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요즘은 사진 뭐해야될지 모르겟네요ㅜㅜ

고영희씨 잘 찍는것도 재능인거같습니다.
근처에 안 와요..ㅠㅠ

a1으로 날 찍어줄테냐옹

현타 씨게 온 적이..
자동 풀보정에 아웃포커싱까지 되는 폰카짤이랑 싸우다
졌을 때.(폰카가 낫네!!야 폰카로나 찍어줘라)
남 사진은 많은데 내 사진 없을때.
쌩판 뉘신지도 모를 사진이 더 많을 때.(지인이면 괜찮은데 모델이나 그런거.)
남들은 가볍게 다니는데 나 혼자 무겁게 땀 뻘뻘 거리며 돌아다니고
카메라 가방 부피로 물건 하나 놓기 어려운 좁아터진 음식점서 당혹스러울때(땅바닥은 기름바다라서 차마..)
음식점서 카메라 꺼내자마자 노포토!! 하면서 쫓아내려 할 때.
(국내 해외 다 당해봄)
초점도 노출도 안맞는 옛날 사진이 훠어어어어얼씬 좋을때.
카메라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한테 물려줬는데 나보다 훨 잘 찍을 때.(나는 블러에 수평조차 삐뚫 ㄷㄷ)
발전은 없는데 장비욕심만 많고 여태 깨진 돈 계산 할 때.
그리고....
없는 살림에 해외 나갔다가 카메라가방째로 소매치기 당했을때.
(폰카면 클라우드라도 해서 사진은 살렸겠다 싶었음)
정도 생각 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