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장근무 오래해서 3교대라 더 일찍 찾아온지도 모르겠지만
저도20대 30초까지만해도 이럴줄은 몰랐네요ㅎㅎ
근무자체가 빡실땐 땀범벅이고 계단 많이 오르락내리락해서
따로 운동은 안하고 살았고 등산정도만 가끔했는데ㅎㅎ
20대때는 멀리서 여자친구가 치마만입고와도 벌써 아랫도리가 묵직해 질 시절도 있었는데..
결혼하고, 30대 중반 넘어가니 뭐 이쁜여자던 못생기던 몸매가 쩔던 쉽게 세우기가 힘들어지고
이혼하고나서는 지금까지 O스 단 한번도 안했습니다.
돈주고도 하면했지만 그닥..
정확히는 성욕이 그닥 안생기네요.
저도 가끔 그런생각합니다. 왜이리 성욕이 없지
40대도 팔팔한분들 많구만 겨우 39먹고 인생자체가 현자타임이라니.
담배는 끊은지 오래고, 술은 자주안먹습니다만
어느순간부터 여자보기를 돌처럼 보게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이혼여파도 있었겠지만
젊은시절 웬만큼 놀아봐서도 있었을거고
지나가다가 매력적인여자를봐도 먼저 생각나는건
자고싶다 가 아닌
만약 내가 저 여자를 꼬신다면 그 기회비용과 노력이 얼마나 들까? 에잇시발 집가서 소주에 미드나보자
이거임..
젊을때는 거 한번 빤스벗겨보겠다고 왕복 8시간 운전도 해서
멀리도 가고했는데
지금은 그 노력하느니 안하고맘
막상해도 크게 별거없다는걸 이미 너무 잘 알기에
그냥 이혼 후에는 전립선암 예방차원정도로만 불알에 정액차면
ㅇ동보고 아주가끔 빼는정도.
이혼하니 주변서 섹파라도 만들 노력하라는데
생각만해도 그 과정이 존나빡실거알고 구찮고 돈은돈대로 깨지고
아마 이대로쭉가면 애나 잘키우며 수도승같은 삶이 될거같더군요.
지금도 성욕관련해서는 진짜 별생각도 안듬
출퇴근하며 이쁜여자 그리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