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이 8살 연상 돌싱인데.. (애 없음) 근데 못 잊겠어요.. 전 34살이네요 이제.
와.. 사람하나만 놓고 본다면 이렇게 좋은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에요..
물론 머리는 또 잊고 다시 만날 수 있다 라는 개념이 가득한데..
쉽진 않네요..
이 글을 두달 전에도 썼다 지우고. 6개월전에도 쓴거같아요 .근데 지우고.. 또 쓰고.. 너무 힘드네요.
술을.. 거의 6개월째 매일 마시고 취해서 잡니다.
안마시면 잠을 잘수가 없더라구요.
https://cohabe.com/sisa/1848467
전 여친이 8살 연상 돌싱인데.. (애 없음) 근데 못 잊겠어요.. 전 34살이네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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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만나보세요.
연하에게 여자라는 감정을 못느끼겠습니다.ㅋㅋ
막상 합쳐보면 다를텐데요
ㅋㅋㅋㅋㅋ 뻥치시네!!!
아네
그 아줌마가 뭐그리 대단해서
내가 이러냐 다 쭈그리방탱이인데
.
.
라고 자기최먼 걸어보세요..
초 동안이라 저보다 어리게 보이는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느낍니다..ㅠ
이게 참 말하기 껄떡찌끈한데
40대 몸은 이미 쭈글시작이다
라고 최악으로 마인드컨트롤이 하심이..
어떤 면에서 못잊겠나요? 혹시...
아 그것도 있는데.. 그게 다가 아니란걸 34살에 느끼네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좀 지나면 왜 그랬을까 싶을겁니다
솔직히 그 시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제가 그사람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감정대로 움직이면됩니다.
일종의 사회적 관념이 작동해서 그런 듯 한데,
그것 아무것도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나와의 관계에서
진정 잘 맞고 좋은 사람 만날 확률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여자 42살 초산이 가능할까도 솔직히 겁납니다.
애기가 꼭 필요하면...
또 방법이 있습니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고,
필요의 폭박이 작동하면
다 가능합니다.
전 그렇게 살고 있고,
저도 돌싱이지만...
위에 사항을 모르고 글만 적은 것은 아닙니다.
입양말고 다른 방법이 가능하다면 도전하고 싶은데.. 그것또한 그사람에게 상처를 줄까봐 겁이납니다
아닙니다...
서로의 환경(나이등등)을 이해하고,
같이 의논해서 하시면 됩니다.
가장 큰 문제가 그것이라면,
일단 피코로님 단독으로 산부인과에가서
의사와 상담진료를 하시기를 권합니다.
이 경우 비용도 거의 몇천원 수준이라...
꼭 상담을 통해서 사전 지식을 쌓고
그것을 기반으로 계획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80살되면 님이 72세됩니다.
와.. 그땐 너무 고맙지 않을까요.. 고생했다.. 이런생각들듯..
님 45세에도 팔팔하고 막 동네 30대 아줌마들 보면 불끈할때 부인 53세입니다
그건 지금도 비슷한거같아요 ㅎㅎ 제가 어린여자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더 어린 ㅊㅈ 만나셔요. ㅊㅈ는 나이가 깡패입니다
다들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아들 친구부모가 8살 연산...
동네에서 보면.. 엄마와 아들같음...
님도 딱 10년후에는 후회할 것 입니다..외모가 아니라....모든 면에서..
세월이 약이겠지요...
그쵸 시간이 약이겠지요?..
요즘 남자가 더 일찍 죽으니까 비슷하네요.. ㄱㄱ 하세요..
그럼여자 없음..
살면서 그렇게 사랑하게 되는 여자 만나는게 쉬운줄 아세여? ㄱㄱ 하시죠..
그니까요.. 그 냄새랑 그 사람의 모든것을 못 잊겠습니다..
걱정하시는거 보니까 주변 사람들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그정도 마음이면 포기하시는게....
맞습니다.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커서 그렇습니다. 제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ㄷ ㄷ ㄷ 저도 한참 차이나는 누나 만납니다 ㅎㅎ 다시 만나세요~~
부모님 이혼하셔서 아빠랑 살았거나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거나
또는 엄마랑 사이가 안좋았거나
높은 확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