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남한 북한 구분 잘 못 함

그러니까 북한수도 도쿄로 날리라구 바보들아.

통신보안 이병 허-지훈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어 나 트럼픈데..
충성
작전장교 어디 갔나?
어...잠시 관사에 내려가셨습니다
관사 내선 번호가 어떻게 되지?
어..그게..말입니다 어...
니가(찰싹) 그러면(찰싹) 트럼프가(찰싹) 열받아서 (찰싹) 핵을 (찰싹) 남한으로 쏘지(찰싹)

도쿄 수도가 동경이니까 북한 수도 북경을 날려버리면 되겠네

주둔 미군은 어떻게 하죠?
뭐? 남한에 미군이 왜 있어?

아놔 라성 코리안 타운 말고!

어,... 이거 그냥 웃을 수가 없는게..
얼마전 트럼프가 시리아에 미사일 50발인가 쏴서 쑥대밭 만들고 나서 인터뷰 하는 와중에
트럼프 : 장군들이 준비 됐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미사일을 쏘라고 했지. 그래서 이라크에 미사일이 50발 날아간거야.
진행자 : 시리아죠?(이라크가 아니라)
트럼프 : 어. 거기.
물론 단순한 말 실수로 넘어갈 수도 있지만.
그냥 지한테 미사일이 있고 쏠수 있으면 별 고민 안하고 쏘는 놈이라고 보이는게 나뿐만은 아닐듯..

인터뷰 보니 이라크랑 시리아랑 구별 못하던데..
트럼프 주위에 사람들이 멀쩡하길..

업무차 협조가 잦았던 옆 사무실 간부님..
우리 샵에 전화했다.
나. 전산반 일병 OOO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간. 응 그래 오빠야~
나. (???!!뭐지 외부전화인가?) 잘 못들었습니다.
간. 오빠라구. 오빠 몰라?
나. (뭐지 이 참신한 ㅂㅅ은) 잘 못들었습니다..ㅜㅜ
어쩌다 기억을 더듬어 목소리를 기억해 냈다.
옆 사무실 간부님이셨다. 총각이던 아재..
암만 그래도 오빠야~ 는 뭐냐 이 양반아 ㅜㅜ

미국믿고 성조기집회하던 박사모들 의문의 폭사..

흠.....내가 뭐라 했나?

저 전화받는 사람이 윤종빈 감독 본인이죠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