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뉴스를 보는데 난데없는 부정적인 범죄 신조어를 보고
순간 코로나와 더불어 위축을 넘어 완전히 쪼그라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딥페이크"라고 뇌 속에 분뇨덩어리만 가득 찬 잉여인간들이
이 같은 음란 범죄를 저지르는게 유행이라고 나오더군요..
안그래도 길거리 사진 찍는 것이 범죄 비슷하게 동일시 되는
이 시대에 길거리 사진을 좋아하는 저 로써는 더 위축되는 마음이네요..
제 경우 강남역에서 사진찍다가 상관없던(오지라퍼) 인간이 제가 사진 찍는 걸 보고 경찰을 불러 공권력을 낭비했던 난감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사진에 범죄의도만(말씀안드려도 잘 아시겠죠..) 없으면 별 일 없이 끝납니다..
길거리 사진 편하게 촬영하세요..그리고 순간 사람의 얼굴이 담겼을 경우 상대측이 불쾌감을 느껴서 행여나 지워달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지우고 확인 시켜주면 끝납니다..경찰 부를 일 절대로 아니구요..
제 경험담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차치하고 갠 적인 생각에 요즘 라이카 소니 미러리스도 부담되는 크기라 생각 될 정도로 암튼 위축되네요.
길거리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그저 울고 싶을 뿐입니다.
https://cohabe.com/sisa/1853256
길거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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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님들의 길거리사진을 보고 자극을 받아 사진을 취미로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길거리 사진이 범죄로 인식되어가는듯 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ㅜ 제가 정말 찍고싶고 감상하고 싶은 사진이 길거리 사진인데...사람들의 생동감이 있는 모습을 이젠 함부로 찍을 수 없다니 ㅜㅜ
아쉽긴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는데 별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자신의 가치관을 남들에게도 무작정 강요하면서 피해를 주는 것보단, 적나라한 거리사진은 자제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찍힌 분이 싫어하시면 지워드리면 될거 같아요~범죄의 목적을 가지고 찍는게 아닌게 분명하다면~응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