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여곡절 끝에 아이패드프로를 받았습니다 ㅎㄷㄷㄷ
어렵습니다 생애 최초의 애플디바이스네요.
세팅만 5시간 했어요... (ㅜ.ㅠ)
음... 애플펜슬은... 좋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라고 하는 드로잉앱을 씁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원래 저는 인피니트페인터를 쓰고 싶었지 . 만!
주변에서 모두 이 앱을 추천하는군요.
한동안 써보겠습니다.
지금 저는 이 포스트를 아이패드와 로지텍키보드로 하고 있는데요,
터치패드는 바라지도 않고, IBM의 빨콩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손가락이 자판기와 화면을 부지런히 움직이게 되네요.
애플펜슬과 있으니, 이건 뭐 팔근육 붙겠습니다.
아직 단축키도 모르고 제스처도 몰라요.
전 완전히 애린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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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 일 저질렀습니다...
이베이 환불버튼을 눌렀어요.
Return is closed라는 게 환불취소를 의미한다고 생각해서 눌렀는데...
아... 망했나요. 이제 전 환불해야 하고, 환불수수료도 내야 하네요.
이베이에서 return is closed라고 표시되면 완전끝이라네요.
되는 일이 하나도 없네요 요즘... 슬픕니다...
축하합니다 ㅠㅠ
속상한 일 생기지 않아 다행이에요
추운 날씨에 각시님은 잘 계시죠?
독일도 셧다운 논하던데 건강 잘 챙기세요
늘 고마운 말씀이십니다.
저희들은 여기서 화학치료 끝내고 잘 지내고 있어요.
독일은 이미 1월초부터 하드록다운상태입니다.
2월 15일까지라더라구요... ㅠ.ㅠ
저도 6년 전 처음으로 아이폰 사용할 때가 생각 나네요~~적응 안 되어 던져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네요~~~ㅎㅎㅎ
그러셨군요. 제가 지금 그렇고요, 독일어 번역실수로 이베이 환불진행을 해버려서 더더욱 멘붕이에요 ㅠ,ㅠ
서비스센터나 메세지 상담을 이용해서 실수했다고 보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