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누나 라면 끓일건데 먹을거임??
누나:안먹음
나:진짜 안먹음?
누나: ㅇㅇ 안먹음
나: 진짜 안먹음? 나 하나만 끓일거임
누나: 아 안먹는다고
나: 진짜 안먹을거지?
누나: 아이 싯팔 안먹는 다고 새기야
나: 아잇 싯팔 안먹을 거면 안먹는거지 왜 욕을 하고 그래?
라면 1개만 끓음.
누나: 야 나 한입만 먹자
나: 아니 시발 안먹는다메!
누나: 아잇 시팔 라면 하나가지고 존나 째째하게 구네 시발 돼지 새끼
하고 젓가락 던짐.
근데 2개끓이면
귀신같이 안쳐먹음 시발
킹받넼ㅋㅋ
닭개장 끓여서 거기에 라면사리 퓰었음
원래 남의껀데 얼마 안남아보일때가 제일 맛있어보임
뭐냐 뭔라면임 겁나 맛있어보이네
라면 왤케 잘끓였냐 육개장 같네
킹받넼ㅋㅋ
뭐냐 뭔라면임 겁나 맛있어보이네
닭개장 끓여서 거기에 라면사리 퓰었음
한입만 하고픈거지
한개를 먹긴 싫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남의껀데 얼마 안남아보일때가 제일 맛있어보임
라면 왤케 잘끓였냐 육개장 같네
고사리 들어감??
근데 뭔 라면이냐 존나 맛있어 보인다
라면을 육개장에 끓였나 ㄷ
뺏어먹을만 하네
그냥 라면을 뺏어먹고 싶은거임
누나 먹을 거 같아서 두개 끓임 ㅎㅎ
아 ㅅㅂ 안 먹는다니까 왜 혼자 발진하냐?
안먹는다고 해놓고 한입달라고 하는 놈 너무 싫음 절대 안줄꺼야 ㅡㅡ
가족이 싫은게 예상하고 2개 끓이면 안먹고 1개 만들면 절반넘게 먹음
일부러 빡치게 만드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와 짤 라면 머임? 나도 한입만
누나는 그저
라면을 먹고 싶었던 게 아니라
네가 라면을 먹는 게 싫었던 게 아닐까
정보)일부러 꼴 받으라고 저러는 거다.