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1:28에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입증자료도 없고 해서 그다지 조언해줄 사항도 없어 읽어만 보고 지나갔지요.
보시는 것처럼 회원님들의 댓글도 단 2개 뿐입니다.
특별히 배달오토바이의 사고라는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 반응하는 댓글도 없습니다만, 1시간이 좀 지난 후인 02:48에 뜬금없이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뭐.. 배달오토바이를 운행하는 사람의 넋두리려니 하고 넘어갔지요.. 몇몇 분들과 논쟁하긴 했지만, 서로의 생각이 다른 것이므로 다툴 수도 있는 것이라..
그런데 04:31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여우가 포도를 먹으려고 애를 써도 안 되니까 저 포도는 시어서 못 먹을거야 라는 식인가..? ㅎㅎ
이후 06:10쯤에 세번째 글은 블라인드가 되었고, 그 뒤에 자칭 배달충이라는 금별이 게시판에서 난리를 쳤었고, 지금은 글들이 모두 사라졌는데 운영자가 개입한 것인지, 당사자가 펑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게 전화하라고 열심히 자극했더니 전화를 걸어와서 저와 욕배틀을 했는데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에 살고, 39살에 배달사무실을 한다는데 제 컴퓨터 가게가 10평은 되냐고 묻더군요.. 10평 정도 되는 컴가게라면 월 천은 벌어야 유지가 가능하다고, 월 500밖에 못 벌어서 5평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지요..
제게 욕도 제대로 못한다고 깽깽거리던데, 그러는 지넘도 ㅂㅅ, ㅅㄲ 정도밖에 못했으면서 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