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선후보 검증] 천안함 용사 박석원 상사 유가족들 주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지난 3월 26일 대전현충원에 참배하러 온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안 후보의 방문을 위해 묘역을 비워 달라고 요구했다는 논란과 관련, 지난 9일 국민의당은 "가짜뉴스"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에 관련 글을 올렸던 천안함 희생자 고 박석원 상사의 유가족들은 17일 와 한 전화인터뷰에서 "국민의당 관계자나 수행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VIP 안철수 의원이 곧 묘역을 방문할 예정이니 묘역을 비워 달라'고 했다"라고 반박했다. 국민의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가짜뉴스"가 아니라는 얘기다.
이들은 "'묘역을 비워 달라'는 요구를 공손하게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충원에 참배하러 온 유가족에게 자리를 비켜 달라고 얘기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라며 "(이번 사건으로) 안 후보가 국민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꼬집었다.
[페이스북 글] "VIP께서 오시니 묘역에서 나가 달라" 요구
황씨는 이 댓글에서 "지난 3월 26일, 대전 현충원에서 매제의 가족을 비롯한 다른 유가족들이 참배중일 때 현충원 관계자들이 나타나서 VIP께서 오시니 유가족들에게 모두 묘역에 나가줄 것을 요구했다"라고 주장했다.
황씨는 "황당하고 화가 난 매제는 '유가족들이 우선이지 무슨 VIP타령이냐'며 항의하고 계속 묘역에 머물렀다"라며 "잠시 후에는 어떤 미상의 관계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나타나서는 재차 VIP께서 오시니 유가족들에게 묘역에서 나가 달라는 요구를 하기에 이르렀다"라고 전했다.
이어 황씨는 "그 과정에서 미상의 여성 관계자분들 두 명이 현재 대학생인 여자 조카를 밀치는 등 신체 접촉도 있었다"라며 "그런 우왕좌왕하는 소동이 있는 후에 VIP라고 나타난 분이 바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였고, (묘역에서 나가 달라고 요구한) 미상의 관계자분들은 국민의당 관계자들이었던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황씨가 페이스북 댓글에서 주장한 바에 따르면, 처음에는 대전현충원 관계자들이 고 박석원 상사 유가족들에게 와서 "VIP가 오시니까 묘역에서 나가 달라"라고 요구했고, 유가족들이 그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묘역에 계속 머물러 있자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와서 다시 "VIP가 오시니까 묘역에서 나가 달라"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그 "VIP"는 안철후 후보였다는 것이다.
황씨는 대전현충원과 국민의당이 안 후보의 천안한 묘역 방문을 위해 유가족을 사실상 내쫓았다고 봤다. 황씨는 "천안함 희생자들의 묘역은 당신에게는 홍보의 장이 되겠지만 가족들에게는 생떼 같은 자식들이, 남편이, 오빠가, 조카가 채 피어보지도 못하고 묻혀 있는 서럽고도 아픈 장소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황씨의 조카인 박아무개씨는 3월 26일 오후 4시 37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안함 묘역에 보여주기식 참배하러 와놓고선 유족보고 VIP 온다고 나가 있으라니, 이딴 사람을 누가 뽑나, 어이가 없네"라는 글을 남겼다. 한 페이스북 친구가 "헐 개 웃기네, 장난하나"라는 댓글을 남기자 박씨는 "국민의당 의원 할머니 둘이 나 밀쳤어, 넘어질 뻔(했어)"라고 답글을 달았다.
[국민의당 반박] "가짜뉴스... 형사고발 등 모든 수단 동원"
그런 가운데 황씨가 올린 페이스북 글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지난 9일 김철근(현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 안철수 국민캠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안철수 후보측이 현충원 참배객을 내쫓았다는 뉴스는 '가짜뉴스'다"라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현재 A씨(황씨를 가리킴-기자주)는 페이스북 댓글을 삭제하고, 계정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하지만 A씨의 댓글은 캡처 형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무차별 유포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안철수 캠프는 형사고발 등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가짜뉴스에 강력 대응할 것이다"라며 "가짜뉴스를 팩트 확인 없이 인용보도하는 것도 선거보도 공정성에 위배되는 것이니 언론도 근거없는 가짜뉴스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논평에서 사진부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긴 사람을 "익명의 A씨"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황씨는 익명이 아닌 당시 '황??'이라는 본명으로 댓글을 달았다.
[작은아버지 박??] "현충원, 안철수쪽 모두 'VIP 오니까 묘역 비워 달라 요구"
먼저 고 박석원 상사의 작은아버지 박아무개씨. 박씨는 "국민의당 의원 할머니 둘이 나 밀쳤어, 넘어질 뻔(했어)"라는 글을 남긴 박씨의 부친이자 황씨의 매제이다. 박씨는 지난 3월 26일 딸, 딸의 남자친구와 함께 대전현충원 천안함 희생자 묘역을 찾았다.
박씨는 "현충원 직원이 먼저 'VIP 오시니까 비켜 달라'고 요구했다"라며 "거북하지 않게 얘기했지만 유가족들에게 비켜 달라고 얘기한 것 자체가 기분이 안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들이 뭔데 유가족에게 비켜 달라고 하나? 이것은 남의 상가집에 와서 유가족들에게 자리를 비켜 달라고 하는 것이나 같다"라고 꼬집었다.
"현충원 직원이 '묘역을 비켜 달라'고 했나? 아니면 '묘역을 나가 달라'고 했나?"라는 기자의 확인 질문에 황씨는 "'묘역을 비워 달라'고 했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현충원에서 그런 적이 없다고 잡아떼던데 대전쪽에서 온 기자들도 몇 명 있었고, 참배하러 온 다른 유가족들도 있었으니까 내가 얘기하지 않더라도 그 분들을 통해 나중에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씨는 "(현충원 직원이 가고) 이번에는 국민의당 관계자나 수행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와서 'VIP 안철수 의원이 오시니까 묘역을 비워 달라'고 했다"라며 "이들이 주위를 정리하고, 사람들도 정리하는 등 설레발을 쳤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사람들은 '묘역에서 나가 달라'고 얘기했나, 아니면 '묘역을 비워 달라'고 얘기했나?"라는 기자의 확인 질문에 "내가 듣기로는 'VIP가 오니까 자리를 비워야 한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라고 답변했다.
박씨는 "그 묘역에 있던 사람들이 거의 다 빠져 나가고 없었다"라며 "(현충원이나 국민의당쪽으로부터) 그런 얘기를 안 들었으면 유가족들이 그렇게 빠져 나가겠나? 유가족들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비우지는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아"
또한 박씨는 국민의당 의원으로 보이는 인사들이 자신의 딸을 밀쳤다는 논란과 관련해 "사촌형제들끼리 박석원 상사 묘비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딸이 다시 묘역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국민의당 소속) 여성 의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딸을 밀친 뒤에 한마디 말도 없이, 늦었다는 듯이 안 의원이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라고 주장했다.
박씨는 "세게 밀쳤든 살짝 밀쳤든 부딪치고 했으면 한마디 해야 하는데 그냥 쓱 지나가더라"라며 "딸이 밀침을 당하는 끝부분이 핸드폰에 찍혀 있다"라고 전했다.
박씨는 "공손하게 얘기했든 안 했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자기 이미지를 위해 현충원에 와서 참배하는 유가족들에게 자리를 비켜 달라고 얘기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라고 말했다.
박씨는 "현충원에 와서 사진을 찍는 것보다 유가족을 만나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위로하는 모습이 안 후보에게 좋은 것 아닌가?"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안 후보가 국민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기적", "가식적" 등 자극적인 단어까지 사용하며 당시 상황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초 공개 황??] "천안함 유가족 전화번호도 몰랐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사건을 처음 알렸던 황아무개씨는 이날 와 한 전화인터뷰에서 페이스북 댓글을 삭제하고 계정을 폐쇄한 이유를 설명했다.
황씨는 "지난주 일요일(4월 9일) 새벽 4시, 5시쯤에 조카가 울면서 나에게 전화했다"라며 "내가 쓴 페이스북 글이 기사로 나오면서 자기 이름과 학교는 물론이고 남자 친구와 내 신상까지 털렸다는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황씨는 "내가 쓴 페이스북이 팩트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악의없이 신상을 공개한 경우도 있었지만 나도 많이 놀랐다"라며 "조카가 울면서 얘기해왔고, 다른 페이스북 친구들도 신상이 털릴 것 같아 페이스북 글을 지울 수밖에 없었고, 페이스북 계정도 비활성화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황씨는 "그런데 지난주 일요일(4월 9일) 국민의당에서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면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얘기했다, 거기서 완전히 뚜껑이 열렸다"라며 "나도 기분이 굉장히 나빴고, 매제도 격앙됐다, 조카도 말할 것 없었다"라고 전했다.
황씨는 "실명이 다 나와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어느 천안함 희생자 가족인지를 다 알 수 있었고, 게다가 박석원 상사 아버지가 얼마 전까지 유족회 회장을 지냈지 않나?"라며 "전화번호를 확인해서 사실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 그것도 확인하지 않고 후보에게 무조건 불리하니까 먼저 상대방을 매도해버렸다"라고 비판했다.
황씨는 "(내가 올린 글이 가짜뉴스라면) 국민의당이 형사고발하면 되지 않느냐?"라며 "그런데 안 하는 걸 보면 국민의당이 자신이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의당-현충원] "연락처 확보 못해"-"그날 근무한 직원 없었다"
김철근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은 이날 에 "페이스북에 그것을 게재한 분들을 추적했는데 계정이 폐쇄되어서 연락처를 확보할 수 없었다"라며 "저희가 직접 통화해본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하지 못해 제대로 된 사실확인에 나서지 못했다는 해명이다.
김 대변인은 "그날 오후 4시, 4시 반, 5시에 각각 안희정 후보, 안철수 후보, 문재인 후보가 현충원 묘역에 왔다"라며 "그때 영상을 보면 안 대표가 왔을 때는 사람들(유가족)이 다 주변에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대전현충원의 한 관계자도 "그날 안 후보가 갑자기 현충원에 왔다"라며 "사전에 미리 연락하고 오면 일부 직원들도 참배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겠지만 그날(3월 26일은 일요일)은 (관사에서 생활 중인) 현충원장님만 계시고 근무한 직원들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주말이라면) 당직 근무자라도 있었던 것 아니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당직 근무자는 있었지만 사무실에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 후보가 대전현충원을 방문한 날(3월 26일)은 천안함 희생자 7주기였다.
https://v.media.daum.net/v/20170417182507382
이거 대박이네요. 가짜뉴스가 아니였네요
이거 썰로만 돌던건데 슬슬 자세한 이야기들이 나오네요
헐...
???:'아몰랑 유가족 거짓뉴스야'
헐....대박...
세상에
왕이네 왕이야
반칙, 특권과 함께하는 후보 누굼미꽈아!!!
헐...
보면 볼수록.........
안철수가 그간 보여준 개인 비리 의혹을 보니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네요
허허
이거 퍼지면 타격 크겠네요
가짜일리가 없었죠. 유가족이 맞는건 이미 알려졌었는데 유가족이 괜히 저런 거짓말을 할리가.... 국당은 책임져야겠네요
입만열면 구라에 협박질
안 후보가 대전현충원을 방문한 날(3월 26일)은 천안함 희생자 7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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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도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대는 종자들
천안함 7 주기 당일에
일요일이라서 아무도 근무 안한다고???
작은아버지의 증언까지 나왔군요
일단 기사 수정이나 삭제될수 있으니 박제 완료.
황씨는 "내가 쓴 페이스북이 팩트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악의없이 신상을 공개한 경우도 있었지만 나도 많이 놀랐다"라며 "조카가 울면서 얘기해왔고, 다른 페이스북 친구들도 신상이 털릴 것 같아 페이스북 글을 지울 수밖에 없었고, 페이스북 계정도 비활성화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황씨는 "그런데 지난주 일요일(4월 9일) 국민의당에서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면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얘기했다, 거기서 완전히 뚜껑이 열렸다"라며 "나도 기분이 굉장히 나빴고, 매제도 격앙됐다, 조카도 말할 것 없었다"라고 전했다.
황씨는 "실명이 다 나와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어느 천안함 희생자 가족인지를 다 알 수 있었고, 게다가 박석원 상사 아버지가 얼마 전까지 유족회 회장을 지냈지 않나?"라며 "전화번호를 확인해서 사실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 그것도 확인하지 않고 후보에게 무조건 불리하니까 먼저 상대방을 매도해버렸다"라고 비판했다.
황씨는 "(내가 올린 글이 가짜뉴스라면) 국민의당이 형사고발하면 되지 않느냐?"라며 "그런데 안 하는 걸 보면 국민의당이 자신이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을 삭제한 것에 대해 이 분에게 별의별 마타도어가 난무했던 걸로 아는데 속사정은 이랬군요.
이거 관련해서 캤던 사람으로서 유족분에게 본의아닌 피해를 입힌 것 같아 죄송스럽고,
국민의당 사람들한테는 다시 한번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정말 싫타
얘는 진짜 삶이 위선자인 듯.
유족 연락처를 몰라서 안 알아봤다는 얘기는 완전히 헛소리입니다. 저같은 일반인도 저분들이 유족이고 천안함 용사 중 어떤 분과 관련있는지 인터넷 검색만으로 찾아냈는데 대통령 후보를 낸 정당에서 그걸 수소문해서 알아보지 못한다? 진짜 저희집 강아지도 비웃을 소리입니다.
이런게 또 대통령이 되면 나라꼴이 또 어떻게 될른지
유승민-홍준표는 이걸로 안철수 공격할듯 . 가짜보수 위장보수 하지말라고.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던 뭐같은 지지자들 어디갔냐.. 겁나 짜증나네...
니들 그렇게 사는거 아니야 --
진짜 남자 박그네
진짜 갑질이 일상생활인거 같네요
결국 국당도 자유당을 닮아 가네요. 새정치라는 게 역시 쉬울 리가 있나..............
어디서 많이 듣던 낱말 VIP
세월호 가라앉을때도 그놈의 VIP 낱말만 찾던 청와대 보좌관
안철수당 뻔뻔해도 넘 뻔뻔하네요 헉스러울정도로~
참말로 거짓말도 잘 하구요 왜그래요 국민의당 네~ 어디 답변 좀 해보세요?
박근혜.
헐..또 거짓말인가요?
칵 퉷
갑질에 거짓말까지... 파파괴
안보는 보수라더니 맞네 ㅋㅋㅋㅋ
19일 홍유 이것 가지고 공격함 또 안 멘붕 보수표 ....
찰스 얘는 괴담 수준이 아니라
진짜 안명박, 안근혜 입니다. ;;;
박그네랑 뭔차이냐..
에고 이럴줄
진정성을 떠나서, 정치꾼으로서도 낙제점이죠. 묘지에서 유가족과 우연히 조우하여 위로하고 안아주는 그림이 유권자들에게 얼마나 큰 인상과 호소가 되는데, 제발로 걸어온 그런 기회를 차 버리는지 ㅋㅋㅋㅋㅋ.... 정말 돌대가리 소리 밖에 안 나오네요.
재밌게 되가네요 사과하자니 역풍 장난 아닐거고 고소하자니 선거기간내내 회자될거구요 결국 사필귀정이군요
캐면 캘수록 알면 알수록 쪽박인 사람.
무조건 가짜뉴스라 하면 넘어갈 줄 알았나 보네
V....I..P...
부인도 갑질, 남편도 갑질 1+1
안철수가 왜 vip ...
파파괴
국당놈들 설치는 게 싫어서라도 무조건 문재인 찍어야겠다. 덕분에 마음 굳힘
서울대교수 채용 갑질에 천안함 유가족에까지 갑질 ㄷㄷㄷ
에효;;평범한 국민의 머리로는 이해안되는 부류
이런애들은 절대 정치하면 안됩니다. 나라가 망조들어요 ㅠㅠ
VIP되기도 전부터 아주 그냥 잘나셨네요! 벌써부터 의전 타령이라니
추접스러워서 진짜 가정교육이 엉망인 듯
파파괴 맞네요 파도 파도 괴물
누가 저런 얘길 일부러 그렇게 자세하게 꾸며내냐고 그것도 가족 두명이 동시에... 가짜 뉴스 아닐거라고 했다가 불펜 일부 분들에게 sns나 믿는 망상종자라고 혼난 기억이 스쳐지나가는군요 -ㅅ-
파파...
에휴.. 진짜 이건 아니다
파면 팔수록 양아치...
세상에 유족에게 자리 비켜달라는 손님이 어디에 있냐..
갑질의 생활화 ~~~
[리플수정]가짜뉴스라면서요 간잽아
헛소리하던 안지지자들 판뒤집히니 버로우네요
그냥 저렇게 평생 살아온듯. ㅊㅊㅊ
이런게 또 대통령이 되면 나라꼴이 또 어떻게 될른지22
니들이 인간이냐?
철수야 니가 왜 VIP 냐
ㅉㅉㅉㅉ
대통령 되면 어떻게 할 지 안봐도 비디오
딱 ㄹ혜 시즌 2
그냥 가짜 뉴스라 믿고싶네요
이글 안본걸로 할렵니다
상식은 있겠죠
갑철수 ㄷㄷ
까면 깔 수록 놀라움의 연속 ㅎㄷㄷ
이런거 방송에서 다뤄줘야지..
지금은 그냥 국회의원인데 저따구로 행동하면 대통령되면 박근혜 능가하겠네요 ㅋ
안철수 지지자님들 이런 글엔 없네요?
빨리 가짜뉴스라고 해보세요.
사과해도 모자를 판에 가짜뉴스로 고발을 해? ㅋㅋㅋ
간철수는 정말 진실성이라고 찾아보기 힘드네.
이미지만 보고 뽑다가는 정말 나라 절단 나겠다.
갑질도 문제지만 유가족을 겁박하면서 가짜뉴스로 몰아 빠져나가려 한 건 정말 심각한 문제죠. 박근혜 정부 주특기였는데 국민의당이 이딴 짓을 하네 ㅉㅉ
안철수 의원 좋게 보고 있었는데 사실이면 좀 깨네요 묘역 앞에 유가족보다 중요한 사람은 없을텐데 왜 저랬지;;
그리고 사후대처도 황당하네요 가짜뉴스로 언플하려 했다니 새누리가 하던 짓인데 새정치 외치던 안철수가 한 일이라곤 안믿겨지네요 실망스럽네요
제 정신??
할 짓이 있고 안 할 짓이 있는데..
내일 안철수 탈탈 털리는거 보고싶네요
내일은 사과하려나
저거 가짜뉴스라면서 여기서 국당팬보이들이 그렇게 유세떨더니 결국 사실이었군요
세월호 이야기하면 천안함 희생자 이야기하던 일베분들은 안철수 욕하고 안찍으시겠죠?
[리플수정]갑질과 특혜가 일상인 철수네 당 답네요
이야 참 대단한 사람이네
파파괴..이제 무서울정도다
다른글에서 좀전까지는 물타기 하던 놈들이 꼭 이런글엔 안튀어 나온단 말이죠. 쪽팔리는줄 알아야지.
참나. 유족이 있었으면 참배하기에 더 좋은 그림 아니냐?
국민의당은 대체 머리를 왜 안쓰는 거지? 그냥 상왕 모시듯 하니 머리를 안쓰네..
안 후보가 국민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이라는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안철수는 대체 어떤 삶을 살았기에 지인들의 미담사례가 하나도 안 나오는지 참..
갑철수가또...
대박.......
아 10ㅇ
이런데도 이게 가짜뉴스라고 단정짓던 언론들도 진짜 문제죠 가장 큰 문제
[리플수정]문재인 지지자들이 거르고 본다는 오마이뉴스인데, 갑자기 왜 이런 글을 믿고 있나요?
한경오 쓰레기라고 하면서 돌아다니던 사람이 수없이 많았는데 참 재밌네요.
근데 사망자 3촌의 처남이, 쉽게 말하면 먼 사돈지간인데 기일에 장지까지 오는 경우가 종종 있나요?
그리고 삼촌의 사돈이 유가족에 들어가나요?
내알바아님// 오마이 뉴스만 보도한게 아닌데요?
술라펠릭스// 웃자고한 말인데요? 끌어온게 오마이라서요.
웃자고 한말요?? 흠.. 뭐가 웃긴지 같이좀 웃어봅시다. 안철수 스스로도 그런일 없도록 하겠다며, 사실상 한발짝 물러난상황인데..
[리플수정]술라펠릭스// 글을 읽고 말을 하지 그러시나요? 문빠들 까니 내가 안빠로 보이나보죠?
안철수가 뒤로 한발 빼던 말던 그게 무슨 상관이죠? 비정상적인 지지자들이 한경오 쓰레기라고 하고 한걸레 이러고 다닌 사실을 말하는데? 그러고 황씨의 행동이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해가 쉽게 안 되는데요?
내알바아님//안철수가 스스로도 그런일 없도록 하겠다며 한발 물러났다고 이야기 했다고 해서.. 댁을 안빠라 지칭했으리라고 지레짐작하는건 좀 웃기긴 하네요..
안철수 스스로 그일에 대해서 인정을 했다. 여타 다른 언론들도 같은 보도를 냈다.
그럼 뭘 말하는거겠습니까?
내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오해하고 분노하는 상대를 보며 '재미'를 느껴야할지.. 아니면 같이 화를 내야할지는 저도 살짝 혼란스럽긴 합니다만..
댁을 안빠라 지칭한적 없습니다. 이 게시물에서도 없었고, 다른 게시물에서도 누군가를 안빠라고 부른적도 없습니다.
술라펠릭스// 기사가 사실이던 뭐던 황씨라는 사람의 행동은 상식에 맞지 않은 부분이 많죠.
그리고 웃기다고 말한 부분은 기사와 무관한 내용이구요. 망해야 한다면서 쓰레기언론사 글을 왜 긁어오고 그러나요?
내알바아님//망해야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주류인건 확실합니까? 조선일보에 대해서 분노를 표하는 사람중에서도 상당수는 '진짜로 망해야한다'라고 주장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문재인 지지자가 단일인격체인가요?
[리플수정]내알바아님//닉값하네요.
뻘글을 싸놓고서 웃자고 한소리라구요?
아몰랑~ 내알바아님
제 경우만 보더라도...
친할머니 동생의 가족분들과 어린시절 매우 친하게 지냈습니다.
가까이 살면요 먼친척이라도, 가까운 촌수의 친척보다 더 친밀하게 지냅니다.
일반적이진 않겠죠. 근데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생각보다 그 비일반적인 경우가 많음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