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유시민의 계좌추적 사과의 논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유시민의 살아온 방식을 대충 설명해 보겠습니다.
유시민은 항소이유서로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보면 참 해괴한데...
민간인을 프락치로 몰아서 고문을 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삶을 고통속에서 살아오고 계십니다.
즉 이 사건은 민주화 운동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것을 변명으로 일관한 것이 항소이유서 입니다.
다음에 유시민은 심재철과
누가 동료를 밀고했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고
좌파에선 심재철이 그랬다고 믿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것이 평생 억울했는지 심재철이 경찰에서 진술한 조서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유시민이 조목조목 동료들을 밀고한 내용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유시민은 이 부분에서 해명을 했으나 나중에 보니 심재철 말이 거의 맞았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및 개정 논란에서도 유시민은 거짓말을 했습니다.
유시민이 새누리당이 의장석을 점거해서 국가보안법이 폐지가 안됐다고 티비에서 떠듭니다.
그러자 이부영이 그런적 없다고 하면서
원래 대화가 잘 되었는데
유시민이 우리가 앞으로 정권을 계속 잡을텐데
폐지 아니면 안됀다고 해서 결렬이 되었고
그후 당내에서 유시민등의 강경파와 온건파간의 대립이 격화되었다고 합니다.
즉 유시민은 오만방자한 태도로 여야 합의를 파기시켰고
이후 티비에서 새누리당을 악마로 만드는 논법을 사용한 것입니다.
통진당의 부정경선 사건도 있었는데
유시민은 이석기 부류가 부정선거 했고 쟤네 빨갱이라고 몰아버립니다.
그런데 나중에 재판에서 드러난건
유시민계가 대대적으로 부정경선을 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러나 어쨌건 이석기는 어차피 나쁜 놈으로 몰려서 아무도 말을 들어주지 않게 됩니다.
위의 일련의 과정에서 유시민 특유의 방식을 알수가 있는데
유시민은 '선빵 필승'과 '상대방에 덮어씌우기' 방식을 일관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선빵을 날리면 자기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고
나중에 진실이 알려져도 대중은 그것을 듣지 않는다는 것을
매우 잘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지금에와서 이석기와 심재철 이런 사람의 말을 굳이 누가 듣겠습니까?
유시민의 최근 사과는 이러한 방식입니다.
검찰을 때리면 일단 자기가 구린일이 들켜도
나중에 정치검찰에게 피해자가 된거라고 코스프레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유시민이 뒤에 구린 뭔가가 있을 수 있다는 의심이 드는 부분입니다.
그 다음에 유시민은 상대방을 악마화시키는 기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즉 상대방을 악마화시키고 자신을 선의로 포장하면
대중들이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는 다는걸 잘 아는 겁니다.
지금에 와서 악마화된 이석기, 심재철, 새누리당 등
또한 이번에 걸려든 검찰등이
어떤 말을 해도 대중이 믿지 않을 거라는걸
잘 알고 이용을 하고 있는 겁니다.
즉 유시민의 검찰의 계좌추적에 대한 의혹제기와 사과는
이러한 유시민의 유구한 틀짜기에서 비롯된 겁니다.
이러한 유시민 행동의 패턴을 모르는 사람은
유시민이 나이가 들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거나
그 패턴을 전혀 잘 모르고 사과는 잘했다거나
이런식으로 말려들수 있는 겁니다.
저도 그 사건 개요 대충 봤는데. 학교에 학생인척 하는 좀 이상한 사람을 좀 심하게 고문했더군요. 후회한단 말은 했지만 사과는 안했구요. 좀 그렇습니다.
다 동의하는데 사과한 이유는 나중에 쓰려고 하신거 같네요
결국 그런 전술이 검찰에는
안 먹혔다라는 거겠지만요
항소이유서도 요약하면 ‘우리가 사람을 감금 고문한 것은 시대의 책임이다’ 이거죠. 그 말을 피해자가 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가해자가 할 말은 아닙니다.
참 공감가는 글이네요
이번엔 상대를 잘못고름
한동훈 응원합니다
[리플수정]동의합니다!!
이미지 세탁으로 장관에, 국회의원까지 했지만 범죄자일뿐입니다.
학생인척 하는 사람이 아니라 방통대학생이었죠. 국립대학인 서울대학교 수업을 청강할 수 있도록 열어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설령 가짜대학생이라한들..지가 뭔데 납치 감금 고문 폭행하나요
그리고 유시민..단 한 번도 지가 고문당했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인생 단 한번도 고문당한적 없고 남을 고문한 적만 있는 위선자에 범죄자에요
강추 합니다
와... 항소이유서든 심재철 밀고건은... 안지 얼마안되었는데... 참 위선이라는게...헐...
정확합니다.
아리파커 유시민. 까발려져 다행
2020원더키드// 심재철은 얼마나 억울했는지 나오는 시사프로마다 다 얘기하고 다녔죠 원하면 계속 대질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방송 한 번만 나와 달라고 했는데 유시민이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답니다
지금이라도 저 간사한 혀에 놀아나지 않는 국민이 하나 둘씩 늘어나는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
앞에껀 대충 묻힌거 같은데 이번껀 임팩쎈거같아요
벨한다// 유시민 진짜 인간 별로인과네여
통진당 사건도 재미있어요. 합당하면서 국참당이 가지고 있던 빚을 떠넘겨 버렸죠.
일단 통진당내 경선에서 벌어진 일을 이석기에게 뒤집어 씌운 후 나중에 국참당 계열은 분당 하면서 나가버리죠.
실제 부정선거는 국참당 계열이 벌일 일로 드러났고, 빚만 잔뜩 안겨주고 먹튀한 셈이죠.
이석기가 감옥에서 유시민 어떻게 죽일까 벼르고 있을 겁니다.
뇌잘알
옛날부터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신격화된적이 있었죠
불펜에서도 떠받들었고...
정확하네요. 핵심은 상대를 악마화해서 유리한 여론 선점. 좌파의 기본전술 그 자체.
유시민은 정말 나쁜 사람이에요
개쓰레기같은 인생을 살았네요
[리플수정]토론을 잘해보이는 것도 저런식으로 착한, 선한 포지션을 선점하고 그걸 반대하면 악마로 프레임 씌워버리죠
전쟁은 나쁜거다 그래서 내가 주장하는 평화는 방식이 비열하고 구차해도 옳다 이런식으로 토론을 진행하죠
그리고 그 비열하고 구차한 방식을 꽃길로 속이는겁니다 목적을 위해서 과정은 얼마든지 속일수 있는 인성을 가졌으니까요
북한에 세금을 퍼주는 한이 있더라도 전쟁보다는 평화가 낫다 그 세금을 받은 북한과 교류하게 되면 일본을 능가하는 경제성장을 가져올수 있을거다 뭐 이런 방식이죠
개혁당 만들고 노무현 당선이후 빚은 당원들에게 떠넘기고 지혼자 여당 간것도 들은거같은데 아는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전형적인 궤변론자죠. 작년에 진영논리가 왜나쁘냐고 토론 나와서 당당하게 이야기해서 벙졌던적있죠
지금이라도 조금씩 드러나서 다행이네요
앞으로 추악한 민낯이 더욱 까발려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 인간으로 인해 고통받았을 분들을 위해서라도 대가를 치러야죠. 보기드문 사과라고 깨져있는 그 사이트나 아침라디오에서 최고위원이라는 작자나 그렇게 치켜세우던데, 이런 인간들도 한치 다를게 없죠.
유시민이 사과한걸 용감하다라고 빨아대는 인간들이 더문제죠 얼굴은 과학입니다 딱 유촉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