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 만족하고 쓰고 있고, 셔터 걱정도 슬슬 되어서 최근 r3 셔터 테스트를 해보니, 43만컷이네요..
혹시 셔터박스 갈아보신분 있으시면 대충 몇만정도에서 한번 갈아 보셨는지...
물론 이게 뽑기운이나 촬영환경에 따라 다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이번에 셔터 박스 나가면, 그냥 a7c 사려구요. 솔직히 raw 파일 너무 헤비합니다.ㅠㅠ
이건 r3 셔터 내구도 관련된 내용입니다.
소니는 공식적으로 몇만 컷이라는 셔터보증은 없는걸로 알고 있고,
그냥 50만컷의 내구도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을 쓴다~ 라는 식으로 표현하고 있네요.
제가 A7M3 40만컷 사용중이고
저 아는분이 역시 A7M3 60만컷 넘으셨습니다
A7R3면 더 좋은 유닛을 썼으면 썼지 더 싸구려를 쓰지는 않았을테니
43만컷이면 많이 써서 닳아서 망가지기에는 아직 이르지 싶네요
그나저나 장당 80메가의 로우파일...
똥컴 유저로서는 생각만해도 숨막힙니다 ㅎㅎㅎ
엄청 쓰셨군요...
전 r2 운이 없어서 만오천컷도 될까 말까에 나가버렸어요.. 가격은 17만원대 였어요.. 운빨이에요
제 생각엔 셔터도 최대개방 고속셔터를 주로 쓰는 것과,,
조여서 대략 125~500 / 1 초 쓰는 것과는 수명의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고속셔터로 연사가 셔터에 가장 무리를 준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