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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배하는 니가 이걸 꼭 보길 바란다

상황 설명  ( 집 잘 사는 남편 , 그 아내는 나의 아내와 친구 )   글쓴이는  집 잘 사는 남편과 형 동생 사이가 됨   아내끼리 친구 입니다. 이야기 시작 하겠습니다. 

 

 

나는 너와 같은 한 아이의 아버지다  나도 너처럼 부모 잘만나서 

니 와이프랑 우리 와이프 친구인데 만날때마다 니 와이프 자랑 들어주는 내  아내에게 미안하다 

그래도 난 내가 벌어  니 자식 명품옷 열벌 사줄때   나도 한벌은 사입힌다 

 

근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야 

 

니 아들래미랑 우리 아들래미랑  30개월 조금 안되지  너희 애기가 이주 먼저 태어났지 

성별도 같은 친구 부잣집  손자가 얼마나 잘 키우려고 하고 잘 먹이며  사랑 받고 키워지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본 니 아들은  곧 죽을거같아 학대가   안때린다고 학대가 아니야 

우리 아기랑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자주 모여서 다과도 같이 하고  어린이집 보내놓고  둘이 친구니까 커피라도 마시고  같이 점식도 먹고  하는거 나도 잘 알아 물론 나도 너도 일 하기때문에  저녁에 애기엄마한테 듣기만 하지만 

 

우리 애기는 니 아기보다 머리 하나가 더 있어  유전적인 영향일까 싶기도 했지만  지켜보니 그냥 너희가 관심을 안준거야  

안먹는다고 배부른가 보다 하고 안먹이고  어린이집에서는 걸신들린것마냥 먹는다던데 

 

집에와서 매일 같이 토하고 뛰어놀아서 그런가 ? 이렇게 대충 넘기는 너희 애기 엄마  보면서 저러다 애기가 크게 아프면 어쩌려고 저러나 싶기도 하고 내새끼 밥먹일때 지도 주라고 옆에서 참새처럼 밥주라고 잘 받아 먹는거 보면서  저렇게 잘먹는데 왜 안먹이냐고 물어봤는데 많이 먹으면 토한다고 안먹인다고 하는 너희 애기 엄마가 한심해 보였어 
물론 너도 잘못이 없는건 아니야 애기가 30개월 이 추운겨울에   몸 관리 조금만 잘 못해주면 감기걸리는데 매일 같이 밖으로 놀러 다니고 좋은데 가서  맛집으로  페이스북에 인스타에 사진  올리는게 다가 아니라는걸  꼭 말 해주고 싶어
모든 하이라이트만 보여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말 하는겁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밖에 가기도 그래서 키즈 카페를  시간별로 인원 제한 해서 받더군요 예약제로 그래서 우리 애기 데리고 오랜만에 거기서라도 신나게 놀아줘야겠다는 생각으로 갓는데 
5인이상 집합금지 아직 안풀렸어요 ㅡㅡ

 거기서 두명 세명 얼싸 얼싸 애들 둘 셋 씩 데리고 부모들이 네팀이  거기서 모이면  

한 열명쯤 넘어 보이던데 그것도 집합금지 포함이예요 어른이 네명이면 되는게 아니예요 ....
우리가 유난인게 아니라  이러다 내새끼 잘못되면 누가 책임 질것냐고 

제발  같은 부모 입장에서 

생각좀 하고 살아라고 이 글을 써봅니다. 
갑자기 이야기가 산으로 갓네요  

그래서 
우리 애기엄마랑 잘사는집 친구와이프랑  공원에서 둘이 산책을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급하게 왓대요 

전화를 받더니 
애기가 많이 아픈거같다고 어린이집으로 빨리 오셔야 할거같다는 전화에 
그 애기엄마의 대답은  정말 어이가 없을정도로  뇌

가 없다고 판단이 되서 글을 써 올립니다 
선생님이 애기가 아프다면 놀래서 달려가야 할  상황에 

 

저 은행도 가야되고 마트도 들려야 하는데 이따 오후에 조금 일찍 가면 안되나요 ? 
이런 대답을 한 애기엄마 친구가 너무나도 한심 스럽습니다. 

애기가 요즘 자꾸 먹으면 토하고 잠을 많이 자려고 한다 

그러면 
하다 못해 네이버에만 쳐봐도  애기가 구토하고 잠만 자려고 하는 증상을 파악이 되는데 
제가 인터넷에 쳐보니 탈수 증상이라고 하더군요 

자기들 일 보러 다닐때는 왕복 여덟시간 장거리도 마다 하지 않고  

애기 차에 태워서 지새끼 죽어가는지도 모르고 차에서 토한다고 차 좀 오래타서 

멀미하나보다 이정도로 생각하는 니들이 너무 한심스럽고  

부모 잘만나서 돈만 벌어다준 부모 밑에서 그런 가르침만 받고 자란  니들이 한심스럽다. 
 
나는  건강하게 내새끼  키우려고  과일이며 밥이며 끼니마다 쫓아다니면서 먹인다 . 

의술이 아무리 좋아졌어도 아프면 병원가면 낫겠지 하는 그런 생각 제발 버려라 
니 새끼 그러다 정말 큰일난다  개념없는 니 와이프도 하루 빨리 정신 차리길 바란다 

이 겨울에   30개월짜리 캠핑 데리고 다니는 너도 마찬가지고  

신발 ,가방 뭐살지 우리 각시한테 물어보지 말고 니새끼 오늘은 뭐 먹일지 붙터 고민해라 

모임할때마다 보배 보면서 차 뭐 살지 고민하는 너가 이글을 꼭 보길  코로나때문에 

만나지도 못하지만  안봐도 훤히 보인다   
나도 어디가서 못산다 소리는 못듣는데 
부모님이 생활비주는 너한테는 못비비겠다 

 

제발 니  와이프 뚜드러 패서라도 쇼핑 갈시간에 

니새끼 조금이라도 챙기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올린다 .....

댓글
  • 무대뽀행인 2021/01/25 12:10

    많은 분들이 보셔야할듯유..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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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까마귀 2021/01/25 12:11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자기 아이에게 정성을 다하지 않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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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3탑니다 2021/01/25 12:13

    아이는 명품옷이 아닌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더 필요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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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연가 2021/01/25 12:17

    직접 얘기해주심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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