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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유명한 사이비임 걍 무시해
아...아아....
내 무지가 어그로에게 관심을 줘버렸어!!
ㅇㄱㄹㅇ
기독교가정은 어릴때부터 '왜 착한일을 해야하냐'고 하면 '그래야 천국간다'는 기복신앙+무한이기주의에서 나온 미1개한 답변만 세뇌당한것마냥 반복함
? 존재하지 왜 안존재함
리처드 도킨스의 말은, 인간이 선을 행할 때 신의 도움이 꼭 필요한 건 아니다 임
그러게
목적부터가 다르구나
엥? 종교적 믿음이라는게 언제부터 도덕적 척도가 되었습니까?
ㅇㄱㄹㅇ
기독교가정은 어릴때부터 '왜 착한일을 해야하냐'고 하면 '그래야 천국간다'는 기복신앙+무한이기주의에서 나온 미1개한 답변만 세뇌당한것마냥 반복함
기독교는 애초에 착한일 해도 천국 못가요 라고 가르친단다. 니가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
종교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철학이란건 생녀가지도 않고 도덕은 최소 생성시 이후에 발전이 일어나지를 않음
기복신앙의 장점이자 단점이지
죄가 들어왔다 -> 죄의 삵은 죽음
근데 그걸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즉 아무 조건없이 주어진 은혜 = 선과 상관없다
하지만
예수님께선 또 분명하게 말씀하셧지
천국가 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거 보다 어렵다고
값없이 주어진 은혜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평생 청지기의 삶, 제자의 삶을 살라고 말씀하시지 그게 선을 행하는게 될수도 있고
우리가 아는 악을 행하지 않는거지
분명 선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게 아니지만 예수를 믿는다면
예수님을 삶을 따라 살아야 하는게 맞어
하지만 지금의 많은 기독교인은 그렇게 못살고 있지..
예수: 아냐.
한국 개신교들이 예수만 믿으면 천국가요~ 하는 이야기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보통은 하나님이 말하는 금기를 어기지 않는것(뿅뿅, 살인 등), 남을 돕는것을 해야 천국간다고 함
어느 교파가? 만약 그 논리면 구약성경에 나온 영웅들 전부 천국 못가는데. 그딴 소리한게 이단이거나 ㅄ들임
아니... 여기서 살인이라고하면 음행으로서의 살인이야.
모나리자 손보고 발기하는 폭탄마같은얘를 말하는거
일단은 선행으로 천국가고 악행하면 천국 못간다는거 자체가 현재 기독교 가르침하고 다르기 때문에 이단이거나 좀 심하게 보수적인 교파겠지
천국가 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거 보다 어렵다고가 아니라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이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부자는 천국에 가지 못한다가 맞습니다.
저건 좀 논리가 안좋은거 같다.
저런식이면 학생들이 봉사하는건 봉사점수 따려고 하는거라고 까는거 같음...
그냥 선행이 좋아서 하는거면 뭐 어쩌라고...
화장실에서 휴지 부족하다길레 내꺼 빌려주고
길가다가 지나가는 사람이 길 물어서 알려주고
그런걸 다 저런거 따져가면서 하는것도 아니구만.
?
그래서 더 도덕적일 '수' 있다고 한거지......
아닐수도 있고.....
봉사하는것 역시 선행이 좋아서 하는애들도 있겠지만
봉사점수 따려고 하는 애들도 없지 않을테니까
그래서 봉사점수 의미없다고 예전에 말 많이 나왔음
바보인가 천국가는거랑 선행은 상관없는데
천국행 티켓 고가 ㅅㅅ
좋은일에 뭔 동기를 따지냐? 좋은일은 그냥 좋은일인데
위선도 엄청 훌륭한거임
결과만 따지자는 주장이라 FAIL...
애초에 무신론자에게 선악 이 존재하나? ㅋㅋ
? 존재하지 왜 안존재함
얘 유명한 사이비임 걍 무시해
선악이 무슨 개ㆍ독의 전유물인줄아나
아...아아....
내 무지가 어그로에게 관심을 줘버렸어!!
이야 무척 오랜만이네?
요즘 북유게 오긴 하냐?
너 없으니까 북유게에 어그로가 부족하다. 좀 자주 들러
무슨 짓이냐 시발
북유게는 이제 안옴? ㅋㅋㅋ
그렇게 털리고 다시 올 정도의 근성이면
종교하나 창조하고도 남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먹이를 주고싶어서 미치겠다
이렇게 사람들을 안달나게 하는 너님 대다나다
나의 종교는 월간LO이기 때문에 노터치 예스로리를 주장했다고 칩시다. 그 잡지 가진 사람은 한국에서 범죄자로 낙인찍힙니다?
리처드 도킨스의 말은, 인간이 선을 행할 때 신의 도움이 꼭 필요한 건 아니다 임
머를 하든 신의 도움이 필요한 건 없지
착한 일 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하는거지!
ㅇㄱㄹㅇ
그냥 하고싶어서 하는거지 ㅅㅂ
꼭 종교가졌다고 트집잡는 애들 나옴.
이건 불교에선 이미 옛날에 나온 생각이지. 천주교 교황님이나 저런 교수가 얘기하는거에 동양권에서 감탄하는거는 좀 웃기다
동양권에서 감탄할수도 있는거지 뭐
별로 안 웃긴데? 불교 잘 모르면
그럴수도 있지.
딱히 뭐 감탄까지야...
이슬람권에 갈때 무교라고하지말라고한다.
서양,이슬람의 일신교 개념에선 종교가 없으면 괴이하게 보고 천국 못간다고 보았는데, 동양에서는 절 다녀야 극락간다고 보진 않았잖아.
한국의 기복신앙과 불교가 합쳐진 결과이지 절 다녀야 극락간다고는 안함
니들 왤케 종교 가지는거 자체를 싫어하냐.
극단화된 무신교는 유일신앙과 다를 게 없거든
무신론자들은 신을 미워하지 않아요. 입증이 불가능한 것을 미워하는 것은 너무 바보같으니까.
하지만 종교인들은 입증 기능한 진화론과 지질학, 천문학을 자기네 세계관과 안맞는다고 부정하고 연구자금 지원도 반대하고 교육과정에서 빼버리라고 까지 하니까 오랫동안 그들을 설득시키려고 해왔고 그 과정에서 갈등이 심해빈 것뿐
종교인들이 다 그런것도 아니고
이건 그거랑 상관없는 내용이잖아.
그동안 기독교에서 보여준 많은 아름다운? 모습에서 무종교인들과 기존 종교인들이 다 떨어져 나갔어요.
나도 종교는 그다지 반기지 않는 편이지만 이 분 말씀에는 심히 공감한다..
결국 남에게 격하게 강요하는 무교도 우리가 혐오하는 종교랑 다를바가 없잖아.
프란시스코 교황을 봐. 종교에 몸담은 분이라고 해도 얼마나 존경할만한 위상이야.
전 댓글의 예시는 무신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예시고 우리나라 일반인 기준에서 봐도 종교를 기피하게 만드는 것들이 많죠. 군대에서의 주말 종교활동 강제 참석, 거리 한복판의 '도를 아십니까?', 확성기에 대고 설파하는 종말론과 회개 강요 등 너무 많이 노출되니까 맘속에 반감이 생기는 거죠. 레스토랑스처럼
무신론자들이 일방적으로 종교인을 무시하고 수십세기간 이어진 전통이나 사상, 철학체계에 대한 총체적 부정은 무신론에 대한 반감을 낳음.
무신론자 중에도 비이성적으로 종교 혐오하면서 주작된 자료 퍼트리거나 폭력 휘두르는 사람들 많음
종교가 득세했던 수십세기동안 종교는 학살, 인종혐오와 기득권 유지의 합리화 수단이었죠. 사상, 철학은 인류 사회 유지에 도움이 되었지만 그것이 고정관념이 되어버린 결과 새로운 과학적 발견들과 갈등이 생겨버릴 수밖에 없었죠. 심지어 과학자들이 지동설을 주장하니까 그 당시 원수지간이었던 카톨릭과 개신교가 한마음돼서 화형시켜버린 적도 있었죠.
사람도 결국 동물인지라 이득을 위해 비이성적이고 야만적인 행동은 어느 단체에서나 볼 수 있죠. 그것이 영원불멸의 진리를 추구하는 종교든 실질적인 증명을 중요시하는 무신론이든. 무신론이 인류의 최선이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현대사회에선 종교의 부정적인면이 부각되기 쉽거든.
거기다 우리나라는 종교인의 부패가 심한편이라서 그럼.
명백한 팩트인 범죄백서의 직업별 항목이 그걸 증명하지.
근데 저 양반 주로 까는 기독교에서는 이미 예수부터가 걍 천국 가고 싶어서 진심 없이 선을 행하는 것들은 ㅈ 된다고 명시해 놓은 걸로 아는데.
그런 말은 딱히 없을 걸요.
성경에선 작은 선이리도 행하면 천국에서 상이 크다고 했으니 결과적으론 천국의 상을 바라고 선행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겠죠. 뭐 어쨌건 선행은 하면 좋은 것..
성경은 딱히 없고
거기에 관해서는 개신교 천주교 정교회 전부 다름.
옛날에 어떤 중이 나에게 묻기를,
“만일 지옥이 없다면 사람이 무엇이 두려워 악한 짓을 안 하겠느냐?”
하기에, 내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군자(君子)가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함은, 마치 좋은 색을 좋아하고 나쁜 냄새를 싫어함과 같아 모두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지 무엇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 한번이라도 악명(惡名)이 있게 되면 그 마음에 부끄러워하기를 마치 시장에서 종아리를 맞은 듯이 여기나니, 어찌 지옥설 때문에 악한 짓을 하지 않는다고 하겠느냐?”
- 정도전 '불씨잡변' 中
맞는 말이긴 한데 리처드 도킨스 당신이 그런 말할 자격이 있는지는...
맞는 말하는데 자격이 필요함?
자격은 필요 없지만 누구 입에서 나오냐에 따라 반응이 틀려지는 건 어쩔 수 없지.
아 그리고 다른 사람 입장에서 얘기를 하는거지 내가 도킨스에 대해 반감을 품고 있다는 얘기는 아님..
음, 저 할배가 가슴을 울리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요즘 노망이 드셨는지 정줄놓고 엄한사람들 가슴에 못질하는 말도 많이 하심....
그래도 사회에 좋게 작용하는건 맞잖아?
나는 종교가 아니라 전후생을 믿어서
길에 쓰레기도 안 버림
그래서, 종교를 믿어 옳은 일을 했다고 옳은 일이 아니게 되는 걸까?
종교인과 종교가 없는 사람의 동기가 차이날 수 있다는 말인거 같은디.. 동기가 다르다고 해서 옳은 일이 그른일 된다고 말하진 않았엉
어릴때는 나도 그렇게 생각은 했는데, 요즘은 위선이든 어쨌든 선을 행하는건 그 자체로 좋은거 같다. 의도가 좋더라도 똘추같은 짓 하는건 얼마든지 가능하거든.
하지만 그는 트럼프의 이슬람 입국금지 트위터를 좋다고 리트윗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트인낭은 진리입니다.
수단으로서의 선이 아니라
선 그자체를 목적으로 해야된다는 건
철학자들이 많이 얘기하던건데
도덕적이지 않은 사람도 선을 행하도록
유인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종교나 봉사점수
같은 것들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겠지
선 그자체를 목적으로 선을 베풀면
더 좋겠지만 그러지 않은 경우도 많으니까...
니가 진심으로 노숙자를 불쌍하게 여기고 갈길 가는거랑
가식적으로라도 도움을 주는거랑
뭐가 더 선이라고 할 수 있냐
나는 절대로 전자가 더 선하다고 생각하지않는다
물론 진심으로 불쌍하게 여겨서 도움을 줬더라도 더 선하다고 할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비교 대상이 잘못된 것 같네요.
진심으로 불쌍하게 여기고 도와주는 것(무신론자) VS 신앙 때문에 도와주는 사람(신자)
...위에서 도킨스가 말하는 건 이거죠. 전 결과만 같다면 뭐든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말이 부족하긴 했는데
진심이 담겨져있지 않고 신앙때문에 도와주는 사람이나
기업이미지를 위해 기부하는 기업이라던가 그런걸 통틀어서 이야기 하고싶었어요
말씀하신대로 결과만 같다면 큰 차이가 없다 라고 생각하구요
선의를 담은 행위가 결과적으로 더 나쁜 일을 초래한다면 그것도 확실히 다시 생각해볼만한 일이네요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이랑 지상최대의 쇼 외에 총 3권정도 책 진짜 감명깊게 읽었는데
진정한 무신론자란 이런사람이 아닐까싶다.
종교에서 선행은 기본중에 기본에 당연걸로 취급됨 그걸로만 지들이 무신론자보다 더 낫다고 주장하는 종교인들은 위선자들에 불과함
저렇거ㅣ 남의 선행에 아가리로 급나누는 짓거리보단
위선이 더 낫다.
아이스버킷이 증명햇지
저 내용과 상관 없지만 갑자기 생각이 든게 있음
딱히 교회에 아무 감정 없지만 서울 와서 놀란게
전도 활동하면서 뭔가 주길래 받아서 보니까 받은 장소기준 지하철 타고 1시간은 가야 하는 곳에 있는 교회였음
뭐하러 여기까지 오는건가 싶었음
시골에도 교회는 많지만 면리까지 가지 않는 이상 자전거 타고 거의 다 갈 수 있으니 겪어보지 못한 거였던걸까
아무튼 그 때 주신 휴지인가 물티슈인가 잘 썼었습니다! 공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