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동산에서 본 매물을 중개사랑 같이 직접 보러 감. 현장 확인 후 가계약 하려고 중개사가 소유권자와 통화를 했는데 갑자기 원래 게재되었던 금액의 6%를 추가로 요구하고 그 금액이 아니면 계약 불가라고 함. 난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함.
참고로 오랫동안 지켜봤던 매물이라 몇 달 전부터 가격을 어떻게 책정하고 내놨는지 히스토리를 다 알고 있었는데 중개사에게 매물 가격 얘기를 했더니 대뜸 어제 처음 내놓은 물건이라고 새빨간 거짓말을 할 때부터 느낌이 이상했음.
아무튼 그렇게 거래는 결렬되고 집에 가자마자 바로 허위매물로 신고함. 신고할 때는 중개업소 명함이나 문자나 통화내역 등 증거가 될만한 게 있어야 되는데 명함과 통화내역 문자내역 등 전부 다 있어서 손쉽게 신고함. 신고하자마자 중개사로부터 허위매물로 신고했냐고 따지는 항의 전화가 옴.
난 네이버 부동산에 걔네들이 게재한 매물만 그대로 믿고 갔다가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한 피해자이고 허위매물을 허위매물이라 신고한 것 뿐인데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도 못 듣고 오히려 항의와 타박만 들음. 중개사 말에 의하면 내가 요즘 추세를 모른다나??? 요즘 부동산 추세가 그런 건가??? 허위로 가격 올려놓고 찾아온 매수자에게 돈 더 안주면 계약 못하겠다고 하는 게 추세??? 무슨 양아치 중고차팔이도 아니고 별 꼴을 다 봄.
매물등록 7일 정지면 너무 약하네
허위로 장사하다 얻는 이득이 훨 커서 또 할듯
구라가 당연한 추세라는거네요 = 허위매물로 사기 치고 싶다 이런 마음인건가?
어쨌든 물리치료사 인정합니다.
물리치로가 회복하는데 도움 되겠죠~~~^^
차팔이 폰팔이 보다 역사가 길죠.
파는 사람이 값을 올린다는거 아닌가?
매번 똑같음. 어느 정도 얘기가 됐거나 계약금 넣고 나면 저쪽에서 5~10% 올라달라고 한다. 이게 진짜 저쪽에서 올린 게 아니라 중개업자가 중간에 서 지들 더 먹으려고 장난치는 거. 진짜 이런 것들 일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한둘이 아니야
계약금 넣고나면 값을 어떻게 더 올리지여?
계약 위반이지 않나요?
아니 처벌이 너무약한거아닌가요? 저지랄하니 허위매물올리지
친구 방구하러 다니는데 열군대 전화하면 그중 9가 허위매물임 ㅅㅂ
방이 있다면서 사진좀 보내달라니까 사진 찍어둔게 읍다 하고
지금 당장 보러가자니까 매물 나온집에 사람이 아직 살고 있어서 맘대로 들어갈수가 없다고 둘러댐ㅋㅋ
요즘 추세는 니들 좆되는 추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