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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열화 문제 ? 렌즈 문제. 선명도 문제

센서가 미리 일정량 생산되어 있는 것을 신제품 나올때 마다 조립해서 끼워 넣는 건지
그러면 2-3 년치 재고를 미리 만들어 둔다... 그냥 혼자 생각 입니다.
아니면 그때 그때 새로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타 기종 크롭 바디 인데 처음 샀을때는 선명하게 잘 나오던데
별로 많이 찍지도 않았는데 몇년 지나니 좀 흐릿하고 우중충 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센서 문제 인지, 렌즈 문제 인지. 해외여행 갈 때나 몰아서 많이 찍고 평소에는 전혀 안 찍으니.
그냥 잊고 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검색어로 을 넣고 몇개 게시판 검색해보니
만족할 만한 글은 찾지 못했습니다.
찍을때 흔들린 건지, 렌즈에 얇은 막 처럼 뭐가 덮인건지. 먼지나 얼룩이 아니라.
신품 렌즈 보면 반짝반짝 한데
물건을 곱게 쓰는 편인데
몇년 지나면 그 영롱한 빛이 많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렌즈 때문에 그런건지.
딴 분들이 찍은 사진들 검색해보면 같은 기종 바디, 비슷하거나 같은 렌즈인데
쨍하고 선명하고 색깔이 좋은 사진이 있고
약간 흐릿한 듯한 사진이 있더군요. 실력의 차이 인지, 바디나 렌즈의 문제 인지, 둘다 인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 헤르파 2021/01/24 22:26

    편집의 차이도 있지 않을까요?

    (lHhYvk)

  • gudis 2021/01/24 22:33

    신제품 나오는 속도 생각하면 막굴리며 편하게 자주 사용하는게 기계성능 유지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보관을 잘한다고 해도 오래 방치하면 렌즈 바디에 이상이..

    (lHhYvk)

  • L.Labs 2021/01/24 23:01

    저도 이거 궁금합니다. 카메라 몇년 쓰다보면 처음 쓸때의 선명한 느낌이 줄어드는거같은데
    이게 진짜 기계가 노후되기 때문인지 아니면 심리적인 이유인지 궁금하네요.

    (lHhYvk)

(lHhYv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