부적으로 이민으로 대체가 가능하냐 아니냐의 차이일뿐
12021-02-04 00:34IP: 175.121.*.196이런 거 좌파가 잘함
=> 제가 지난 십여년간 불펜에서 허위왜곡글을 쓰는 분들을 상당히 많이 대응했었는데요...그 분들은 보통 자칭 우파였습니다...거의 대부분이 말이죠...
심야토론2021-02-04 09:58IP: 211.114.*.105논쟁할 필요가 있나요? 그 글이나 이 글이나 저출산으로 나라가 위험하다는건 똑같은데
=> 별로 안 위험해 보입니다...그것 또한 과정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왜 과장을 할까요???...까야하니깐요...정권에 따라 이것도 까야 할 주제가 될 뿐입니다...
[단독] 인구절벽 시작이라는데 통계청은 “내년부터 출생아수 쭉 증가”
입력 : 2021-01-12 17:39
내년부터 2028년까지 출생아수 지속 증가
핵심 원인은 30대 초반 여성인구 증가
합계출산율은 2029년까지 증가
지나치게 낙관적 전망이란 지적도
“주출산연령인 30대 초반(30~34세) 여성 인구가 올해부터 증가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30~34세 여성 인구는 지난해 156만1000명에서 올해 156만4000명으로 증가한 뒤 2026년 172만4000명으로 정점을 기록할 전망이다. 여성 1명당 평생 낳는 아이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도 올해 0.86명에서 2029년에는 1.13명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419391&code=61141111&cp=du
위험하다고 하기엔 충분히 걱정할 수 있는 일이라서
그런 글들을 보면서 본인이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야는데 요즘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믿는 경향이 있죠. 이런게 요새 불거지는 떼법성향과 콜라보를 이뤄서 아주 집단감성이 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죠 ㅎㅎ 단순히 보여지는 글을 읽고 받아만 들이지 정작 리터러시 능력은 많이 부족한게 요즘 현실의 문제점이죠.
본문과 댓글을 다 읽어봤는데
이 글 자체가 내 말이 무조건 맞다 식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거 같네요
내가 본 저출산 글이 맞다면
그 글에서도 이민자 받아서 저출산 해결하는건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는데
미국 부통령은 자동으로 상원의장이 됩니다
유럽에서 영프독을 빼면 남는게 없는게 아니라
이민 정책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은 허구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하려면 반례가 없어야죠.
엑슨모빌님은 반례를 들어준 것 뿐이구요.
그리고 이민자 받는거 말고 다른 저출산 대안이 있나요?
다른 대안없이 어떤 하나의 대안에 대해 허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것도 상당히 위험해 보입니다만
저 글보다 현실이 더욱더 위험합니다
진짜 지금 현실은 각종 예상치보다 몇배는 가파르게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