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차 안 끼워줘 신호대기 운전자 폭행징역 1년6개월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정지 신호에서 대기 중이던 트럭 운전자를 폭행한 50대에게 법원이 `운행 중'임을 인정해 실형을 선고했다.
3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박상구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21일 서울 성동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끼워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호대기 중이던 트럭 운전자 B씨의 얼굴을 때려 치아를 부러뜨리는 등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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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ㄴ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