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된 나라가 시간이 지날수록 전체주의가 심해짐
국민들 모두가 같은 감정을 가져야 하고 거기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다면 돌팔매질 당함
방송에선 감정에 극에 달해서 오열하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일반국민들도 마치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것처럼 세뇌시키며 그런 사람들의 주장이 마치 일반적이고 당연한것처럼 여겨지게 함
그리고 마치 그런 모습이 정의롭고 착하다는 착각에 사로잡혀 선민의식을 가짐
막말로 정인이사건 알고도 별관심없는것도 개인의 자유인데 현재 사회에선 그런것조차 용납하지 않음
무조건 분노해야 하고, 슬퍼해야 하고, #정인아 미안해 해야 하는걸 강요함
무덤덤한 사람에게 공감능력이 없다고 욕하는데 정작 자기들도 다른사람들에게 공감할 생각도 없이 자기 감정만 주장함
동의 합니다
훠훠훠... 재미있는 의견이군요
눈사람만 부셔도 싸패 취급하던데요 뭐 ㅋ
점점 더 심해지고 있네요..
정의의 이름으로 개인을 말살하는 시대죠 시대가 지금이라 안나오는것뿐 딱 나치독일때랑 비슷합니다
광우병의 나라에서 또 이런 촌극이 발생하네요. 무섭습니다. 인간은 배우고 학습하고 경험하는게 가능한데, 왜 이러는지..
대통령될게 뻔한 놈부터 양념이라고 하면서 부추겨서 이건 뭐 해결할 방법이 없어요
이제는 얼마전 눈사람 사람들이 왜 그렇게 화를낸건지 이해가네요
사람들이 사소한거에도 너무 감정이 날서있는거같아요
큰일은 이미 진행중, 이재명보고 베네주엘라Lee라고 하던데, 딱맞는 별명이네요.
역겨운 건 이게 화풀이가 아니라
자기애에서 비롯되는 광기라는 겁니다
쟤네들이 진짜 정인이 위해서 저러는 게 아니에요
진짜 심각하네...
마녀사냥
자기의 죄책감과 불안을 해소하고자
만만한 사람 잡아다 불에 태워 죽이기
그런 홍위병들 만드는 게 이 정권의 목표인 듯
키니네// 정답.
매우 공감합니다.
'J.S.밀'이 '자유론'에서 지적한 것처럼
과거에는 '정치 권력의 폭압'으로부터 벗어나면 되었지만
오늘날에는 '관습과 여론의 횡포'가 그것을 대체하고 있네요.
심지어 최근의 경향은 다수의 여론도 아니고
일부이지만 스피커만 큰 사람들이 제멋대로 사회를 억압으로 하고 있어서 더 걱정
세월호때인가 이경규 골프치러갔다고 욕한거랑 7년이 지나도 다른게 없네요
윤치호 선생 또 1승
광기
광기 인정~
그런 말이 있죠
민족성이
누구보다 사회주의가 어울리는 한국은 자본주의고
누구보다 자본주의가 맞는 중국은 사회주의라고
??? : 불편해? 불편하면 ㅅ8 자세를 고쳐 앉아~ 보는 자세가 잘못된거 아니에요! 그죠. 편하게들 보세요~
저런걸로 욕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임
한국이 집단광기가 좀 심하긴 합니다. 갠적으로 봐도 ...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점은 분명해요
대중의 관심과 평판으로 소득을 얻는 직업인의 비애입니다.
대중이 공분하는 사건을 하찮은 취급을 했기 때문에 대중이 그 직업인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gs의 대처가 과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른바 공인이라 불리우는 직업인들의 가장 중요한 직업적 스킬이라는 생각입니다.
MJSeanSwon// 윤리적으로 잘못한 건 아니지만 스킬의 영역이다라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안타깝죠
본문내용은 어느정도 동의하나 본문에서 전체주의 단어 선택은 본래 전체주의 뜻과는 괴리가 있습니다
MJSeanSwon// 지금의 광기가 비정상입니다
세월호때부터 변한게 없음
키니네// 공감되네요. "자기애" ...
세월호 당일 다음날 고급식당에서 먹을 거 다 처먹은 인간들도 있는데
저들의 분노는 감정적으로 공감해서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진짜 분노가 아니죠.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의 쇼원도 분노일 뿐.
추모를 하기 위해 추모를 하는게 아니라 보여주기 위한 추모에서 오는 일의 연장선이죠
애초에 별 관심도 없으면서 남들이 하니까 정인아 미안해 태그 달아 놓고 슬픔에 공감하는 척 하고
개인이야 그러든 말든 상관 없지만 그게 심해지면 결국 남에게도 슬픔을 강요하고 안되면 비난하고
순수하게 애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악세사리 처럼 슬픔을 치장하면서 나는 이렇게 공감도 잘 하고
남을 많이 생각 한다는 과시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많죠 이런 사람들이 꼭 남에게도 슬픔을 강요하죠
너무 악랄합니다. 인간이 얼마나 악랄하고 잔인한 존재인지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어릴적 중세시대 마녀사냥을 보면서 정말로 미개하다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거였네요. 2021년 대한민국 현재에서 마녀사냥을 다시 목격할 줄이야. 그냥 인간 본성이었을까요?
개공감. 다굴치는것에 희열을 느끼며 매우 당당함. 김보름때도 그렇고 사안마다 앞뒤 경중없이 그냥 지꼴리는대로 보내버림. 인민재판이 일상화된 사회같음.
광우병부터 내려온 유구한전통이죠
난 오늘도 불쌍한 정인이를 위해 개념없는 연예인에게 정의구현을 해줬어 난 착한사람이야라고 ja위하며 희열에 가득차 씨익 웃음짓는 저들을 보면서 인간의 광기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이 앞섭니다. 바야흐로 반이성의 시대네요
심형래 디워 별로라고 했다고,황우석 수상하다 했다고 엄마를 사수해야 했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불펜은 아닌척 하지 말죠. 누구나 다 그런데...확실히 불펜은 학습효과가 있어 그나마 낫죠
최근을 보자면 샘오취리건도 비슷한 사례인듯
samesan// 샘오취리는 당사자도 좋게받아들이는 걸로 훈계하다가 내로남불드러난 사례고요
오취리는 아니죠. 자업자득이고..
김새롬 저 발언에 못견디는 이들도 자업자득이라 생각할 겁니다. 이견은 못견뎌하는 것 까지 닮았던 것 같아요.
세월호, 민식이 법 제정때랑 똑같죠 "슬픔강요" 안슬프다거나 법제정이 필요없다고하면 피도눈물도없는 인간도 아닌 사이코패스 만들어버리기
악플로 정의사회구현하는 정의의 사도들이 넷상에 너무나 많네요
ㅇㅈ
이게 5.18부터 시작해서 정점이 세월호때였죠 ㅋㅋ
거론되고 있는 집단광기라는 현상은 세월호 이후로 상승곡선이 내려올 생각을 안하네요. 코비드 상황속에 힘들어하는 대다수 국민들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특수하거나 드문 최악의 상황의 타깃을 향해 표출되는 자기위로의 가면이 아닌가 싶네요. 굉장히 이기적인 감정노동이라고 봅니다.
[리플수정]...인터넷이 발달하니
디지털 인민재판 문화가 생겨버림...
인터넷서 몰려다니며 갑질의 폭력적 쾌감에 중독되어버린 한국인들
ㅇㅈ
얘네들은 단순선동질이 아니라 과거 문혁때 홍위병들이 하던 짓거리를 인터넷에서 하는겁니다.지령받고
희망을 버려요. 대중은 ㅂ-ㅅ입니다.
불펜만 봐도 쯔양의 은퇴번복 가지고도 죽일듯이 까는거봐요 대상만 다를뿐 어디가나 타진요같은 인간들은 있기마련입니다.
샘오취리는 여기건이랑 다른데 왜 여기다 비비는지ㅋㅋ 자업자득임 아직 출국안했나ㅋㅋ
감성팔이 사기꾼들이 판치는 2021년 대한민국
이거 나만 불편해?
내 편들어 주면 안돼?
그냥 좀 공감해주면 안돼?
나와 너, 많아봐야 몇명 안되는 우리, 라는 울타리에서
스트레스해소 유대감 형성 등으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저 개념이
인터넷을 만나 전염병이 됨
모든 사람이 똥을 싸지만 공공장소에선 싸지 않듯
감정배설은 혼자 화장실에서 해야지
밑도 안닦고 집밖으로 나오는 변태들이 너무 많음
20년전 효순 미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부터 시작 된 좌파의 광기 어린 선동질
정인아 미안해 하면 뭐가 미안하냐고 불편하다고 하고
그렇다고 아무말 안하면 왜 무심하냐고 하고
유명인들은 힘들겠네요
언론들이 공포감 피해의식을 지속적으로 주입시켜
감정과잉 불편러들 양산해 나가고 있죠
하루아범// 침묵의 소용돌이 이론인가요?
그 사람들 피켓에 우리가 정인이 엄마 아빠다 라고 적어놨던데 어이가 없더군요.
우리가 조국이다 우리가 정경심이다
우리를 왜 자꾸 아무데나 갖다 붙여요
인터넷 홍위병들 ㅋ
carabaggio// 정치인들이 국민의 뜻이다 하는 거랑 같죠. 그 말 쓸때 그 정치인 본인이 국민이니 자신의 뜻이 국민의 뜻이란 건데 여기서 우리도 피켓들 지들이 우리란 겁니다.
무덤덤한 사람에게 공감능력이 없다고 욕하는데 정작 자기들도 다른사람들에게 공감할 생각도 없이 자기 감정만 주장함
여기서 저도 깨달음을 얻음...
심리학적으로 분노는 반대로 자기도 그처럼 하고싶은
욕망의 발현일뿐..
동감. 감정적 분노가 우선이고 이성적인 판단하면 쓰레기 취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